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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에 '관광존' 뜬다…대구관광 집중 홍보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 글로벌존.(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 기간 동안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관광 집중 홍보에 나선다. 대구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여름철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존'이 마련된다. 하루 120석, 총 600석 규모로 운영되는 글로벌존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시식용 치킨과 음료를 제공하고, 대구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형 콘텐츠, 시티투어버스 등 대구관광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대만·홍콩·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관광객이 사전 방문예약을 완료했고, 대구시는 글로벌존 운영을 통해 단순한 음식 체험을 넘어 외국인 대상 관광 홍보 플랫폼을 구축해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 대구관광 홍보부스.(사진제공=대구시청) 시민과 국내 관광객을 위한 '대구관광 홍보부스'도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대구관광 SNS 팔로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톱워치 8.03초 맞추기' 이벤트는 재미 요소를 더해 참여를 유도하고, 성공 시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한 부스에는 대구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홍보물과 안내 자료가 비치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타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구매 인증 이벤트'도 펼쳐진다. 타지에서 대구를 찾은 방문객이 대구시 내 상점이나 음식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함으로써 관광소비를 직접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 관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장이자, 대구의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대구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도심 곳곳을 여행하며 대구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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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2일 화려한 개막…3개 구역 4개 테마존 운영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2일 오후 7시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면서 전자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 콘서트'가 개최된다.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 공간 조성.(자료제공=대구시청) 두류공원 2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치맥 더 클럽'은 DJ와 관람객 모두 호러 분장을 하고 치맥과 클럽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코오롱 야외음악당에는 달걀 모양의 대형 투명 '에그돔'을 설치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시원한 실내에서 잔잔한 음악과 함께 편안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는 올해 치맥페스티벌의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해 클룩(Klook), KKDAY 등 아시아권 대표 여행플랫폼을 통해 치맥 테마 여행상품을 출시해 해외단체 관광객 모집에 나섰다. 아울러 축제에 대한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6월21일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24회에 걸쳐 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해외 홍보도 강화했다. 주최단체인 ㈔한국치맥산업협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축제 개최 전 모든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식음 중심 축제의 특성을 고려해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교육과 소방 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행사 기간 경찰, 소방, 민간 보안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관람객 동선을 고려한 안전 통제 및 비상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무더위 속 건강 관리를 위한 냉방쉼터 등 편의시설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개막식부터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퍼포먼스를 강화해 현장 몰입도를 높이고,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도심에서도 축제의 분위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콘텐츠와 몰입도를 강화한 만큼 관람객이 즐겁고 신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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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경부선 영동~황간 수해복구 공사 현장점검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이 경부선 영동~황간 수해복구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1일 경부선 영동~황간 구간 수해복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우기 대비 필요한 보완 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 재난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이사장은 “해당 현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사면이 유실돼 긴급 수해복구 공사를 통해 우선 조치했으며, 이번 공사가 우기 전에 마무리돼 이용객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마지막까지 현장 안전관리와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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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3분기 '경산 희망기업'에 ㈜세안정기 선정
1일 경산시청 국기 게양대 앞에서 열린 '경산 희망기업' 현판 전달식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왼쪽)이 장길화 ㈜세안정기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세안정기를 2025년 3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1일 정례회에서 트로피 시상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세안정기(대표 장길화)는 1989년 세안정공사로 출발해 2004년법인으로 전환했으며 지난 35년간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개발을 통해 중소기업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지역 산업의 든든한 중추 역할을 해왔다. ㈜세안정기는 HD현대건설기계, 현대로템 등 국내 주요 중공업체의 핵심 협력사로서, 건설장비 분야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완성차 및 철도차량과 방위산업 등에 핵심 기계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볼보(Volvo)의 공식 협력업체로 등록돼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요 생산 품목은 휠로더, 굴착기, 고속전철 부품, 장갑차 등으로 건설기계 및 철도·방산 분야에서 핵심부품 생산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일 경산시청에서 2025년 3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된 ㈜세안정기 장길화 대표 등 임직원들이 조현일 경산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장길화 대표는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에 감사드리며, 매우 반갑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발전해 경산시에 일조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세안정기는 중장비에서 철도, 방산산업까지 국내외 건설 산업현장을 든든히 지탱해 온 강소기업이다"며 "앞으로도 경산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 희망기업은 이달의 기업을 포함해 2013년부터 2025년 3분기까지 57개사가 선정됐으며 경산시에서 지역 대표 우수 중소기업으로 인증하고 각종 지원사업 우대와 기업홍보를 해주고 있다. 올해부터는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연 6개사를 선정해 최대 2년간 4천만원 규모의 맞춤형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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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주가 250원 상승 후 장마감
교촌에프앤비 로고 캡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교촌에프앤비 주가 1일기준으로 4.73%상승 후 장마감 했다. 시가는 5,290원이다. 금일 고가는 5,670원이고, 저가는 5,270원이다. 거래량은94,280 이다. 전일대비 250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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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주가 90원 상승 후 장마감
진에어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진에어 주가 1일기준으로 0.98%상승 후 장마감 했다. 시가는 9,230원이다. 금일 고가는 9,350원이고, 저가는 9,130원이다. 거래량은 28,118이다. 전일대비 90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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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바이오 주가 30원 하락 후 장마감
에코바이오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에코바이오 주가 1일기준으로 0.74%하락 후 장마감 했다. 시가는 4,070원이다. 금일 고가는 4,120원이고, 저가는 4,020원이다. 거래량은 70,324이다. 전일대비 30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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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 주가 800원 상승 후 장마감
솔브레인 로고 캡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솔브레인 주가 1일기준으로 0.44%상승 후 장마감 했다. 시가는 179,100원이다. 금일 고가는 181,900원이고, 저가는 179,100원이다. 거래량은 4,296이다. 전일대비 800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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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SUV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신규 브랜드 필름 공개
SUV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신규 브랜드 필름./사진제공=한국타이어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의 신규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한국타이어는 ‘다이나프로’의 온·오프로드 퍼포먼스와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필름을 기획했다. 특히, 국내 SUV 운전자들의 실제 주행 환경을 고려해 다이나프로가 일상에서 구현하는 정교한 주행 성능과 프리미엄 퍼포먼스를 감각적으로 담았다. 영상에는 SUV 전용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Dynapro HPX)’와 온·오프로드 SUV용 전천후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Dynapro AT2 Xtreme)’이 등장한다. SUV 특유의 역동성을 강조하는 질주 장면을 연출하며, 온·오프로드에서 발휘되는 ‘다이나프로’의 고성능 퍼포먼스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한국타이어는 생동감 넘치는 주행 장면과 인물의 표정, 자연 환경 등 다채로운 화면 전환을 통해 ‘다이나프로’의 핸들링, 정숙성, 승차감을 강조하며 영상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영상의 슬로건 ‘BUILT WITHOUT LIMITS’은 ‘다이나프로’가 다양한 차종과 지형에도 강력한 구동력을 발휘하며 완벽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의미한다. ‘다이나프로’ 신규 브랜드 필름은 한국타이어 공식 웹사이트를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 채널과 TV, 디지털 매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SUV의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 등 세계적 수준의 R&D 혁신을 바탕으로 SUV 타이어 연구 개발과 혁신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다이나프로’ 브랜드를 중심으로 SUV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하며,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대표 SUV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SUV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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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2025년 시민제안사업 공모전 개최
2025년 시민제안사업 공모전 개최 안내./사진제공=세종시설관리공단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1일부터 한 달간 ‘2025년 시민제안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별도로 운영해온 시민참여예산제도(예산 편성 시 시민의견 반영)와 시민사업제안제도(사업계획 수립시 시민의견 반영)를 통합한 첫 시도로, 예산과 주요사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제안제도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며, 시민의 아이디어가 단순한 의견에 그치지 않고, 공단의 정책과 사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공모 대상은 예산사업과 비예산사업으로 구분되며, 제안 가능한 분야는 ▲공단 전략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수입증대, 예산절감, 공공서비스 개선 등 경영효율화 사업 ▲시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제도 및 업무개선 방안 등이다. 참여 자격은 세종시민 및 공단 운영시설 이용 고객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조치원읍 군청로 93)를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효과성, 경제성, 실현 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8월 중 심사를 거쳐, 9월 초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여민전(지역화폐) 등 포상이 차등 지급되며,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공단 예산과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단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기회”라며 “세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참신한 제안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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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7개 철도 유관협회와 해외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박삼홍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장, 이상철 한국철도건설협회장, 최병규 한국철도교통관제협회장, 정의하 한국철도시설협회장, 윤학선 국가철도공단 글로벌사업본부장, 손운락 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장, 김만웅 한국철도운전기술협회장, 엄승호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 이사장./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1일 대전 본사에서 7개 철도 유관협회와 해외 사업개발 및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사)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 (사)한국철도건설협회, (사)한국철도교통관제협회, (사)한국철도시설협회, (사)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 (사)한국철도운전기술협회, (사)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 등 총 7개 협회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공단과 각 협회는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지원 ▲해외사업개발 및 발주처 네트워킹 강화 ▲해외사업 인력양성을 위한 기술 교육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공단은 대한민국 대표 철도 전문기관으로서 풍부한 철도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28개국에서 96개 해외사업을 수주해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각 협회는 철도 건설, 신호, 운전, 차량 등 전문 기술 분야에서 실무 지원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윤학선 국가철도공단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공단의 해외사업 수행 경험과 각 협회가 보유한 기술 전문성이 결합하면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 기반을 마련해 국내 철도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적극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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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매거진’이 131명에 ‘여행 선물’ 쏜다!
131주년 철도의 날 기념 이벤트 안내./사진제공=코레일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KTX매거진’ 독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4년 KTX 첫 운행과 함께 창간한 ‘KTX매거진’은 KTX 전 좌석에 비치되는 종합문화잡지다. 매월 11만부 발행되며 교통 및 관광정보를 비롯해 예술, 음식, 인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룬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131주년을 맞은 ‘철도의 날(6월28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31명에게 여행할 때 유용한 선물을 제공한다. 당첨자 전원에게 KTX 운임 30% 할인권이 제공되며, 이 중 1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수페리어 객실(2인 1실) 1박과 푸드익스체인지(뷔페) 2인 이용권이 추가로 증정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당첨자는 오는 28일 KTX매거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참여 방법은 KTX매거진 공식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이벤트 링크 클릭 후, 7월호 KTX매거진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에 대한 감상을 남기면 된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131번째 철도의 날을 맞아 기차 여행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로 독자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니 KTX매거진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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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로봇 플래그쉽 사업' 공모 선정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 특화 거점센터' 연계 세부 추진내용.(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가 1일 산업통상자원부 '로봇 플래그쉽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전국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역 특화 제조 공정에 접목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과 지자체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별 특화 로봇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확산을 견인할 수 있는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구시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적용해 부품의 이동·적재 및 검사·분류 공정 등에 로봇의 사용성 평가·분석 체계를 마련하는 AI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제조 특화 거점센터' 구축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SI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데이터플랫폼 구축 및 이족보행 제어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기업·대학·연구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역 제조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총 24억원(국비 9.5, 시비 9.5, 민자 5)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과 지역 주력 제조 산업의 융합을 통해 생산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 고위험 작업 환경의 안전성 향상, 고급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사회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첨단기술 산업도시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성장은 제조현장의 인력문제를 해결하고 첨단제조산업으로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미래 핵심 산업이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시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첨단제조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번 로봇 플래그쉽 사업 외에도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2024~2028년, 1997.5억원)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2025~2028년, 218.5억원) ▷실외이동로봇 성능 및 안전성평가 기반구축 사업(2024~2028년, 195.8억원)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 사업(2023~2025년, 122억원) ▷스마트 로봇 혁신지구 조성사업(2023~2025년, 80억원) 등 다양한 로봇 산업 육성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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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좁은 띄간격 화합물 양면 태양전지' 개발
DGIST 에너지환경연구부(융합전공 겸직) 김대환·성시준 연구팀. 왼쪽부터 김대환·성시준 책임연구원, Ali Amanat 박사과정생, 전동환 전임연구원.(사진제공=DGIST)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DGIST(총장 이건우) 에너지환경연구부(융합전공 겸직) 김대환·성시준 연구팀이 구리(Cu), 인듐(In), 셀레늄(Se)으로 만든 CuInSe2 박막 태양전지를 투명한 전극 기판 위에 구현했다. 나아가 연구팀은 이 전지를 통해, 앞뒤로 모두 빛을 받아 발전할 수 있는 '양면수광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낮은 온도에서도 제작이 가능해 생산 공정이 간단하며, 향후 건물형 태양광 발전, 농업용 태양광 발전, 고효율 탠덤 태양전지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최근에는 태양광을 전면에서만 흡수하지 않고, 양면에서 동시에 빛을 흡수해 같은 면적에서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양면수광 태양전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를 구현하려면 빛이 통과할 수 있는 투명한 전극 기판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내열성이 낮은 투명 전극 위에 박막 태양전지를 제작할 경우, 우수한 특성을 얻기 어려웠다. 기존 박막 태양전지는 제작에 높은 온도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에 DGIST 김대환·성시준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4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작동하며 좁은 띄간격을 갖는 화합물 박막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했다. CuInSe2 화합물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은(Ag)을 함께 도입해, 낮은 증착 온도에서도 고품질 화합물 증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CuInSe2 하부에 갈륨(Ga) 원소의 경사 구배를 유도해 전하 운반(캐리어 전달) 특성 및 재결합 특성을 개선함으로써, 소자 효율을 높였다. 이를 통해 투명 기판을 활용한 양면수광 CuInSe2 박막태양전지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었다. 그 결과, 투명 기판을 사용한 좁은 띄간격 박막태양전지에서 전면 효율 15.3% 및 후면 효율 8.44%라는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양면수광 성능 측정에서도 23.1 mW/cm²의 양면출력밀도(BPGD)를 기록하며 높은 효율을 입증했다. 김대환·성시준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투명 기판을 사용한 박막태양전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투명 기판 기반 고효율 양면수광 태양전지 기술의 응용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에너지환경연구부(융합전공 겸직) 김대환, 성시준 책임연구원이 교신저자, 융합전공 Ali Amanat 박사과정생 및 에너지환경연구부 전동환 전임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에 지난 6월17일 온라인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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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주가 상승 중
알테오젠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알테오젠 주가 1일 9시 44분 기준으로 0.67%상승 중 이다. 시가는 374,000원이다. 현재 고가는 380,000원이고, 저가는 37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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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티아이 주가 상승 중
대아티아이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대아티아이 주가 1일 9시 22분 기준으로 0.94%상승 중 이다. 시가는 5,330원이다. 현재 고가는 5,390원이고, 저가는 5,32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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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보, 대구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1위'
2025년 대구시 경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대구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신용보증재단)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이 2025년(2024년 실적) 대구시 경영평가에서 '기관 경영실적평가 분야'와 '기관장 경영성과 분야' 모두 전체 출자·출연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대구시 경영실적평가는 출자·출연기관의 경영 투명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리더십 △전략 △경영시스템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사업성과 △고객만족 등 7개 분야에 대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평가기관 평가 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된다. 평가 결과 지난해 대비 기관 평가 종합점수 1.14점, 기관장 평가 종합점수 0.9점 상승을 기록하며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대구신보는 박진우 이사장의 리더십과 전략을 바탕으로 총보증 2조2805억원을 공급하며 총보증공급액 역대 최다, 30여 개의 신규 보증상품 개발, 지역신보 재기지원 사업 전국 최우수, 신용보증 재원 마련 역대 최다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 또한, 노사 상생, 안전보건 관리 강화, ESG경영 고도화 등 사회적 책임 확대 노력을 통해 우수한 기관 운영을 인정받았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대구시 시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관의 고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기관 운영을 위해 임직원 모두 능동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는 대구시 공공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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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BSI, 2021년 2분기 이후 17분기 연속 100 하회
대구지역 제조·건설업 기업경기전망지수(BSI) 추이.(자료제공=대구상공회의소)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는 최근 지역기업 210개사(제조업 160개사 + 건설업 5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3분기 제조업 BSI는 지난 2분기보다 2p 하락한 '64', 건설업은 전분기와 동일한 '54'로 나타났다. 제조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계·장비 업종은 2분기 대비 20p 하락한 62로 집계됐는데, 기업들은 미국의 관세정책,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자동차부품 업종 기업도 13p 하락한 61로 나타났는데, 미·중 갈등과 미국의 품목별 관세부과를 주요 요인으로 선택했다. 반면, 섬유·의류 업종에서는 내수 부진과 중국과의 가격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소비 진작 기대감 등으로 전분기 대비 28p 상승한 60을 기록했다. 제조업을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으로 나눠 집계한 결과에서는 수출기업의 3분기 BSI는 전분기 대비 5p 하락한 51, 내수기업은 2p 하락한 68로 집계됐다. 건설업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건축자재수급'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 100에는 미치지 못해 3분기에도 어려운 경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공사수주건수'와 '공사수주금액'은 각각 16p 상승해 모두 64로 집계됐고, '건축자재가격'도 8p 오른 60으로 나타났다. '인력수급사정'과 '공사수익률'은 각각 12p 상승한 90과 58로 조사됐다. '기업이익'은 10p 상승한 58로 나타났으며, '자금상황'도 6p 상승한 58로 집계됐다. 다만 '건축자재수급'은 6p 하락한 72로 조사돼 자재 공급 불안정성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지역기업은 매출, 투자, 수주 등 2025년 주요 경영 실적에 대해서는 올해 초 계획한 목표치보다 감소했다는 응답이 주를 이루었다. 아울러, 2025년 상반기 사업 실적에 영향을 미친 대내 애로요인과 리스크로는 '내수 부진(70.0%)'을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이어서 '원자재·부품 수급문제'(10.0%), '자금부족'(9.0%), '인력·노사문제'(7.6%) 순으로 나타났다. 대외 애로요인과 리스크로는 '해외수요 부진(32.9%)'을 첫 번째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관세·수출규제'(25.2%), '원자재가 상승'(22.9%), '환율 변동'(11.4%)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상의 이상길 상근부회장은 "지역기업은 내수 부진 장기화와 보호무역주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3분기 경기 역시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내수 활성화 정책과 수출지원,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맞춤형 정책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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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주가 1,180원 하락 후 장마감
카카오게임즈 로고 캡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카카오게임즈 주가 30일기준으로 5.81%하락 후 장마감 했다. 시가는 19,800원이다. 금일 고가는 20,300원이고, 저가는 19,000원이다. 거래량은705,946 이다. 전일대비 1,180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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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학과, '우리술 믹솔로지 대회' 전원 수상
'제1회 우리술 믹솔로지 대회'에서 수상한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성인학습자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성인학습자들이 지난 21일 안동 월영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우리술 믹솔로지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2025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의 일환으로 열려, 전통주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한국 술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전통주 기반 창의 음료 개발 능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결승에 진출한 5인의 전원은 대구한의대학교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성인학습자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대상부터 특별상까지 전 부문에서 수상했다. 수상자는 △대상 김동순 △최우수상 박성미 △우수상 조율이 △센서리 크래프트상 최유경 △크리에이티브 레시피상 김인숙 씨로, 이들은 안동소주 등 지역 전통주를 베이스로, 과일·허브·차(茶) 등 다양한 식재료를 조합한 시그니처 음료를 선보이며 '스토리와 문화를 담은 음료'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창의성과 전통문화에 대한 해석 능력이 돋보였다는 심사평을 이끌어냈다. 이날 심사는 조옥화 민속주 안동소주 김연박 대표(대한민국식품명인), 박재서 안동소주 박찬관 대표, 전미경 국립경북대학교 교수 등 전통주 및 주류 관련 전문가들이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또한, 메디푸드HMR산업학과 학생들은 행사 당일 전통주 칵테일 체험 부스 도우미로도 활약하며 관람객들에게 전통주 칵테일 만들기 체험 기회를 제공, 한국 술 문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 제고에도 기여했다. 이번 수상자는 모두 메디푸드HMR산업학과 내 비교과 프로그램인 '칵테일 믹솔로지스트 자격증반'과 '메디푸드 음료연구회'(지도교수 이희수, 회장 한인호)를 통해 실무 역량을 키워온 학습자들이다. 수업을 통해 습득한 식음료 콘텐츠 기획, 푸드테라피 이론, HMR 기반 레시피 구성 능력 등을 실전에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희수 메디푸드HMR산업학과 학과장은 "성인학습자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 비교과프로그램 운영의 성과가 현장에서 입증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과, 중장년 및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입상을 넘어 성인학습자의 재도전과 자기계발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기반 평생학습 우수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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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테크 주가 20원 하락 후 장마감
나인테크 로고 캡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나인테크 주가 30일기준으로 0.44%하락 후 장마감 했다. 시가는 4,685원이다. 금일 고가는 4,690원이고, 저가는 4,425원이다. 거래량은 2,525,938이다. 전일대비 20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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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이재명 정부 ‘진짜 성장 전략’ 이행 위한 전담 TF 출범
국가철도공단 전경./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이재명 정부의 ‘진짜 성장 전략’에 발맞춰 실효성 있는 철도 정책과제를 발굴·이행하기 위한 전담 조직인 <이재명 정부 정책 이행 TF ‘TGF+I’>를 공식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TF는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진짜 성장 3대 전략’인 기술 도약(Technology), 모두의 성장(Growth), 공정 생태계(Fairness)에 공단의 ‘혁신 역량(Innovation)’을 결합한 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실행조직이다. 공단은 이사장을 TF 단장으로 전략별 정책과제를 담당하는 기술 도약·모두 성장·공정 생태계 조성·혁신 등 4개 팀을 편성했다. 각 팀은 업무 연관성이 높은 본부장(상임이사급)을 팀장으로 전진 배치하고 관련 처·부장급 간부를 팀원으로 구성해 정책 이행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또 정책과제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대외 소통과 협력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책과제 발굴 ▲국정과제 연계 ▲실행계획 수립·점검 등 전 주기를 아우르는 관리체계를 구축해 향후 다양한 국가 전략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이행 플랫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재명 정부 정책 이행 TF는 국정과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철도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핵심 조직”이라며 “앞으로 TF가 가진 전문성과 실행 역량을 바탕으로 철도 분야의 진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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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계열사와 정보보안 실천 프로그램 추진
코레일 로고.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코레일유통, 코레일로지스,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테크 등 5개 계열사와 함께 ‘정보보안 7대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정보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정보보호의 날(7월9일)’이 있는 7월 한 달간 실시한다. 먼저, 직원 대상으로 △정보보안 실천서약서 △정보보안 슬로건 공모전 △정보보안 실천수칙 화면보호기 △정보보안 퀴즈대잔치 △보안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정보보안 홍보영상을 주요역 전광판에 송출하고, 7월9일에는 대전역 맞이방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윤재훈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정보보안은 고객 신뢰를 위한 중요한 가치이자 약속”이라며 “국민이 믿고 이용하는 철도가 되기 위해 보안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오는 9월 열리는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도 참가해 최신 보안 이슈를 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이버보안 대응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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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라우펜’ 출시 10주년 맞아 글로벌 브랜드 도약 본격화
‘라우펜’ 출시 10주년 기념 이미지./사진제공=한국타이어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세컨드 브랜드 ‘라우펜(Laufenn)’ 출시 10주년을 맞아 스탠다드 타이어 분야 대표 브랜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라우펜’은 지난 2014년 미국 세마쇼(SEMA show)를 통해 첫선을 보인 글로벌 전략 브랜드이다. 지역별 주행 환경과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세단, SUV, 트럭∙버스용 모두를 아우르는 풀라인업을 구축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라우펜’은 한국 시장에서 ▲사계절용 초고성능 컴포트 타이어 '에스 핏 AS(S FIT AS)’ ▲사계절용 데일리 컴포트 타이어 '지 핏 AS(G FIT AS)’ ▲온로드 SUV용 타이어 '엑스 핏 HT(X FIT HT)’ 등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 환경, 편안한 승차감을 선호하는 운전자들의 기호를 반영한 폭넓은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이 보유한 업계 최상위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공유하는 만큼, 뛰어난 타이어 성능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드라이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단일 연도 최다인 약 900만 개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라우펜’의 혁신 기술력은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 유럽의 공신력 높은 자동차 전문지 테스트를 통해 인정받고 있다. 2020년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 주관 테스트에서 ‘만족(Satisfactory)’ 등급 획득을 시작으로 독일 ‘아데아체(ADAC)’, 영국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s)’ 등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입증해 왔다. 특히, 최근 아우토 빌트의 퍼포먼스 타이어 테스트에서도 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S FIT EQ+’가 짧은 제동 거리와 뛰어난 수막 저항 성능, 우수한 정숙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만족’ 등급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유수 브랜드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글로벌 상용차 타이어 시장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20년 트럭∙버스용 라인업 출시 이래 공격적인 라인업 확장으로 현재 18개 규격 제품을 운영 중이며, 올해 유럽 시장에 ‘LF95’∙‘LR02’, 중국 시장에 ‘LF29’∙‘LF28’ 등 신제품을 출시해 상용차 운전자들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신차 개발 부문에서도 협력을 이어나가며 혁신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완성차 브랜드가 제시하는 엄격한 기술 요건을 만족시키며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 외에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UEFA Europa Conference League)’의 2021/22 시즌부터 현재까지 공식 후원사로 활약하며 경기장 내 브랜드 로고 및 슬로건 등 노출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한편, ‘라우펜’은 지난 10여 년간 거듭해온 기술 혁신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앞으로도, 전 세계 각지의 주행 환경을 고려한 특화 성능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폭넓은 제품 라인업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뒷받침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도약을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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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수영 특강 운영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수영 특강 운영 안내./사진제공=세종시설관리공단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수영 특강반을 7월부터 보람수영장과 조치원수영장에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강습은 7월22일부터 8월19일까지 총 8회(화‧목 운영)로 진행되며, △보람수영장 2개반 △조치원수영장 2개반 총 80명의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물 적응, 뜨기, 호흡, 자유형 등 수영 입문 과정으로 구성되며, 수강생에게는 토요일 자유수영 1회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 또, 7월29일에는 특강 수강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전문 수영강사의 수상안전 이론과 장비 활용법, 응급조치법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며,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안전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강 접수는 30일 공단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7월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 신청을 통해 모집이 진행된다. 추첨은 7월7일 실시되며, 미마감 인원은 7월 10일부터 현장 추가 접수도 가능하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방학특강은 아이들에게는 수영이라는 건강한 운동을, 학부모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여름나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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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예산·일정·품질 ‘종합사업관리’로 성과 거둬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시스템./사진제공=행복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 과밀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세종시 일원에 건설 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역할이 기존 중앙행정기능 중심의 복합 자족도시에서 국정운영의 중심지로 확장되는 것이다. 특히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이 들어서는 S-1생활권은 이른바 ‘국가상징구역’으로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 행복도시 가치를 대표하게 된다. 총 210만㎡(약 63만 평) 규모의 부지에 우리나라의 행정과 입법기능을 대표하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주변환경 및 시설물들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국가상징구역 전체의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는 단순한 기능적 공간을 넘어 대한민국의 시대정신과 국정철학을 국가상징구역에 반영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구현함으로써 국가상징구역을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국민 통합의 중심이 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복도시 건설을 맡고 있는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그간 중앙행정기관 및 국책연구기관, 공공기관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안정적인 주택공급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행정·복지·문화 등 각종 생활기반시설 건설, 전국을 2시간 대로 잇는 광역교통체계 및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교통망 구축, 세종테크밸리와 공동캠퍼스 조성을 통한 자족기능 확충에 이르기까지 굵직굵직한 국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그 우수성과 전문 노하우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공의 바탕에는 2007년 국내 최초로 행복청이 도입한 사업관리 시스템 ‘종합사업관리(PM, Project Management)의 공이 컸다. ◇종합사업관리, 복잡한 도시개발 진두지휘하는 종합사령탑 기존의 도시개발 사업관리는 주로 개별 사업 단위나 공정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사업 간 연계 부족, 이해관계자 간 소통 단절, 일정·예산상의 비효율, 리스크 대응 미흡 등 문제를 안고 있었다. 특히 발주기관, 설계자, 시공사 등 각 사업주체들이 서로 다른 관점과 목표를 위해 개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전체적인 방향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렵고 결국 도시 전체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획부터 설계·시공·운영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를 전략적으로 연결하고, 전체 로드맵 안에서 정책목표와 방향성을 유지하는 통합 관리체계가 필수적이다. 또, 사업이 진행될수록 이해관계가 복잡다단해지고 정책환경도 수시로 변화하는 만큼, 전문성과 지속성을 갖춘 전담 관리체계를 통해 전반적인 품질과 방향을 조정하고 개선해 나갈 필요성이 커진다. 행복도시 개발 초기, 이러한 필요에 부응해 행복청이 선도적으로 도입한 것이 바로 ‘종합사업관리(PM)’다. 이는 장기간에 걸친 대규모의 복합적인 도시건설을 전체 일정과 예산, 자원 및 인력·장비 운용, 품질 제고 측면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상위 개념의 기법이다. 사업시행자인 LH와 세종시, 한전 등 다양한 참여 주체 간의 갈등을 사전에 조율하고, 위험요소를 조기 식별해 선제 대응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종합사업관리 성공으로 이끄는 양대 축, ‘MPAS’와 ‘조정회의’ 행복청은 종합사업관리를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독자적인 전산 시스템인 ‘MPAS(Multi-functional administrative city Program Administration System)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MPAS는 사업별 공정 일정은 물론, 공정률 및 예산집행, 추진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사업 간 간섭요소나 지연요인을 사전에 예측하고 조정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전체 사업을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시각화할 수 있어 사업 간 원활한 연계와 조율에 기여하고, 데이터 기반 합리적 의사결정에도 활용된다. 한편, 행복청은 매월 LH, 간부와 실무자가 참여하는 ‘종합사업관리 조정회의’를 열고 주요 공사 간 간섭이나 일정 충돌, 시민 불편 사항 등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올해 5월 말을 기준으로 총 174회의 회의를 개최, 총 553건(개선 156건, 일정 조정 106건, 현장관리 283건, 기타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작게는 산책로 단절 관련 민원이나 공사차량 진출입 문제부터 크게는 재난위기 대응, 수백억 규모의 재정집행 및 사업계획 조정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짧은 시간에 이룬 큰 변화…행복도시가 보여준 선도적 도시개발 모델 행복도시 종합사업관리는 이미 도시개발과 사업관리 기법의 글로벌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착공 5년 반 만이라는 단기간 안에 청사건립과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완료하며 명실공히 ‘정부세종청사 시대’를 열 수 있었던 배경에는 종합사업관리의 체계적인 운영이 있었다. 정부청사 이전에 프랑스 12년, 스웨덴 19년이 소요된 사실을 감안하면 특히나 괄목할 만한 성과다. 나아가 종합사업관리는 각종 인프라의 적기 설치와 도시기능의 종합적인 완성을 뒷받침하며 2023년 인구 30만 명 돌파, 통계청의 ‘삶의 질’ 조사에서 삶의 만족도 1위 달성 등 행복도시의 질적·양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국내에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과 새만금 개발 등 유사한 대형 국책사업에서 활용된 바 있으며, 해외에서는 인니, 이집트, 몽골, 탄자니아 등 신행정수도나 행정도시 건설을 추진 중인 국가들이 종합사업관리를 포함한 행복도시 건설 방식 전반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그동안 행복청이 축적해 온 행복도시 건설 경험과 노하우가 글로벌 도시개발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행복도시 종합사업관리는 단순한 업무 프로세스를 넘어, 도시 전체의 미래 전략을 실현하는 ‘내비게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S-1생활권국가상징구역 조성,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스마트시티 구축, 산·학·연 혁신클러스터(복합캠퍼스) 육성 등 후속 대형 사업의 성공을 위해 행복청은 종합사업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행정수도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종합사업관리를 통해 모든 역량을 효율적으로 발휘해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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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주가 하락 중
현대제철 로고 캡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현대제철 주가 30일 9시 37분 기준으로 1.99%하락 중 이다. 시가는 29,350원이다. 현재 고가는 29,850원이고, 저가는 29,3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