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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하동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2021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사진제공=하동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도완·김계종)는 20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2020년 주요 활동사항과 모니터링 결과를 책자로 제작해, 정보교류와 긍정적 피드백을 강화하고, 개별역량도 강화하는 교육기회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강희영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운영총괄팀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다년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경험을 생생하게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정식 읍·면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며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앞으로도 읍∙면 협의체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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