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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코로나 추가 확진 1명 발생, 금일 총 16명 확진.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0-12-11 22:57

강릉 55번 확진자의 가족 1명 추가 확진
강릉시에 11일 오후 9시 30분 기준 코로나 19 확진환자 1명이 추가 확진판정 받아  총 16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며 방역에 큰고비를 맞고 있다. 사진은 밀려오는 검사대상자들의 검체채취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방역요원./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기자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강릉시가 코로나 19 발생 이후 가장 큰 방역 고비를 맞았다.
 
11일 오전 유치원생과 중학생들이 포함된 9명이 확진 된 이후, 재검 등을 통해 15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고 오후 9시 30분쯤 #55번 확진환자의 가족인 A씨(60대, #63번)가 확진판정을 받아 총 16명의 코로나 19 환자가 발생했다.
 
깅릉문화원 통기타교실과 옥계목욕탕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시는 11일 오후 4시를 기해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강화된 2.5단계로 1주일간 격상하고, 이번 주말을 방역 최대 고비로 여겨  ‘강릉 멈춤’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시보건당국은 지역내 N차 감염을 막기 위해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해 빠른 검사와 동선 파악, 검사대상자와 격리대상자 분류하고 있다.  
 
김한근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에게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에서 무료검사를 받으시라"고 당부했다. 

한편 확진환자의 세부동선은 강릉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rumfl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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