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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자율방범대 활성화 통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 연구용역 착수
자율방범대 활성화 위한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 개최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세종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세종시의회는 7일 오후 4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현정)’ 제3차 간담회를 열고,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 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용역은 지역맞춤형 자율방범대 운영 방안 및 치안 민관협력 모델과 조례 개정안 제시 등을 위해 세종시의회 주도로 6개월간 진행되며, 용역수행자는 대한지방자치학회(학회장 이승철)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소관부서가 자치경찰위원회로 이관되면서, 세종경찰청과 새로운 민관협력 치안거버넌스 모델 구축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지역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 마련을 위한 사례 중심의 실증분석에 연구 역량을 집중한다는 의견도 모았다. 또, 착수 보고에 이어 충남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를 방문해 자율방범대법 개정 이후 지역 치안활동 환경 및 대원들의 의식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투명하고 체계적인 내부 운영을 위한 간사제도 도입 등 우수 사례 또한 공유했다. 이현정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획기적인 치안 성과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논의된 사안들을 향후 세종시 자율방범대 여건 개선과 시청ㆍ경찰ㆍ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새로운 모델 구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모임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는 연구모임 회원들이 논의한 내용과 연구진들의 실증분석을 토대로 오는 9월쯤 이뤄질 예정이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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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
충남대 전경./사진제공=충남대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대학교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7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가 7일,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가 유형Ⅰ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충남대를 비롯해 유형Ⅰ 71개교, 유형Ⅱ 12개교 등 전국 83개 대학이 선정됐다. 충남대는 지난 2008년 지원사업이 시작된 이후 17년 연속으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유형Ⅰ 선정에 따라 국고지원금을 지원받는다.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대입 공정성 확보, 수험생 부담 완화, 대학별 고사에서 고교 교육과정 범위 내 출제 등을 지킬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남대는 대입전형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학생부위주 전형 및 고른기회전형의 확대, 전형구조의 간소화, 수요자 중심의 전형 운영 등 대입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던 점을 인정받았다. 이기택 입학본부장은 “충남대는 고교 교육 정상화와 학생, 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서 충남대의 입학 지원 프로그램에 관심을 기울이시고, 적극 참여하시면 진로 및 진학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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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대전도시공사, 업무협약 체결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경찰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경찰청과 대전도시공사는 8일 오후 3시 대전경찰청 7층 접견실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민생침해 범죄 예방 대응체계를 구축, 경찰에서는 임대주택단지 입주민 상대 보이스피싱 등 피해예방 교육지원, 임대주택단지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등을 협력하기로 했고, 대전도시공사에서는 관련 예산지원 및 경찰 주요정책에 대한 임대주택, 오월드의 홍보채널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윤승영 청장은 “대전지역 내 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대전경찰의 역량을 총 결집하는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시민의 체감안전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대전도시공사에서도 범죄예방 및 공동체 치안 구현을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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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진행 모습./사진제공=세종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세종시가 8일 시청 여민실에서 3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회장 장영)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된 효행자 6명에게 시장상이 수여됐다. 효행자는 ▲강희옥(62·새롬동) 씨 ▲김동일(64·연동면) 씨 ▲심복보(61·금남면) 씨 ▲오영숙(61·전동면) 씨 ▲이종욱(70·소담동) 씨 ▲임경훈(56·부강면) 씨로 선정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죽림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 공연과 세종시 경기민요보존회의 민요공연, 트로트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부대행사로는 ‘행복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3대가 함께하는 가족사진 참여자를 사전에 신청받아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행사와 옛날 교복을 입고 무료 촬영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면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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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현장중심 PM체계 정착 위한 설계사업 워크숍
현장중심 PM체계 정착 위한 설계사업 워크숍 진행 모습./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공단 SE본부와 사업단장(PM), 설계 엔지니어링사가 참여하는 ‘현장중심 사업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설계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 16일 국민과 약속한 철도사업 개통공기 준수와 예산집행력 강화를 위해 ‘현장중심 사업관리 체계’를 도입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함에 따라, 공단 SE본부는 철도건설사업 전 분야(노반궤도건축전력신호통신기지)에 걸쳐 사업단장(PM)으로부터 요청받은 설계를 적기에 시행하고 완료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따라서, SE본부와 사업단장(PM) 간 원활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워크숍에서 설계단계 13개 사업 담당자들이 ▲사업 공정추진 및 현안사항 ▲설계 검사점(Hold Point) 제도 운영방안 ▲업무체계 정립을 위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건설의 첫걸음은 바로 설계부터 시작된다”며 “현장중심 사업관리 체계의 도입으로 설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착공 및 개통까지 정해진 기간을 준수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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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동시 취득
통합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대전교통공사 유운호 경영이사(우측에서 두 번째)./사진제공=대전교통공사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국제표준(ISO27001, ISO27701)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O 27001’과 ‘ISO 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 인증이다. ISO 27001은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접근 통제 등 14개 분야, 114개 세부항목에 대해 관리 기준 심사를 통해 인증을 획득한다. ISO 27001의 확장 영역인 ISO 27701은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으로 ▲개인정보 관리 절차 ▲수집·처리 적절성 ▲정보주체 권리보장 ▲서비스 안전성 등 8개 분야에서 유럽 개인정보보호법(EU GDPR)에서 요구하는 49개의 가이드라인에 부합해야 인증 취득이 가능하다. 이번 인증은 대전시 산하 공기업 및 도시철도 운영 기관 중 최초 인증이며 공사는 정보 보호 및 관리 수준을 글로벌 기준에 맞게 끌어올려 안전성과 대외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대전교통공사 유운호 경영이사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보호 체계를 확립하고자 국제인증을 취득했다”며 “높은 보안 수준을 기반으로 ESG경영 과 해외사업 대응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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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반부패‧청렴 전략 TF 협의회 개최
‘반부패·청렴 전략 TF’협의회 진행 모습./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8일, 부패취약분야의 개선 노력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전략 TF’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진수 부교육감을 주재로 15개 분야 팀장 및 업무담당자가 참여한 이번 협의회는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제도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부패취약 분야별(공사 관리, 계약, 급식, 운동부,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인사, 예산집행, 청렴문화) 청렴과제 추진계획과 추진실적을 점검 및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수 부교육감은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과 적극행정으로 교육현장에서 체감하는 청렴한 대전교육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청렴정책 컨트롤 타워로서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 회의도 운영 중이며 부패취약분야의 총괄 점검 및 청렴도 제고방안 논의를 통해 고위직이 앞장서는 청렴정책을 추진 중이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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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전통시장 살리고 취약계층 노인 돕기 나서
충남 태안노인복지관에서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노인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지역 맞춤형 나눔 활동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8일 충남 태안노인복지관에서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부발전 노동조합 본사 지부장 등 10여명은 태안노인복지관을 찾은 취약계층 노인 15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점심 식사를 배식했다. 회사는 봉사활동에 앞서 태안노인복지관과 백화노인복지관, 안면도노인복지관 등 지역 노인복지관에 300만원씩 모두 9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날 세 곳에서 마련된 뮤지컬·사물놀이 등 문화예술 공연과 기념품, 특식 비용에 쓰였다. 서부발전은 5월 둘째 주를 ‘취약계층 노인·소상공인 집중지원 주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지역농산물을 홀로 지내는 노인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 경기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오는 10일 지역 전통시장에서 잡곡 등 3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 노인을 돕는 태안시니어클럽에 전달하고 전통시장 체험행사를 추진 중인 태안서부시장상인회에 10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오는 18일에도 전통시장에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조달해 태안읍 경로행사에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직접 참여했다”며 “서부발전의 나눔 활동이 지역 경기에도 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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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어버이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우리 있게 해”
‘대전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8일 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박상도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님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가 지금처럼 잘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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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종낙화축제' 교통대책 집중 점검 회의
'2024 세종낙화축제' 교통대책 집중 점검 회의 모습./사진제공=세종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세종시가 8일 ‘2024 세종낙화축제’ 교통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주관기관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세종남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세종시설관리공단 등 이번 행사의 교통안전 분야를 지원하는 소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낙화축제 당시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교통, 주차 분야의 준비 상황과 대중교통 관련 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올해 ‘2024 세종낙화축제’는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행사장 혼잡을 고려해 축제 방문 시 도보 또는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나성3교에서부터 중앙공원 주차장 앞 회전교차로를 상하 방면 일방향 통행만 가능하도록 통제하고 국립어린이박물관 앞 유턴을 금지할 계획이다. 또 세종중앙공원 주차장 등 행사장 주변에 주차장 12개 총 3550면을 운영한다. 혼잡이 예상되는 행사장 인근 총 7개의 주차장에는 주차 전문 관리 인력을 배치해 입·출차를 관리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어울링’ 이용자의 경우 중앙공원 일원에 설치된 반납장 2곳을 이용해야 하며 상주 관리인의 안내에 따라 대여·주차하면 된다. 어울링 반납장의 자세한 위치는 어울링 자전거 대여 어플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행사를 교훈 삼아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4 세종낙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철저한 현장 통제, 상황관리로 시민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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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 힘찬 뱃고동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 출항식 개최 모습./사진제공=충남도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가 힘찬 뱃고동 소리와 함께 서해 바닷길을 새롭게 열었다. 도는 8일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백낙흥 도 정책수석보좌관,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백현 롯데관광 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코 라파 코스타 아시아총괄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출항식’을 개최했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이날 2600명의 승객과 1100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힘찬 항해에 올랐으며, 출항식은 축사, 관계자 감사패 및 꽃다발 증정, 축하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오늘 새롭게 열린 충남의 바닷길은 민선 8기 공약인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충남 서해안을 전세계인이 찾는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권 신(新)항로를 개척한 코스타세레나호는 서산 대산항에서 여객을 태우고, 6박7일간 일본 오키나와·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거쳐 부산항으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도와 서산시, 운항사인 롯데관광개발의 긴밀한 협력 아래 지난해 10월 국제크루즈선 운항의 발판이 마련됐고, 운항 확정 후 올해 1월에 출시한 여행상품이 1개월 만에 완판되는 등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탈리아 제노바에 본사를 둔 유럽 크루즈 기업 ‘코스타 크루즈’의 선박인 코스타세레나호는 총톤수 11만4000t, 길이 290m, 전폭 35m에 달한다. 부대시설은 대극장, 디스코장, 수영장, 레스토랑, 테마바, 헬스장, 키즈클럽, 카지노, 면세점, 뷰티살롱&스파 등을 갖춰 ‘바다 위 움직이는 특급호텔’로 불린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자료에 따르면 크루즈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효과가 550억 달러에 달하고, 약 43만7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정도로 파급효과가 큰 핵심 산업이다. 도는 △체계적인 크루즈 기반시설 구축 △차별화된 기항지 관광상품 개발 △대내외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타깃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통해 크루즈산업 발전의 단단한 토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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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公, 감사한 마음 가득 담은 카네이션 꽃 전달
감사한 마음 가득 담은 카네이션 꽃 전달 모습./사진제공=대전시시설관리공단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산성주민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카네이션 꽃을 전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복지관 직원들과 신일여자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정성스럽게 손수 만든 카네이션 300송이를 복지관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전해 드린 카네이션 꽃이 지역주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산성주민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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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HRC, 세계인의 달 맞아 글로벌 역량 UP 프로그램 진행
글로벌 역량 UP 프로그램 진행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대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 HRC(Hyewha Residential College)는 8일 오후 1시 대전대 HRC 하모니홀에서 세계인의 날을 맞아 교내 외국인 유학생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HRC 多양한 가치로 多함께 세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RC와 국제교류원에서 공동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사업의 지원을 받은 신규프로그램으로, 6C(독서 및 토론, 외국어 및 소통, IT 및 창의, 생활 및 건강, 융복합) 영역 중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적인 가치를 공유하도록 계획했다. ‘HRC 多양한 가치로 多함께 세계로 프로그램’은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변화와 적응에 대해 세계적인 시각을 가지며, 사회, 경제, 문화 등의 활동에 대한 서로 간의 유연한 시각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문화를 표현하기에 최적화된 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대전시가족센터, 대전시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협회, 코리아보드게임즈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포토존 ▲세계문화 공예공방 ▲국가별 보드게임 ▲세계 미니올림픽 ▲글로벌역량 퀴즈 등의 다양한 참여 부스를 만들어 진행했다. HRC 박성옥 학장(대전대 아동교육상담학과 교수)은 ”인류의 다양성과 연대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게 돼 기쁘고, 행사 전후로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준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대한 준비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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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들과 '착한 나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기업들과 '착한 나눔'을 진행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8일 지원 기업과 함께 세종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모·김광엽)를 찾아 식품 등 1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직원 10여 명, 마싯지우(대표 김지우), 로브콜(대표 오태근), 맥클린코스메틱(대표 이승준)이 동참했다. 기부 참여 기업인 마싯지우는 우수한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간식을 만드는 기업으로, 국내산 무설탕 포도와 배유자로 만든 세젤포젤리와 세젤배젤리(4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차 및 음료 등 제조업체인 로브콜에선 스틱형 매실차 매실매실, 매실매실카라멜(110만 원 상당)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했다. 또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 ㈜맥클린코스메틱은 센텔린세럼(37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기부 물품을 다정동 취약계층 노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기업들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기업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 가정에 뜻깊은 선물이 되도록 기부물품을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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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진행 모습./사진제공=대전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시는 8일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상도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장,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효행자 분야는 박태영(80‧유성구)·이진숙(60‧대덕구) 씨가, 효행단체 유공 분야는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관장 김명희)·서구 지치울경로당(회장 정임순)이 각각 수상했다. 대전시장 표창은 총 12명으로 효행자 분야는 ▲강광모 ▲최연희 ▲변용기 ▲이준석 ▲김정실 ▲김광수, 장한 어버이 분야는 ▲안장인 ▲윤정희 ▲김영조 ▲박영희 ▲이정열 ▲박일기 씨가 받았다. 또, 한민족예술단, 농악 한마당을 비롯한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식후 행사로는 노래자랑이 개최돼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 이장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년 365일 어르신들을 존중·공경하는 어르신 친화 도시를 만들겠다”며 “자녀, 손자녀 세대까지 행복하게 살아가는 대전시를 만들어 잘 사는 대전시를 일궈주신 어르신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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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창업 인재 교육프로그램 ‘2024 PEN FIRST STEP’ 진행
창업 인재 교육프로그램 ‘2024 PEN FIRST STEP’ 진행 모습./사진제공=목원대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최근 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창업동아리 펜 크리에이터(PEN CREATOR) 도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펜 퍼스트 스텝’(PEN FIRST STEP)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펜(PEN)은 열정(Passion), 사업가(Entrepreneur), 네트워킹(Networking)의 약자로 ‘목원의 열정이 충만한 기업가가 어우러지는 네트워킹 플랫폼’을 의미하며, 열정을 가진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을 전사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목원대의 의지가 담긴 브랜드이다. 목원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발굴해 창업 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 창업경진대회, 집중형 캠프, 글로벌 프로그램 등의 창업교육과 함께 시제품 제작, 크라우드펀딩 등에 이르는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창업지원 체계인 펜 프로젝트(PEN Project)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목원대 LINC 3.0 전담교수 및 연구원, 펜 크리에이터 학생, 분야별 창업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그간 펜 크리에이터 활동 및 성과에 대한 소개와 함께 비전과 목표, 지원 프로그램 및 내용 등을 공유했다. 또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행정 절차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창업 상담, 동아리 신청을 위한 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계획 작성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김수민 씨는 ”내 가진 아이디어를 구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펜 크리에이터를 신청했다”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통해 계획하고 희망하는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철호 LINC 3.0 사업단장은 “목원대는 고유의 창업지원 브랜드인 펜 프로젝트를 통해 체계적이고 잘 설계된 창업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펜 퍼스트 스텝은 그 첫 단추를 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LINC 3.0 사업단에서는 펜 크리에이터 학생들의 열정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창의적인 활동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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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어버이날 무료급식소 찾아 배식봉사활동
어버이날 무료급식소 찾아 배식봉사활동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성모병원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무료 급식소를 방문해 배식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성모병원 개원 55주년 기념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복지시설을 발굴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전성모병원 사회사업팀 직원들은 천주교 대전교구 산하기관인 무료 급식소 ‘효심정-빈센치오의 집’을 찾아 물품 후원을 비롯해 배식‧설거지 등 노력 봉사를 실시했다. 또 무료 급식소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카네이션과 감사 카드를 전달하고 대화시간을 갖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강전용 병원장은 “특별한 날 평소보다 더욱 정서적 소외감을 느끼실 어르신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성모병원은 지역사회 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건강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할동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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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2024학년도 1학기 테크노경영포럼 성료 ‘고객가치 전달’에 주력
2024학년도 1학기 테크노경영포럼 개최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국립한밭대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융합경영학과는 7일 경상학관 원형강의실에서 산․학․연․관 관계자와 교수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노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립한밭대 융합경영학과 최종인 교수의 개회사와 오용준 총장 등의 축사, 바이오니아 박한오 회장의 ‘지역경쟁력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국립대 최초로 20여 년 전 설립한 테크노경영대학원을 통해 지역의 혁신 생태계 구축에 큰 기여를 했고, 기술과 경영을 융합하는 인재를 양성해 왔으며, 앞으로 AI시대에 있어 좌뇌와 우뇌의 융합교육을 통해 ‘고결한’(고객이 결정하는 한밭대) 인재를 만들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염홍철 명예총장은 “분절된 학문을 횡적으로 연결하는 테크노경영 인재야말로 우리시대에 꼭 필요한 인재상”임을 강조했고, 국방과학연구원 임재문 박사(테크노경영 1회 졸업)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만드는 데 테크노경영의 지식이 큰 도움이 됐으며, 서로 다른 업종 간 협업에 테크노경영이 꼭 필요하다”고 했다. 바이오니아 박한오 회장은 특강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뜨고 있는 지역이 대전임을 전제로, 대전이 기술기반의 세계 최고 가치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가치를 비즈니스로 연결해 전달하는 힘을 키워 달라”고 요청했다. 또, “대전에서 세계적 수준의 비즈니스 스쿨을 만든다면, 글로벌 인재양성을 통해 초우량기업을 더 많이 만들 수 있을 것이며, 테크노경영 포럼의 지속적 발전과 지역에 착근하는 혁신적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포럼을 준비한 백강 융합경영학과 학과장은 “실제 조직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PBL 수업이 학과 내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최종인 교수는 “20여 년 전 출발한 대덕밸리의 첫 테크노MBA가 대덕특구 새로운 50년을 향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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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구정 주요정책 자문 위한 ‘정책자문단 ’ 출범
구정 주요정책 자문 위한 ‘정책자문단 ’ 출범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 중구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 중구는 7일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해 민간의 폭 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을 듣고자 대학교수와 민간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된‘대전 중구 정책자문단’위촉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2년간의 임기 동안 대전 중구의 민선 8기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제도 개선, 신규 시책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문단장에는 장수찬 목원대 경찰행정학부 명예교수가 선임됐으며, 자문단은 향후 ▲기획·운영분과 ▲자치·행정분과 ▲문화·경제분과 ▲복지·환경분과 ▲안전·도시분과의 5개 분야별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정책자문단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 대전 중구의 주요 정책, 공약사항, 시구 협력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후 분과별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분야별 정책 자문, 정책 아이디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분야별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통한 자문단의 자문과 의견 개진을 통해 구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공무원과 구민이 나눈 대화가 대안이 되는 지역 참여민주주의 실현으로 소멸 위기를 겪는 원도심 중구의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과 함께, 구민 속에서 중구의 기분 좋은 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자문단 여러분의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정책자문단 총회를 연 1회 이상 개최하고, 분과위원회를 이용해 수시로 정책에 대한 자문, 의견 등을 수렴하여 정책에 담아낼 방침이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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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전해
카네이션 전달 모습./사진제공=충남대병원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박재형, 심장내과 교수)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노인보건의료센터 1층에서 어버이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카네이션을 전하는 ‘사랑의 카네이션’행사를 열었다.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 개원 후 매년 진행해온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형 센터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센터에 내원한 어르신들이 카네션을 받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우리 병원을 찾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의료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는 2010년 4월에 개원해 심혈관질환, 당뇨, 관절염, 뇌혈관질환 등 각종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전문클리닉을 한 공간에 개설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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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진공 이전, 중기부의 방관이 한몫”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중소기업 혁신 성장을 응원하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8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소진공이전에 대한 중기부의 방관을 꼬집었다. 또 소진공 이전 사태에 대해 중기부장관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중기부는 소진공 이전을 알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사전 이전을 지원했다는 주장이다. 중기부는 지난달 24일 대전시장의 서한문을 고의적으로 받지 않고 서한문을 가지고 온 대전시 직원을 현관에서 1시간 넘게 세워뒀다고 한다. 당일 중기부 담당과장은 대전시 간부와의 1시간가량의 통화에서 소진공의 이전은 중기부와 관계없으며, 중기부를 끌어들이지 말라고 했고, 서한문도 받을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7일 대전시장과 오영주 중기부 장관의 통화에서도 중기부 장관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대한 인식 자체가 부족하고 지방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이 부실하다는 대전시의 판단이다. 한편, 대전시 중구에서는 ‘소진공 이전 저지 투쟁위원회’를 발족해 연일 시위를 진행 중이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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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물 문제 해결 스타트업 모집
물 문제 해결 스타트업 모집 안내./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물 문제 해결에 함께 나설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대·중견·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력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민간연계형’과 ‘클러스터연계형’이다. 민간연계형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물환경사업 플랫폼·포털 구축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클러스터연계형은 AI영상분석 및 GPS기반 관로시설 드론점검 체계 고도화를 수행할 수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이어야 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이며, 공모 이후 사전검토와 서류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분야별 각 1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전문기관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기업 모집부터 선발까지 협력해 진행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이후 성과 등에 따라 연구개발(R&D) 지원사업과 연계를 통해 최대 1억2천만 원의 기술개발자금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또, ‘워터라운드’ 플랫폼의 협력기업으로 등록되어 다양한 후속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워터라운드(wateRound)’는 수자원공사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과제인 민관융합서비스 창출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육성 등에 발맞춰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민관협력 플랫폼이다. 기업 및 스타트업, 학계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솔루션을 쉽고 빠르게 개발하고, 전 세계로 서비스할 수 있는 개방형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워터라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서 제출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안정호 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 주도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워터라운드를 바탕으로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물 문제 현안을 더욱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워터라운드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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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곡교’ 재가설 공사 완료…오는 10일 개통
최민호 세종시장이 ‘대곡교’ 재가설 공사 현장을 방문한 모습./사진제공=세종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세종시는 소정면 인근 국도와 대곡 1리 마을을 연결하는 교량인 ‘대곡교’ 재가설 공사가 완료돼 오는 1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대곡교는 지난 2020년 8월 집중 호우로 붕괴된 길이 40m, 너비 6m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같은 위치에 세운 길이 45m, 너비 7m 규모의 새 교량이다. 시는 사업비 총 13억8000만 원을 투입해 2021년 2월 착공 이후 3년여 만에 교량을 완공했다. 재가설 공사는 당초 하천법에 따라 기존 교량 높이보다 2.6m 높게 설계됐으나 교량 높이와 경사로 고령층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등 주민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과의 합의를 통해 대곡교가 아치 형상인 점을 고려해 하천의 안전성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당초 계획보다 1.1m 낮춰 재설계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7일 대곡교 개통에 앞서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인근 주민들이 겪었던 통행 불편이 이번 대곡교 개통을 통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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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로수 돌발해충 ‘미국흰불나방’ 선제적 방제 추진
가로수 모습./사진제공=아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아산시가 가로수 돌발해충인 ‘미국흰불나방’의 방제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미국흰불나방은 매년 이상기후로 전국적으로 개체수가 급증해 지역 내 가로수 및 공원에서도 송충이(미국흰불나방유충) 피해 민원 등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시는 올해도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월동에 들어갔던 미국흰불나방의 부화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 차원에서 5~11월 가로수 및 공원 수목 방제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피해가 심했던 배방읍, 도고면, 선장면, 영인면, 탕정면 내 가로수 왕벚나무 4000주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수간주사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수간주사는 나무줄기에 약액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대기 중에 약액이 흩날리지 않아 생활권 주변에서 청정방제가 가능하고, 1회 사용으로 연중 해충 발생을 억제할 수 있어 효과가 탁월하다. 시는 수간주사 외에도 예찰을 통해 유충 부화시기에 맞춰 지역 내 가로수 및 공원 내 연 3회 분무방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자체 방제단을 운영해 수시방제 작업을 진행하는 등 병해충 방제·방역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방침이다. 심용근 공원녹지과장은 “선제적인 방제작업으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수간주사와 분무방제 작업 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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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성공적 개최 후원금 기탁
이동열 대표(가운데)가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조항용 협회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에게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 유성구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 유성구는 7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이동열)에서‘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대전시 씨름협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한밭대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 씨름단에서 25개팀(남 18, 여 7) 235명(남 191, 여 44)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항용 대전시씨름협회장은 “광역시 단위 자치구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민속씨름리그인 ‘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를 위해 후원해 주신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월 둘째 주에는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를 비롯해 유성온천문화축제도 개최해 방문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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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우즈벡 총리 깜짝 접견 ‘유학생’ 등 논의
김태흠 충남지사(좌)가 우즈베키스탄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를 접견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도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우즈베키스탄 국무총리를 비롯, 중앙정부 최고위 관계자를 연이어 만나 경제, 문화, 교육, 탄소중립, 스마트팜 등 각종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7일(이하 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국무총리실에서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를 콘그라트바이 샤리포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과 만났다. 아리포프 총리는 우즈베키스탄 행정수반으로, 부총리 등을 거쳐 지난 2016년부터 총리를 맡고 있다. 이날 접견은 김 지사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소식을 접한 아리포프 총리가 김 지사와의 만남을 요청하며 사전 약속 없이 깜짝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은 정서적으로 통하는 부분이 있다. 페르가나를 방문하면서 외국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있는 느낌을 받았다”며 친근감을 표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이기 때문에 앞으로 경제, 교육, 문화, 인적 교류를 더욱 발전시켜 상생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도내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에 대해 설명하며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한국, 그 중 충남에 소재한 대학에 더 많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우리 도는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대한민국에 왔을 때 공부만 하고 돌아가는 형태의 시스템을 개선하려고 한다”며 “유학 생활을 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벌 수 있도록 하고, 졸업 후 한국에 정착해 좋은 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국무총리께서 다른 국가보다 대한민국, 충남에 더 많은 우즈베키스탄 학생이 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도는 올 하반기 한국어 교육 지원, 생활·학업·비자 정보 제공 등을 담당하는 외국인유치센터를 설치해 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체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재학 중 현장실습과 직무훈련에 참여하는 학점인정 취업이 가능한 유학생 취업연계형 일학습병행제를 가동 중이며, 졸업 후 유학생 비자(D-2)를 거주비자(F-2-R)로 전환해 체류 연장이 용이하도록 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도 추진 중이다. 페르가나주의 도내 무역사무소 개설 추진에 대해서는 “‘모교’가 페르가나 국립대인 만큼,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일 페르가나 국립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리포프 총리의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 표명과 관련해서는 “충남은 화력발전소가 밀집한 지역이어서 탄소배출량이 많다”며 “도지사 취임 이후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선포하고, 언더투연합 아시아태평양 의장을 수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수소·암모니아 혼소 발전, 플라스틱 제로, 일회용컵 사용 안 하기 등을 설명하며 “이 과정 속에서의 노하우를 우즈베키스탄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팜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2년 내 1000㏊ 규모 스마트팜을 조성해 청년농 3000명을 유입시킬 계획이며, 네덜란드 정부와 공동으로 스마트팜 교육 시설을 만들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리포프 총리는 “우즈베키스탄은 대한민국을 중요한 파트너이자 친구로 인식하고 있다”며 “김태흠 지사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새로운 프로젝트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리포프 총리 접견에 앞서 김 지사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청사에서 샤리포프 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도 김 지사는 외국인 유학생 확대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하며 “샤리포프 장관께서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충남을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밀어줄 것”을 요청했다. 아리포프 총리와 샤리포프 장관 접견 전 김 지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유-엔터(U-ENTER) 센터를 방문, 아드캄 일하모비치 이크라모프 우즈베키스탄 청소년스포츠장관을 만났다. 유-엔터 센터는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소관 기관으로, 우리나라 코이카(KOICA)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해 지난해 6월 문을 열었으며, 현재 순천향대 등이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 센터에서는 현지 스타트업에 대한 기술 이전, 시제품 제작 지원, 창업 지원, 창업자에 대한 사무·교육·컨설팅, 네트워크 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드캄 일하모비치 이크라모프 장관은 유-엔터 건립 추진 시 상공회의소장을 맡았으며, 이날 자신이 총장을 맡고 있는 토브대학과 순천향대 간 센터에서의 협약 체결에 맞춰 김 지사를 맞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고대국가 시절 우즈베키스탄은 동양과 서양의 상인이 교류하고 모이는 곳이었다”며 “유-엔터 센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삼성과 엘지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탄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협약식에 참석한 토브대학 학생들에게는 “전쟁을 겪은 대한민국은 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 대열에 섰는데, 유구한 역사와 높은 교육열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한국에 유학 와 열심히 노력한다면 우즈베키스탄은 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될 것”이라며 충남지역 대학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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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어린이날’ 맞이 전국 ‘숲 놀이 대축제’ 성료
‘어린이날’ 맞이 전국 ‘숲 놀이 대축제’ 진행 모습./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숲 놀이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8개소 산림복지시설*에서 동시에 열렸으며, 지난 4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어린이 대표 2인(춘천시 신지후, 김다빛)의 ‘어린이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행사 개막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허기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의 축전을 시작으로 임상섭 산림청 차장, 신경호 강원도 교육감, 양숙희 강원도의회 의원,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권주상 춘천시의 부의장을 포함해 장애인 및 다문화 가족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숲 놀이 대축제’ 기간 동안 ▲열기구 체험 ▲암벽 체험 ▲승마 체험 ▲트리 클라이밍 ▲숲속 운동회 ▲숲에서 찾는 보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어린이와 그 가족 1만여 명이 방문해 숲 체험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모 중 한 명은 “숲 놀이 대축제가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 선물을 줬다”며 “앞으로도 숲에서 더 많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숲 놀이 대축제가 자라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날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숲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곳에서 더 큰 성장과 행복을 안겨줄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