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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가 25~30일 몽골과 중국을 순방하고 보훈 외교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사진=국무총리실) |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25~30일 몽골과 중국을 순방할 예정이다.
22일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내년 한-몽골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25~27일 몽골을 공식방문하고 27~28일에는 중국 하이난 보아오에서 열리는 포럼에 참석하며 28~30일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핵심 근거지였던 중국 충칭시를 방문한다.
먼저 이 총리는 몽골 방문에서 '할트마 바트톨가'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흐나 후렐수흐' 총리와 회담하며 '검버자브 잔당샤타르'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는 등 일정을 통해 신북방정책 주요대상국인 몽골과의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 총리는 몽골 동포 및 진출기업, ODA 사업 현장 방문 등 일정을 통해 재외 동포 및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독립운동과 한-몽골 우호에 헌신한 이태준 선생 기념공원을 방문해 보훈 외교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이어 이 총리는 27~28일 중국 하이난 보아오에서 개최되는 '보아오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가 당면한 과제의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노력에 대한 지지 요청과 포럼에 참석한 세계 지도자들과의 협력 강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총리는 포럼 기간중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중 교류협력 정상화, 환경 경제 인적교류 등 실질분야 협력 증진 모색, 한반도 문제 관련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 이 총리는 포럼에서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도 회담을 갖고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올해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라오스의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 총리는 28~30일 중국 충칭시를 방문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광복군 총사령부 복원 기념식에 참석하고 리모델링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방문,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간담회 등 일정을 갖는 등 선열들을 기리는 보훈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충칭에서 이 총리는 중국의 유력 지도자인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와 조찬 및 탕량즈 충칭시 시장과 만찬을 갖고 일대일로와 서부대개발의 요충지인 충칭시와의 내실있는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