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코로나 40번 환자와 관련되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있는 강릉 시민들./사진=강릉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강릉시는 11일 오전 확진된 9명 외에 추가로 2명(강릉 57번, 58번)이 더 확진돼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11일 오전 확진된 확진환자는 총 11명으로 이들과 연관된 사람들을 추가 검사시 확진자가 더 나올 수도 있어 시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금일 확진된 11명 중 10명은 강릉문화원과 연관된 확진자들이고, 나머지 1명은 41번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으로 시보건당국은 밝혔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들에 대해 세부 역학조사 및 방역,연관된 사람들을 파악해 격리 조치등을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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