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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9일 코로나바이러스 의사환자로 신고됐던 3명이 모두 음성으로 판명났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가 9일 오후 9시 코로나바이러스 의사환자로 신고돼 검사 의뢰한 40대 중국인 여성 등 3명에 대한 감염 여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났다고 10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음성 판정을 받은 의사환자는 E씨(30대 여자, 한국)와 F씨(20대 여자, 한국) G씨(40대 여자, 중국)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정부가 중국이 아닌 동남아 및 발생국가(미국과 유럽 등) 방문자도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방침을 정함에 따라 의사환자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세종시에는 10일 오전 9시 현재 누적 통계로 음성 판명난 의사환자 42명과 자가격리중인 접촉자 5명 및 능동감시자 9명(3명은 진행중)이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