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순찰 모습./사진제공=대전동부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16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생활안전과장 등 경찰서 희망직원들과 청년안전지킴이(캠퍼스 폴리스)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동치미(동구 치안 유지에 함께하는 나) 안전 합동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대학가 기말고사 종료 후 음주 소란 등 신고 증가 우려에 따른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캠퍼스 구축 및 체감안전 극대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참석자 31명을 3개의 조로 나눠 실전네거리 일대 청년안전순찰노선을 경·학 합동으로 도보순찰 하며 대학가 범죄예방 관련 캠페인과 지역 주민들 치안의견 청취를 병행한 실질적 순찰활동을 진행했다.
대전동부경찰서 송재준 경찰서장은 “우송정보대학 청년안전지킴이(캠퍼스 폴리스)들의 안전에 특히 유의하며 지속적인 경·학 합동순찰 등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대학가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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