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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공사, ‘생동감 6호’ 준공식 및 ‘행복찾음’ 행사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채현기자 송고시간 2021-05-24 22:47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생동감 6호’를 만수6동에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한 후 모습.(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생동감 6호’를 만수6동에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생동감(생기있는 동네만들기 감동 프로젝트) 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경관개선 및 정비를 통해 마을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사 대표 도시재생형 사회공헌사업으로 공사는 2016년부터 동구 원괭이부리마을, 동구 만북접경마을굴막작업장, 남동구 만부마을, 동구 화수정원마을, 미추홀구 주염골정원마을을 대상으로 생동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생동감 6호’의 사업대상지는 공사가 위치한 만수6동으로, 주민협의체,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했다. 추후 이 공간은 주민을 위한 활동, 도서관, 전시회 및 오픈마켓 등 다양한 용도로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공사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한 주민은 “주변에 주민 활동 공간이 부족해 아쉬웠는데 이런 문화복합공간이 조성되어서 정말 좋다”며 “앞으로 이 공간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 조성된 만큼 이웃과의 소통 증진을 통해 지역 문제가 해결되고 많은 시민들이 공사 개방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인천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iH공사가 되겠다”라는 생동감 6호 사업 준공 소감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행복찾음 음악회’ 행사도 같은 날 진행되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해 최소 인원의 마을주민과 iH공사, 만수6동행정복지센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본관에 마련된 소규모 공연장에서 음악회가 열렸다. 

한편 공연에 참석한 주민들은 재즈 및 클래식으로 구성된 은은한 선율을 만끽할 수 있었으며 공연 영상은 iH공사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3002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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