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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그룹 "환경과 사회공공성 훼손 규탄" 입으로만 사회공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20-01-17 22:38

17일 광화문 광장 이순신동상앞에 모인 시민단체장들이 SK를 규탄하고 있다. 사진/김은해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연일 영하의 날씨로 체감온도가 뚝 떨어진 17일 오전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는  시민단체들의 성난 목소리는 드높았다.

이날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 독성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모임, 환경단체 글로벌에코넷, SK 인천석유화학 이전 범 시민행동, SK 울산에너지 불법산업폐기물 매립 공동행동, 국민헌혈 SK플라즈마 알부민 특혜 척결 공동행동. 기업 윤리경영을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등 단체들은 'SK 입으로만 사회공헌 부끄럽지 않은가?' 1.518명 사망 6,700명 가습기살균제 참사 공식사죄 후 책임촉구와 SK 그룹이 환경과 사회공공성 훼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SK 가습기살균제 참사, 주거 인접한 SK인천석유화학 이전, SK울산에너지 산업폐기물 불법매립 의혹 묵인, SK 그룹이 국민의 헌혈을 원료로 막대한 이득을 수십년간 독점하는 알부민 사업 특혜의혹, 해외 환경 참사문제, SK 41%지분소유 대한송유관 인사과장의 여직원 성폭행 살인사건 등 SK그룹에 관한 사회공공성 훼손문제를 2차, 3차, 4차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박혜정 환노연 대표는 2011년 원인불명의 사망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도 원조. 원죄 거대 기업 SK가 만든 가습기메이트는 독성이 약하다는 이유로 안전을 확인하려 하지 않았는데, 이는 이익에 눈먼 SK의 전방위 로비가 없었다면 설명되지 않는 부분으로 그 결과 지난 12월 한 달 동안만도 50여명이 사망하여 총 1,518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지금 이 시간에도 죽어가는 피해자를 포함해서 6700여명의 피해자를 고통 속에 방치하고 있다.고 호소하며 “SK는 현재까지 합의 형식으로 배상한 피해자는 고작 10명이다”며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평화 시에 발생한 현대판 아우슈비츠 독가스 학살 참사이고, 가습기살균제 원조 전도사 SK는 사망자 및 피해자에 대한 책임"을 촉구했다.

SK인천석유화학 이전 범 시민행동 이보영 주민대표는 "SK인천석유화학 공장에서 생산하는 벤젠,톨루엔,자일렌,파라자일렌 등은 유독성 위험물질이며 발암물질로 늘 위험성이 있고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으며 엄청난 사고가 난 중국의 공장시설은 80만톤의 생산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사고가 미치는 영향이 엄청났는데 인천석유화학은 자그마치 130만톤에 달하니 사고가 나면 그 피해는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가 될 것이므로 반드시 이전해야 한다"면서"국내에서만 보더라도 여수산단의 주변마을 주민들이 이주했다" 강조하며 "이제라도 안전성 검사와 안전대책 또 비상대응체계 수립등 총체적인 검증작업"을 촉구했다.
김선홍 글로벌에코넷 상임회장은 "SK는 고객과 사회의 행복을 기여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고 홍보하고 있다" 면서 "지난 2017년 11월 23일경 울산 석유화학단지 SK에너지 울산공장 부지에 묻혀있던 엄청난 양(공익제보자 25톤트럭 10,000분 추정)의 산업폐기물이 굴삭기로 파 올려지고, 묻혀있던 환경적폐 진실이 확인되었는데 이 폐기물은 SK에너지 울산공장 부지 인근 폐기물처리업체 (주)유니큰이 불법으로 매립 의혹 산업폐기물로 밝혀졌다"고 밝히며 "유니큰 산업폐기물 불법매립 의혹에 sk가 왜 침묵하는지 모르겠다" 면서 "산업폐기물 불법매립 묵인, 방조, 의혹에서 당장 벗어나기 위해 SK에너지 땅에 산업폐기물을 불법매립한 유니큰 당장 고발과 SK에너지 땅에 산업폐기물을 불법매립을 당장 원상복구 할것"을 촉구했다.
 
국민헌혈 SK플라즈마 알부민 특혜 척결 공동행동 김세현 대표는 "가습기살균제를 생산해서 국민을 희생시키고 책임을 지지 않는 반사회적 재벌기업인 SK가 다른 원자재나 제품이 아닌 국민의 헌혈로서 다른 중소기업에게는 기회를 주지 않는 독점의 방식으로 수 십년간 떼돈을 벌게 해주는 법적 근거는 무엇이고 누가 그러한 특혜를 주고 있는지 낱낱이 밝혀야 된다"면서 "SK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한사람 한사람 모두에게 진정한 사과와 함께 충분한 배상을 할 때까지 SK의 반사회적 악덕 행위들을 하나 하나 추적해서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시민단체들의 주장은 날로 더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 SK는 왜 침묵으로 일관 하고 있는 지 의문을 던지지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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