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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13일부터 9일간 중남미 방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3-09 17:54

이낙연 총리가 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 물 포럼에 참석차 중남미를 방문한다./아시아뉴스통신DB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중남미를 방문한다.

9일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8차 세계 물 포럼' 참석차 오는 13일 출국해 도미니카공화국(14~16일), 상파울루(17~18일), 브라질리아(18~19일)를 방문하고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먼저 이 총리는 카리브 지역 중심국가인 도미니카공화국를 방문해 메디나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우리 기업들과 함께 에너지, 인프라, ICT 등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이 총리는 브라질의 경제수도인 상파울루에서 시장 및 경제계 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5만여 동포들의 안전과 권익, 120여개 진출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협조와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물의 공유(Sharing Water)'를 주제로 열리는 세계 물 포럼에 참석해서는 각국 정부, 국제기구, NGO 대표들과 국제 물 문제 논의에 참여하고 우리 물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총리는 떼메르 대통령을 예방하고 브라질과 '포괄적 협력동반자관계' 증진 및 교역과 투자 확대방안을 모색하며, 우리 기업의 브라질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번 세계 물 포럼 참가를 계기로 외교다변화 차원에서 모로코 총리 및 가이아나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 총리의 이번 방문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초로 이뤄지는 최고위급 인사의 중남미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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