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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위험물 다량 취급사업장 '화학사고예방 설명회' 개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02-28 10:56

건조한 날씨와 위험물 취급 화재·폭발사고 예방 교육 실시
 전북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봄철 위험물 다량 취급사업장 '화학사고예방 설명회'.(사진제공=전북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전북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영미)는 전북도내 톨루엔 등 위험물질 취급 PSM사업장 164개소를 대상으로 봄철 화학사고예방 설명회를 27일 ECO융합섬유 연구원(익산시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PSM사업장이란 산업안전보건법 제49조의2에 따른 7개 화학업종과 51종의 유해·위험물질을 규정량이상 사용하는 유해·위험설비를 보유해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제도로 관리하는 고위험 화학공장을 말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주요내용 및 위험물 취급에 따른 중대산업사고 사례 등을 안내함으로써 습도가 낮고 건조한 봄철에 위험물 취급사업장에서 위험물 누출 및 정전기 등에 따른 화재·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최했다.

전북권중방센터에서는 지난 2018년 유해·위험물질을 취급하는 105개소에 대해 화재·폭발 등 화학사고예방 점검을 실시해 가스감지기 미설치 등 법위반사항에 대해 시정조치 1103건, 과태료 3만5520천원 조치했고, 향후 점검에서도 법위반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과태료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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