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일 19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세종시 거주 가족이 격리해제전 검사를 받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지난 1일 19번째 확진자와 서울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특별관리를 받으며 자가격리 돼있던 40대 A씨(여) 가족이 격리해제 되기전 최종 검사를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가족 4명은 15일 오후 늦게 나오는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판명되면 16일 0시부로 능동감시와 격리에서 해제돼 세종시는 자가격리자가 7명에서 3명으로 줄어든다.
이들은 지난달 8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컨퍼런스에 참석한 후 귀국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 격리 조치돼 있는 19번 확진자(30대.남)와 접촉한 일가족으로 지난 6일부터 특별관리를 받아왔다.
한편 세종시는 전날까지 매일 13명까지 발생하던 의사환자가 이날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