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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여중, 일본에 독도 왜곡 비판 엽서 보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12-15 18:02

지난달 말 일본 시마네현 학교에 도착...15일 교토통신 확인
일본 한 학교에 독도에 관한 역사교육을 비판하는 내용의 엽서를 보낸 조치원여중 전경.(사진=네이버)

세종시 조치원여중 학생들이 일본의 독도에 관한 역사교육을 비판하는 내용의 엽서를 시마네현의 한 학교에 보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교토통신에 따르면 일본 시마네현은 지난달 말쯤 한국 중학생들이 보낸 독도와 관련한 역사교육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엽서 40여통이 이 지역의 한 중학교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교토통신은 도착한 엽서의 내용이 한국에서 '독도의 날'을 맞아 수업 시간에 독도에 대해 배운 학생들이 일본의 영유권 주장과 역사교육을 비판하는 것으로 이 엽서를 보낸 학생들은 조치원여중 학생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시마네현은 이를 일본 정부에 보고했으며 일본 정부는 '다케시마 문제 연구회' 좌장 명의로 학생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A4 3장 분량의 답신을 해당 학교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마네현은 지난 1905년 일방적으로 독도를 자신들의 행정구역에 편입한다고 고시했으며 2005년 '다케시마의 날'을 조례로 만들고 2006년부터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일본이 독도가 자신들의 영토라 주장하는데 대해 학생들에게 논리적으로 대응하고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영토주권의식 교육을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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