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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세계물포럼서 '오트마니' 모로코 총리 면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3-19 14:46

이낙연 총리가 18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오트마니 모로코 총리를 만났다.(사진제공=국무총리실)

제8차 세계 물 포럼 참석차 브라질을 방문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18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로얄호텔에서 '엘 오트마니(El Othmani)' 모로코 총리를 만나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자동차 부품, 화력발전소, 비료공장 등 모로코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해줄 것과 향후 한국기업들은 모로코 인프라 분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모로코와 정부장학생 기업연수생 등 인적교류를 강화할 용의가 있고, 구체적인 사항은 공관을 통해 협의하기를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또 이 총리는 내년 5월 부산에서 열리는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에 오트마니 총리를 초청했다.
 
이낙연 총리가 18일(현지시간) 오트마니 모로코 총리와 회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무총리실)

이에 오트마니 총리는 더 많은 한국기업이 모로코에 투자해줄 것을 요청하고, 부산 개최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에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대답했다.

또 이 총리의 모로코 방문을 초청하고, 자신의 딸이 한국어를 배우고 K-pop에도 심취해 있다며 한국과 문화, 학문 및 기술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양측은 자동차, 에너지, 농업기술, 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하고, 양국 총리의 상호방문을 통해 구체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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