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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조사료 생산자단체, 도약하는 2025년을 위한 연시총회 개최
조사료 생산자 단체 연시총회 모습 /사진제공=사진제공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2025년 서산시 조사료 생산자 단체 연시총회가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16일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는 서산시 조사료 생산자 단체(회장 박희덕)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활동 정산과 2025년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산시는 조사료 단체 회원들을 상대로 2025년도에 지원되는 각종 조사료 관련 지원사업(조사료 장비 지원, 사일리지 제조 운송비 지원, 종자 지원 등)에 대해 안내하고, 시에서 조성·운영하고 있는‘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용역 입찰 계획 및 입찰 참가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환영사에서 “조사료는 축산업의 근간이며,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말하며 조사료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조사료 생산과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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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밝았다 첫 관광객 환영 행사
충남 방문의 해’ 첫 관광객 환영 행사/사진제공=충남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인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충남 방문의 해의 시작을 알리는 관광객 환영 행사를 열었다. 도는 17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대천관광협회와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객 환대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 도내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남 관광에 대한 행복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재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행사 대상자는 대천해수욕장 인근 5개 호텔* 투숙객으로, 도는 이 가운데 △대가족 △다둥이가족 △연인 △친구 동반 등 5개 팀을 선정해 호텔 1일 숙박권을 증정했다. *머드비치호텔, 아이오션 풀빌라, 파레브,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 호텔 쏠레르 도는 숙박권 증정 외에도 이동 관광 안내 차량을 통해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도민에게 관광 정보를 안내했으며, 선착순으로 따뜻한 음료와 핫팩을 제공했다./사진제공=충남도청 도는 숙박권 증정 외에도 이동 관광 안내 차량을 통해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도민에게 관광 정보를 안내했으며, 선착순으로 따뜻한 음료와 핫팩을 제공했다. 또 충남 관광 캐릭터인 ‘워디’, ‘가디’와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진행해 본격적인 충남 방문의 해 개막을 축하하는 분위기도 한껏 고조시켰다. 도 관계자는 새해 충남 관광지를 찾아준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난해부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하기에 앞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친절·안전·청결한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 더 자주 찾고 싶은 충남, 더 오래 머물고 싶은 충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관광 수용태세 개선 점검 △서울 광화문 광장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 개최 등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사전 준비 활동을 펴 왔으며, 올해는 본격적인 충남 방문의 해에 발맞춰 관광지별 행사, 지역 대표 축제 홍보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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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協 태안군지회, 태안군에 쌀 기탁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윤희창 취임회장./사진제공=태안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태안군지회(회장 윤희창)가 설 명절을 앞두고 태안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윤희창 태안군지회 회장과 정재식 사무국장, 김진성 재무국장 등은 지난 17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0kg들이 쌀 81포(총 810kg, 21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윤희창 취임회장은 “18일 회장 이·취임식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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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아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영)가 1월 17일 의회동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미영 위원장, 윤원준 위원, 김희영 위원, 김은복 위원이 참석했으며,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아산시의 연간 계획 수립 ▲아산시의 탄소 배출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방안 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재신청 및 선정을 위한 노력 등이 다뤄졌다. 김미영 위원장은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모든 탄소중립 관련 사업은 우리 특별위원회와 긴밀히 공유되어야 한다”며, “특별위원회가 탄소중립지원센터 및 아산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함께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계획을 논의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다방면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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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아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영)가 1월 17일 의회동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미영 위원장, 윤원준 위원, 김희영 위원, 김은복 위원이 참석했으며,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아산시의 연간 계획 수립 ▲아산시의 탄소 배출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방안 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재신청 및 선정을 위한 노력 등이 다뤄졌다. 김미영 위원장은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모든 탄소중립 관련 사업은 우리 특별위원회와 긴밀히 공유되어야 한다”며, “특별위원회가 탄소중립지원센터 및 아산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함께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계획을 논의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다방면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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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내 ‘군 간부’ 사칭 사기범죄 시도 발생
‘가짜공문’제시 후 외상거래 요청 /당진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최근 당진에서 군 간부를 사칭한 범죄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당진시는 일부 철물점을 대상으로 지역 군부대 간부를 사칭해 대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하고 물품 수령을 요구하는 사기 범죄 시도가 발생하였다고 17일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아직 없지만, 1월 16일과 17일 철물점 2곳에 대금 지급을 약속하고 드릴 공구 세트 등 약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요청한 사례를 확인했다. ‘가짜공문’제시 후 외상거래 요청 /사진제공=당진시청 군 간부를 사칭한 신원미상자는 ‘부대 물품 공급 결제 확약서’, ‘25년도 부대정비 소모품 구매 승인’ 명칭의 가짜 공문을 제시하였으며 공문에는 부대명, 집행액, 담당자 명칭 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도 담겼으나, 부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담당자와 요청임을 확인하였다. 한편, 지난 12월에는 인천에서 군 간부를 사칭해 각각 800만 원, 1,600만 원의 유사한 금전 피해 사례가 발생했으며, 비슷한 시기 음식점에 단체 주문을 한 뒤 잠적한 사례도 보고되었다. 시에서는 군부대와 협력하여 즉각 연락망을 구축하였으며, 만일 군부대 관계자라고 밝히며 외상거래 요청사례가 발생할 경우, 당진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 연락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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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친환경 농기계 모빌리티 시대 ‘박차’
도, 17일 예산군과 ‘친환경 농기계 미래 기술 포럼’ 개최 /사진제공=충남도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도가 미래 농산업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동력으로 친환경 디지털 농기계 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도와 예산군은 17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농기계 미래 기술 포럼’을 열고 수소·전기 등 친환경 동력원을 활용한 미래 농기계 기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도와 예산군, 충남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농기계 에너빌리티 기술사업화 연구소가 주관했다. 최재구 예산군수와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 등 지자체 관계자, 전문가, 엘에스(LS)엠트론·대동공업·티와이엠(TYM)·한성티앤아이 등 전국 31개 농기계 기업 관계자 포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1부·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최성민 예산군 농생명그린바이오팀장이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산업 여건과 농업정책 현황 등을 발표했으며, 정부 농식품 연구개발(R&D) 분야 지원계획에 따른 도와 예산군의 추진 방향성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친환경 농기계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주제로 이주량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이 ‘디엑스(DX)시대 미래 농업 기술 동향’을 발표했으며, 한태호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기계검정팀장이 '전기 농업기계 성능 및 안전 검정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용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스마트농업 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패널토론에는 남영조 불스 대표, 김국환 농촌진흥청 연구관, 한창수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실장, 남규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부장 등이 참여해 도의 친환경 농기계 산업 발전 가능성을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와 예산군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친환경 농기계 산업 육성’을 목표로 정부 부처, 관련 기관 등과 적극적인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또 예산군 삽교읍에 조성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 내에 ‘친환경 디지털 농기계 연구개발(R&D) 지원센터’ 건립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산업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로드맵에 계획된 ‘스마트 파밍을 위한 디지털·전동화 기반 농기계 실증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준비하고 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최근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친환경 농업으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요구이고 그 핵심은 친환경 농기계”라면서 “충남이 보유한 농업 기반과 자동차·기계·철강·수소 등 제조 기반을 적극 연계해 친환경 디지털 농기계 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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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동절기 화재취약 농업시설 합동점검 실시
논산시 동절기 화재취약 농업시설 합동점검 실시/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6일 겨울철 농작물, 가축 보온을 위한 난방기와 전기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취약 농업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와 논산소방서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딸기 및 토마토 재배농가, 한우농가 등의 시설물과 소화기 배치 상황, 난방기 등을 점검했다. 또한,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농업시설물에 대해 화재 위험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전위험 요소 제거를 통한 예방과 대처요령 숙지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업시설물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난방기 주위 인화성 물질 비치 여부 ▲용량에 맞는 전기시설 설치 ▲ 노후화된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누전차단기 동작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절연테이핑, 접지, 너트 조임 상태 ▲콘센트 접점, 분전반 내부 미세먼지 제거 ▲ 난방기 주변 소화기 배치, 사용요령 ▲주변환경 및 긴급상황 대비 마련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점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낮은기온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 홍보 및 현장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24h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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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운 겨울 녹이는 훈훈한 기탁 소식 이어져
논산시, 추운 겨울 녹이는 훈훈한 기탁 소식 이어져/사진제공=논산시청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막바지에 들어선 가운데 논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계속해서 이어지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6일 모아조경(대표 문대둔), 17일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 동명기술공단(회장 신재호)기탁식을 가졌다. 문대둔 모아조경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주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신재호 동명기술공단 회장은“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인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24h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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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1월 장보기 행사 실시
설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1월 장보기 행사 실시/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1월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1월 장보기 행사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논산문화관광재단, NH농협 논산시지부, 논산시 육군병장 봉사단,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등 7개 기관에서 함께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상인들과 만나 소통하며 고충에 대해 귀 기울였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은 따뜻한 정을 나누고, 느낄 수 있는 정겨운 곳”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설 명절 준비를 전통시장에서 하여 넉넉한 인심도 느끼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24h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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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영농설계를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마무리
성공적인 영농설계를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마무리/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20일 수박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월 8일부터 15일까지 6일 간 진행됐다. 총 9개 과정에 11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1,503명의 교육생이 혹한의 날씨에도 주·야간으로 참여하는 등 뜨거운 교육 열기를 보여주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해 영농을 계획하는 첫 교육으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금년 농사를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중요한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변화된 농업정책과 2025년 새롭게 추진되는 농업여건 대응 역점 주요사업 등을 소개하였으며,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 영농 시기에 맞춘 작목별 현장중심의 핵심 재배기술을 교육하여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딸기(2회)·상추반’은 겨울철 영농 일정을 고려하여 야간교육을 추진해 농가의 참여를 확대시켰으며, ‘복숭아, 배, 포도·사과’반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겨울철 과원관리 및 현장 실천요령 중심의 기술교육을 진행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통장·벼’반은 민선 8기 논산시 및 충청남도의 농업정책 및 방향에 대한 설명으로 공감대를 형성했고, 꼭 알아야 할 농정정보를 전달하여 논산 농업인의 수요에 발맞춘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농업환경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농업인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농업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 판로 개척 및 홍보 등에 앞장서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생들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교육 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미반영된 작목 교육은 ‘농업기술 상설교육’을 통해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24h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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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 개최/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5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1층(향기마루)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사회복지시설장을 대상으로 ‘2025년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전년도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교육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2025년 센터의 핵심사업과 특화사업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닌 2013년 국가의 미래인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개소한 센터는 급식소별 특성에 따른 집중 개별관리 및 체계적인 맞춤형 지도를 위해 급식소 전담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충남 최초로 2021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급식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식생활 환경 조성과 균형 잡힌 급식 제공을 위해 체계으로 관리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본격적인 통합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적이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진 센터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와 노인·장애인시설 운영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센터의 역할을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24h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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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사진제공=논산시청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회장 김경자)는 지난 16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제 17·18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생활개선연합회원과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퇴임하는 직전 연합회장 및 읍면동회장 10명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연합회장 및 회장단에 대한 인준서를 교부하며 수고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논산시 생활개선회를 이끌었던 강금순회장(제16~17대)의 후임으로 김경자 신임 회장(제18대)이 취임했다. 김경자회장은 “강금순 회장님을 비롯한 선배 회원들이 닦아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논산 농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생활개선회원의 역량 개발과 조직 체계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여 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또한, 새로 취임한 15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장들과 함께 향후 2년 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퇴임하는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한 김경자회장 및 신임 회장단을 축하드린다”며 “논산시생활개선회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24h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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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숙원 해결 위해 중앙부처 지침까지 변화시켰다 논산시, 적극행정 규제개선 분야 전국 5대 우수사례로 선정
시민 숙원 해결 위해 중앙부처 지침까지 변화시켰다 논산시, 적극행정 규제개선 분야 전국 5대 우수사례로 선정/사진제공=논산시청 30여 년 간 지속된 축사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논산시의 적극 행정 노력이 행정안전부 주관 규제개선 분야 평가에서 전국 5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는 2024년 충청남도 내 첫 우수사례로, 시민을 위한 논산시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관내 광석면에 소재한 양돈단지로 인해 30 여 년간 지속된 축사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축산단지조성 공모사업을 활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당시 공모사업 지침상 조성규모 및 사업진행 방법 등이 논산시 상황과 맞지 않아 신청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논산시는 시민 숙원을 해결하겠다는 강인한 의지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관련 부처, 기재부, 충남도, 국회 등을 총 14차례 걸쳐 오가며 광석면 양돈단지의 현실과 문제점 등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며 끝내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의 사업지침 자체를 개정시켰고,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까지 이끌어냈다. 개정 사항은 조성규모를 15ha내외에서 3~30ha까지 확대하는 것과 대상 지역 요건을 당초 신규부지 확보 후 기존 노후 축사 이전하는 방식에서 추가적으로 축산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현 부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4년 3월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되어 기반 조성 사업비 57억 중 국비 36억원을 확보했으며, 현재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기술검토위원회 및 단지 내 축산 농가와 소통하면서 추진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광석 양돈단지 문제를 해결한 것은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의 적극적인 규제 발굴 및 개선 노력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을 위한 더 나은 삶의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혁신과 창의 행정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운영하여 각종 규제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 소상공인, 지역단체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24h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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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쌀 전업농 충화면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
부여군 쌀 전업농 충화면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군 쌀 전업농 충화면지회(회장 오윤환)는 17일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50포를 충화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윤환 부여군 쌀 전업농 충화면지회장 및 임원진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탁된 쌀은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것으로 충화면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오윤환 회장은 “우리가 정성껏 수확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부여군 쌀 전업농 충화면지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완영 충화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설을 앞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쌀 전업농 충화면지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24h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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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암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잇따라
부여군 장암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잇따라/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군 장암면(면장 임영규)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사랑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장암SK주유소(대표 장성자)는 “장암면의 어려운 불우이웃들에게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라며 현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받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암면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도 장암면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이해용) 회원 일동은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받은 성금은 장암면 떡살 나눔 행사에 보태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에 쓰일 예정이다. 임영규 장암면장은 “늘 한결같이 장암면을 위해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24h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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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운산면 일원 ‘산림복지 거점으로 조성’
17일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산면민과 소통의 장 열어/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17일 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2025년 새해 운산면민과의 대화를 운산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완섭시장과운산면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정책중심의 내실있는 대화 진행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025년 민선8기 비전을 제시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로 시작된 운산면민과의 대화에 면민의 질문은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내부 면적 개방 ▲소하천 일제정비 ▲고산천 주변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 등 지역이 당면한 현안을 이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 시장은 건의한 운산면민과 대화하며 건의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건의에 대한 적극 추진 의지와 함께 자세한 설명으로 면민과 소통했다. 서산시, 17일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산면민과 소통하고 있는 이완섭서산시장/사진제공=장선화기자 이날 대화에서는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와 함께 시민의 자연 속 치유 공간으로서 산림복지를 제공하게 될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에 대해 면민들의 관심이 고조됐다.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 착공한 가야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한 수목원과 치유의 숲 등 시민과 방문객에게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한 공간에 태교 숲, 유아 숲, 청소년 숲, 휴양 숲, 치유 숲, 추모 숲 등 생애주기별로 특색을 갖춘 산림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야산 자연휴양림은 2026년까지 통합관리센터,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숲속 카페와 회의실 등 휴양시설을 갖춘다. 또한, 숲속야영장과 유아숲체험원, 산림레포츠단지, 산림교육센터가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수목원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수목관리센터와 양묘장, 온실 등을 갖추며, 치유센터와 치유숲길 등으로 이뤄질 치유의 숲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가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서산의 알프스로 불리는 서산한우목장에 조성된 웰빙산책로는 서산시와 주민의 끝없는 노력을 통해 지난해 12월 개장했으며, 2.1㎞ 규모의 데크길과 전망공간을 갖췄다. 웰빙산책로의 내부 공간 개방을 요청하는 면민의 요청에 이 시장은 “해당 지역은 방역 문제로 개방에 제약이 많다”라며 “대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운산면민들은 ▲서산공항 건설 ▲국제 크루즈선 취항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요청했으며, 이 시장은 자세한 답변으로 면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진행된 새해 시민과 대화가 운산면민과의 열띤 소통을 마지막으로 성료했다”라며 “시민과 대화를 통해 청취한 소중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우리 시의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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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스타일, 금산군에 2800만 원 상당 유아동 속옷 기탁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생활 환경 개선과 아이들 건강 지키기 지원
㈜지비스타일, 금산군에 2800만 원 상당 유아동 속옷 기탁/사진제공=금산군청 ㈜지비스타일은 지난 16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2800만원 상당 유아동 속옷 2000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금산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범인 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업체는 유아동 의류 전문 브랜드이며 기탁된 유아동 속옷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생활 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기탁으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기탁품을 보내주신 지비스타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탁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24h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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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회의장協,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위 위촉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위 위촉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세종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세종시의회는 상병헌 의원이 1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에서 신설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7일 밝혔다. 의장협의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특위 위촉식에서는 전국 광역의회 의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데 이어, 특위 위원장을 선출했다.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관’ 제18조 특별위원회 설치 규정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특별위원회 설치 운영 규정’ 제4조 특위 구성 기준에 따라 정책지원 제도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상병헌 의원은 “국민과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 지방자치제도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이처럼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만큼,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위 위원으로서 지방의회의 위상과 신뢰도를 개선할 수 있는 정책지원 제도의 운영방안에 대해 함께 숙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현행 지방의회 의원 정수의 절반에서 ‘1:1 지원’을 골자로 한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 건의 및 정책지원 인력에 대한 업무 표준안 마련 등을 목표로 6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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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정책 최우선 순위 민생경제 회복”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개최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전시의 지원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에서는 세입이 부족한 여건에서도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등 서민경제 예산을 원안으로 심의 의결했다”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의 온기가 실제로 전달되는지 수시로 확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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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덕구청장 “현장에 모든 답 있다”…2025년 연두방문 성료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지난 15일 비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연두방문 행사에서 주민들의 질의응답을 경청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 대덕구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을사년 새해 구정 운영 비전을 설명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연두방문을 마무리했다. 대전 대덕구는 최충규 구청장이 17일 오정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12개 동에 걸친 ‘2025 연두방문’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밝힌 △신성장 도시기반 확충 △누구나 살고 싶은 생활인프라 구축 △자연·전통·문화가 공존하는 명품도시 구현 △전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 등 4가지 구정 방향을 중심으로 대덕구의 핵심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일상의 작은 불편함부터 지역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제안까지 다양한 구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는 이번 방문에서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해 꼼꼼히 살핀 후 구정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과 건의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가치를 더해가는 대덕구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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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61개소 ‘공원·녹지시설 위탁관리’ 협약 체결
‘공원·녹지시설 위탁관리’ 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 동구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 동구는 16일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에서 경로당, 새마을협의회 등 61개 자생단체와 지역 내 공원·녹지시설에 대한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박헌철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후에는 2024년 공원·녹지시설 위탁관리 우수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돼 신흥마을아파트경로당과 동산경로당이 동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협약에 따른 위탁관리 공원·녹지시설 대상은 ▲도시공원 44개소 ▲녹지시설 15개소 ▲기타(광장) 2개소 등 총 61개소이며, 위탁관리 업무는 환경정비와 시설물 점검, 공원 내 금지행위 계도 등이다. 구는 지난 2003년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공원·녹지시설 위탁관리를 시행해 현재까지 진행해 오고 있으며, 구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생활 주변 녹지공간 관리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년 넘게 이어져 온 공원‧녹지시설 위탁관리 사업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우리 동네를 가꾸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누구나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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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GreenBio Academy’ 성료
‘GreenBio Academy’ 진행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충남대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대학교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그린바이오 분야의 현장 중심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GreenBio Academy’가 성료됐다. 충남대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그린바이오 컨소시엄 참여대학(충남대, 서울대, 경희대, 전남대, 연암대) 교수 및 재학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4 GreenBio Academ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업과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들에게 그린바이오 분야 교육과정과 기업 현장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참여 학생들은 컨소시엄 참여 5개 대학의 공유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그린바이오 분야의 최신 동향과 다양한 이론을 익혔다. 또, 그린바이오 관련 기업 탐방을 통해 대학에서 학습한 전공 프로그램이 기업 실무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체험하며 농업과 바이오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몸소 체감했다. 충남대 지역환경토목학과 김재원 학생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바이오 산업에 대한 비전을 확인하고 기업 현장에서 적용하는 방향에 대해 경험할 수 있었으며, 참여대학의 다양한 학생 및 교수님들과 교류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준헌 단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 청년들이 농업과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의 일환으로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충남대를 주관대학으로, 서울대·경희대·전남대·연암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K-농생명산업 FINSET(Future INnovation and Sustainable Environmental Technology)국가 표준 교육체계 구축 및 인재양성’을 목표로 그린바이오 분야의 혁신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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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부여군,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 2년 연속 수상/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6일 태국 핏사눌록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에서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으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하며, 아시아 축제를 대상으로 부문별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은 최고의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 도시에 주는 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지난해 3대 국가유산 활용 행사인 △부여 문화유산 야행,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세계유산축전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했다.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부여만의 특색있는 야간 프로그램과 정림사지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경관조명으로 초대박을 터트린 ‘부여 문화유산 야행’과 사비백제를 고품질 콘텐츠로 표현하며 방문객 만족도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는 야간 문화축제로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3년간 꾸준히 운영한 ‘문화유산활용기획사’양성 교육과정도 지역민을 문화유산 활용 전문가로 육성하는 모범적인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부여군이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라며 “오는 4월 개최되는 국가유산 야행을 시작으로 많은 분이 부여에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열 번째 ‘부여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24h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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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단, 부여군 방문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단, 부여군 방문/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1월 15일부터 이틀간 부여군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역사‧문화적 우수성과 한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된 제7차 차세대동포 초청 연수는 1월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관광지와 명소를 찾았다. 그중 15~16일 양일간 300여 명의 참가자가 부여군을 방문했다. 연수 기간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백제 문화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부여군은 주요 관광지별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먼 길을 찾아준 차세대 글로벌 인재들의 이해를 도왔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초청 연수는 부여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전 세계 차세대동포들에게 전달될 중요한 기회로 앞으로도 재외 교포들과의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24h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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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추진
부여군,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추진/사진제공=부여군청 [아시아부여군이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의 영농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농업인은 2월 5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85~2007년 출생자)의 예비농업인과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부여군민이다. 예비농업인의 경우 영농기반 마련 후 지원금 신청 전까지 부여군으로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지원금은 독립경영 기간에 따라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00만 원, 3년 차 월 90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지원액은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협 청년농업 희망카드를 통해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금을 받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농한기 농외근로 기간을 연 3개월에서 5개월로 확대한다. 월 60시간 미만으로 제한한 단기 근로도 월 100시간으로 늘어난다. 지원금 지급이 종료돼 의무 영농 중인 청년 농업인, 후계농업인, 우수후계농업인의 경우 영농활동을 유지하는 한 농외근로를 제한 없이 허용하기로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업인력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이 올해는 농업외의 근로활동에 관련한 규제가 완화됐다.”라며“청년의 영농 정착과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수혜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14명, 2021년 25명, 2022년 26명, 2023년 32명, 2024년 56명으로 총 153명의 청년 농업인이 해당 정책을 통해 부여군에 정착했다. 뉴스통신=이준상 기자] 24h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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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군민과의 대화 성료 소통을 통해 ‘희망찬 군정’ 다짐
박범인 금산군수, 군민과의 대화 성료 소통을 통해 ‘희망찬 군정’ 다짐/사진제공=금산군청 박범인 군수는 지난 13일 금산읍을 시작으로 17일 추부면을 마지막으로 신뢰받는 희망군정을 만들기 위한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박범인 군수는 이번 읍‧면 순방을 통해 민선8기 군정성과와 추진방향을 직접 설명해 군정의 신뢰도와 자긍심을 향상시켰다. 또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군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주민들이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긍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주요 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소공원 및 데크길 조성 △수해복구 공사 조기 착공 △다양한 관광자원 보존 및 개발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교통편 확충 △농로 포장·용‧배수로 확보 농업기반시설 확충 △송전선로에 대한 적극적 대책 요구 등이 제시됐다. 박 군수는 건의된 생활불편 사항 및 애로사항 등 시급한 해결이 요구되는 사항에 관해 해당 부서장의 신속한 현장 확인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내비쳐 군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민들의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군정이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건의 사항들은 직접 검토해 군민들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의 희망과 행복을 키우는 군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24hpini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