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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으로 더 나은 주거환경 만든다
하남시청사전경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해 12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시설 유지·관리와 노후 승강기 교체 등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과, 5년 이상 된 공동주택 단지의 어린이놀이터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지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올해 총 4억 9,000만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35개 단지를 대상으로 경비·청소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4월 중 사업 공고를 내고 대상 단지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어린이놀이터 시설 정비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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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나라를 사랑하는 하남시민들'
15일 나라를 사랑하는 하남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구경서 전 국민대 정치대학원 특임교수(정치학 박사),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장, 김종복 전 하남시의장, 김두흥 하남시민./아시아뉴스통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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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생인성교육원, ‘인성자람 체험과정’운영
노르딕 워킹, 힐링명상 인성자람 체험과정(사진=부산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원장 강내희)은 오는 3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부산 관내 85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인성자람 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타인과 공동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성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박 2일 일정으로 모험·도전·문화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치유 활동으로 심신을 안정시켜 회복탄력성을 강화한다. 학생인성교육원은 올해 새로운 힐링 활동을 개발해 선보인다. 힐링 명상 프로그램 ‘쉼休;)’, 숲 힐링 활동 ‘노르딕 워킹’, ‘힐링해먹’ 등 정적 활동을 통해 건강한 자아 형성과 인성 가치 내면화를 돕는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공동체 생활을 통해 건강한 신체 기르기 활동뿐만 아니라 협동, 존중과 같은 인성 역량이 크게 신장될 것”이라며, “특히,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는 치유활동 및 숲힐링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몸과 마음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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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화성서부경찰서 '봐주기 수사' 의혹…재수사 요청한 피해자
화성서부경찰서 '봐주기 수사' 의혹…재수사 요청한 피해자./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운전 중 시비로 인해 일방적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담당 수사관에 대해 재수사 요구와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수사 과정에서 가해자에게 제대로 된 죄명으로 충분한 수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다. 특히 이 같은 내용이 국민청원에도 접수된 것으로 확인돼 재수사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피해자 차량을 가로막는 가해자의 차량./아시아뉴스통신 DB ◆ 운전 시비 폭행으로 코뼈 부러져, 3주 상해 진단 12일 21인승 통근버스를 운행한다는 피해자 A씨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오후 7시 20분쯤 경기도 발안에서 청북 쪽으로 가던 중 옆에서 달리던 버스를 추월했다. 이후 해당 버스는 위협적으로 A씨의 차량을 따라왔고 법규를 위반하는 등 A씨의 차량을 가로막았다. 버스에서 내린 기사는 A씨 운전석으로 다가가 무차별 폭행을 가했고 이로 인해 A씨는 코뼈가 부러지는 등 3주 상해진단에 5개월간 병원 치료를 받게 됐다. 피해자 차량에 올라와 차가 움직임에도 폭행하는 가해자./아시아뉴스통신 DB ◆ 교통 관련 범죄 행위 모두 뺀 경찰, A씨 "가해자와 친분 있나" 이 같은 상황 속, 피해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A씨는 사건을 담당했던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재홍)에 문제를 제기했다. 가해자의 보복운전과 가중처벌(운전자 폭행) 등의 교통관련 범죄 행위는 모두 빼고 단순 상해죄의 죄명만으로 수사를 끝냈기 때문이다. 담당 수사관이 가해자와 친분이 있는 것 아니냐며 이른바 '봐주기 수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수사관이 나에게 '사고가 나지 않았으니 보복운전은 아니다'라고 했다"라며 "보복운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 맞냐, 상대가 차량을 들이밀고 위협했는데 보복운전이 왜 성립이 안 되는 것이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갑자기 달려와 폭행을 해 브레이크에서 발이 떼어졌다. 차가 움직이는 상황에도 무차별로 폭행을 당해 더 위험했다"라며 "이럼에도 가중처벌인 운전자 폭행죄를 이 수사관은 죄명에서 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로 인해 시비가 붙어 위협을 받고 폭행을 당한 것인데 교통 관련 범죄를 빼는 것이 말이 되냐"라며 "담당 수사관이 가해자와 친분이 있어 가해자에게 조금이나마 유리한 쪽으로 봐주는 수사를 한 것 같다. 재수사를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 화성서부경찰서 수사관 "의뢰한 데로 수사했다" 이에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화성서부경찰서 수사관 B씨는 아시아뉴스통신과 통화에서 "의심이 된다고 해서 모든 것이 수사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수사관이 판단을 해 진행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장에 경찰관들이 상황을 파악했고 수사를 의뢰한 데로 수사 했다"라며 "현재 종결이 되어서 검찰로 서류가 넘어가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판사봉/아시아뉴스통신DB ◆ 변호사 "이해할 수 없는 부분, 재수사 필요성 있어" 법무법인 이지 윤창영 변호사는 이 사건에 대해 재수사의 필요성이 충분히 있어 보인다고 견해를 내비쳤다. 윤 변호사는 "법원은 보복운전의 경우 자동차를 위험한 물건으로 보고 '특수협박죄'의 성립을 인정해 유죄판결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운행 중인 자동차에 해당하는 이상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운전자폭행등)죄로 의율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할 것임에도 단순 상해죄로만 의율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라며 "재수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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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건개 주원 대표 변호사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이건개 변호사가 아시아뉴스통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 창간 1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뜻깊은 것을 하기로 했습니다. 특별한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시리즈로 기사를 만드는 것입니다. 법무법인 '주원'의 이건개 대표 변호사가 첫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 변호사는 15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대한 대한민국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0대 대선에 뛰어들기도 했습니다. 또 박정희 전 대통령과도 각별한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혼란스러운 요즘,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선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또 박정희 전 대통령과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이 대표를 직접 만나 첫 번째 이야기를 들어볼까 합니다. [편집자주] ◆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 네 맞아요. 저는 15대 국회의원으로서 28명의 여야 국회의원을 규합하여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협력 제도 연구모임'의 대표 국회의원으로 국가 운영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의정 활동을 펼쳤어요. 입법 활동에 있어서 107건의 민생 및 인권 법안 제출과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의원 연구 모임 활동으로 국회의장이 시상하는 우수 연구모임상과 주요 언론에서 선정하는 최우수 국회의원에 해마다 선정됐었죠. 이건개 국회의원 또 국회의원 4년 동안 '경제 청문회', '조폐공사 파업 유도 국정조사특위', '언론 문건 국정조사' 등 세 차례의 청문회에 각각 청문회 위원으로 선발되어 국회 개원 이래 초유의 일로 평가된 '청문회 3관 위원'과 언론사가 평가하는 가장 일문일답을 잘 한 '청문회 스타'로 매회 보도된 바 있어요. 그리고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을 통하여 YS 정권의 포퓰리즘을 규탄하기도 했어요. 10.26 중간 수사발표하는 전두환, 이건개. 당시 이용문 작전국장과 박정희 차장. ◆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인연이 있다던데 - 저희 아버지가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일을 하셨어요. 두 분은 개인적으로도 가까운 사이셨지요. 당시 검사를 하고 있던 저를 청와대로 부르신 분이 바로 박 전 대통령이세요. ◆ 최연소 수도 경찰 총수였다 - 맞아요. 1971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당시 31세 검사인 저를 최연소 수도경찰 총수로 임명하셨어요. 당시 김현옥 내무부 장관은 '인맥에 얽매이지 않고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젊은 일꾼으로 경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면서 박 대통령에게 저를 강력하게 건의했어요. 경찰의 업무 기강 확립을 위해 저를 수도 경찰 총수로 발령하셨지요. 수도치안을 총괄했던 3년 동안은 시위 집회가 단 1건도 없었어요. 그 기간동안 국가 기강이 확실히 확립되었어요. ◆ 취임 후 무엇을 했나 - 저는 취임 즉시 경찰의 원칙적 업무 집행 고취를 위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교통위반자에게 스티커 발부를 하게 했어요. 그리고 적발된 국회의원이나 장관들의 명단을 신문에 공개했어요. 박 대통령은 저를 크게 치하하고 별도의 자금을 주어 원칙을 지킨 경찰관들을 격려하게 했었어요. 또 박정희 전 대통령은 저에게 두 가지를 특명했어요. 첫째로 '구속수사하는 것을 기피해라, 수사는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두 번째로 '나는 큰 배에 선장이다. 어디에 파도가 있고 암초가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라면서 쓴소리, 직언을 항상 해달라고 하셨어요. ◆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직언을 했다? - 네 맞아요. 경찰청의 정보 분실을 확대하고 청와대에 매일 직언하는 정보보고를 하였는데 박 대통령은 그것도 부족해 일주일, 열흘이면 꼭 저를 찾았어요. 제가 처음에 좋은 얘기를 하면 "나는 좋은 보고는 필요 없어! 나쁜 보고를 하라고 했잖아!" 그래서 나쁜 보고를 하면 안색이 시커멓게 굳어지셨었죠. ◆ 직언을 싫어했던 것인가 - 아니요, 제가 중단을 하면 육영수 여사께서 저의 옆구리를 콕 찌르며 "계속하라" 하셨고 끝내 보고를 마치면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고개를 끄덕끄덕하시면서 "고맙네 다음에 또 하게"라고 말씀하셨어요. 싫어하셨던 것은 아닌 것 같아요. ◆ 박정희 대통령에게 한 건의가 있다던데 - 제가 청년세대의 정신무장을 위해 권리와 의무를 동일시하는 '민족적직분사명주의'를 이론 구성하여 청년세대에게 전파시킬 것을 건의드렸었지요. ◆ 건의를 듣고 뭐라고 하던가 - "북괴는 잘못된 주체사상으로 젊은 세대들을 무장시키고 있는데 우리도 이에 대응할 정신무장 이론이 절실하다. 나는 무조건 찬성일세!" 하시면서 최규하 청와대 특별보좌관을 불러 시행안을 검토하게 하셨어요. ◆ 어떻게 되었나 - 제가 법철학 이론으로 기초 안을 만든 것이며 상세 내용은 청와대 특보실에서 보강해야 함을 보고하였는데 최규하 특별보좌관은 이론의 보강은 시도하지 않고 그 자체를 찬반투표에 부쳐 결국 1표 차이로 부결되었어요. 당시 '민족적직분사명주의'가 시행되었더라면 지금까지도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정신적 지주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 1970년, 태풍 빌리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발생했을 때가 기억에 남아요. ◆ 무슨 일이 있었나 - 그때 박정희 대통령은 '내무부에 태풍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신속하게 하라'하고 민정수석실에는 암행반을 편성해 진행사항을 조용히 확인할 것을 지시했어요. 또 당시 민정수석실 소속으로 암행반에 편성된 저에게는 "자네는 평상복 차림으로 남부 지방 일대 이재민들을 만나보고 생활보조금과 보상금은 제대로 받았는지 그 지역의 민심은 어떤지 비밀리에 알아보게"라면서 특명했어요. 모자를 눌러쓰고 태풍 피해 현장을 암행한 저는 은밀하게 피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관청의 보상지원금 실제 지급액을 점검하였는데 청와대에서 결정한 액수와 틀림없이 정확하였으며 빠른 피해 복구에 민심이 안정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박 대통령에게 사실대로 보고했지요. 박 대통령은 '기관장들이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흔들림이 없다면 국가의 기강은 확립된다. 항상 계획대로 정확히 집행하는지 현장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면서 각종 사고의 예방조치, 소외계층 문제점의 파악과 해결 방안 검토 등 정부의 시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는지 밑바닥부터 챙기면서 국민 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애쓰셨어요. ◆ 최근 특별강연을 펼쳤다 - 네, '세계 역사 주도 초일류 국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강연을 열었어요.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박상웅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한민국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어요. 이건개 변호사가 한덕수 국무총리와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세계역사 주도 초일류국가 어떻게 만들가 토론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 어떠한 강의였나 - '위대한 대한민국의 길, Look Korea'라는 주제로 강연했어요. 대륙에 붙어있는 반도의 반쪽인 대한민국은 정신력과 사명의식 없이는 국가를 지킬 수 없고 이기적인 인간들이 순간적인 인기에 연연하여서는 국가 질서를 지킬 수 없어요. 온 국민의 우수한 인자로 5000년 한민족 역사 속에서 경제 기적을 창조했어요. 이건개 변호사가 세계역사 주도 초일류국가 어떻게 만들가 토론회에서 강연를 하고 있다. 그 업적을 넘어 더 전진할 것인가 아니면 경제 기적 창조의 틀을 계속 갉아먹으면서 후퇴할 것인가의 기로에 와 있지요. 나라를 지키는데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그동안 국가를 지켜온 선열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그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받는 의리를 지키는 것임에도 그동안의 정권들은 영국의 명예혁명, 불란서 대혁명, 미국의 독립 그리고 인간 가치를 위해 희생을 치른 6.25전쟁 승리에 나타났던 정신적 가치를 높이는 사명을 다하지 못했어요. 이제 우리는 5000년 한민족 역사 속에서 경제 기적을 창조한 대한민국 국민의 장점을 살려서 새로운 국가 도약을 위하여 우리의 힘으로 세계 역사를 주도할 때가 되었어요. 정의가 짓밟히는 것을 방관하는 국민에게는 미래가 없죠. 누적된 한국병을 개혁하고 대륙에 붙어있는 반도 반쪽의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준비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대한민국 국민들의 장점, DNA를 살려 세계 역사를 주도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한다는 등의 강의였어요.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많은 사람들이 공직에 있을 때만 국가에 대하여 주인 의식을 강조하고 공직을 떠나면 주인 의식을 내던지는 것과 특히, 정치인들이 미래에 대한 준비 없이 집권하여 우왕좌왕하는 것을 보고 항상 국가의 주인 의식을 갖고 나라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을 준비하고자 했어요. 1995년 8월 15일에 올바른 나라의 틀을 후손에게 물려주고 국가 경영의 방향을 국가 안보와 국가 경제 도약에 맞추어야 한다는 취지로 '나라미래준비모임'을 창립하여 운영했어요. 한덕수 국무총리 복귀를 위해 한 총리를 비롯, 관계자들이 모여 식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장세희 아시아뉴스통신 대표(오른쪽 첫번째), 이건개 주원 대표 변호사(왼쪽 5번째, 신경순 화광씨엔씨 대표(왼쪽 3번째), 정승원 CT ALLIANCE 대표, 김진일 해우지엘에스 대표,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정창덕 전국대학총장연합회 대표, 안동수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사무총장, 권현준 코스비 대표, 구경서 국민대학교 교수, 권민 주원 변호사 등이 참석해 한 총리에게 힘내라는 의미의 '위대한 대한민국'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매월 각 부처 장관 및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는 현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로 정책 대안을 수립하였으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선행 공무원 및 용감한 시민들에게 표창을 했어요. 지금까지 약 2,000여 명의 각계각층의 사회 저명인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미국지부가 결성되었고 국내에는 울산지부가 이미 결성되어 활동 중에 있어요. 지난 2020년에는 총체적 국가 위기의 상황 속에서 이론 정립에 머물지 않고 행동하는 지성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단체들과의 연합체인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단체를 격상시켰죠. 위대한 대한민국은 전국 지부를 결성해 나갈 것이며 전국 순회강연회도 계속 실시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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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홈다오, (주)에스오 WT와 업무협약 체결…블록체인 기반 협업 강화
메타홈다오, (주)에스오 WT와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메타홈다오) 메타홈다오, (주)에스오 WT와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메타홈다오) 메타홈다오, (주)에스오 WT와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메타홈다오)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기업 메타홈다오가 (주)에스오 W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블록체인 비즈니스 및 마케팅 협업을 강화한다. 메타홈다오는 2021년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한 이후, 2023년 8월 15일 디지파이넥스 거래소에 META 토큰을 상장했다. 현재까지 국내 5,600개 가맹점을 확보했으며, 실시간 결제 시스템을 통한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이더리움 ERC-20 기반의 META 토큰은 블록체인 쇼핑몰 안전결제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보안기기, 기밀보장 안전 호스팅 플랫폼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3,800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홈다오는 (주)에스오 WT의 ‘3분의 기적(스마트포털)’ 플랫폼과 협력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회원 모집 대행 및 DB 공유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3분의 기적’ 회원 1,000만 명에게 1인당 250 META를 무상 공급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확산을 도모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비즈니스 발전 및 상호 이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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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아시아뉴스통신, 김범수 대표이사 선임
[인사] 아시아뉴스통신, 김범수 대표이사 선임. ◇ 아시아뉴스통신 본사 = ▲ 김범수 대표이사 ▲ 이하는 주요 양력 - 대전우송정보대학 사회체육과 교수(2000.9~) -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대학원 석사(2002.2~) -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 박사(2007.2~) - 성신여자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교수(2008.3~) - 성신여자대학교 운동재활복지학과 교수(2010.3~2018.12) (이상 2월 28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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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글로벌청소년센터' 개소
글로벌청소년센터 개소식.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구성원들의 건강한 사회 통합을 위한 글로벌청소년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유관기관 대표 및 이주배경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화성시민대학 좌측동 2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810.16㎡(약 245평) 규모로 ▲강의실 ▲상담실 ▲멀티강의실 ▲창작강의실 ▲예체능실 ▲사무실 ▲로비(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교 진입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 운영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진로상담 ▲심리‧정서지원 ▲학생자치회 운영 ▲동아리활동 지원 ▲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은 학생들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받도록 함으로써, 언어 부족으로 인한 학습부진과 학업중단을 최소화하고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시에서는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아동에게 차별 없는 동등한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자 취학통지서를 발급하는 등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글로벌청소년센터 는 이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센터의 별칭인 '지구별 화성'은 세계 각지에서 화성특례시로 이주해 온 '별 같은 아이들'이 무한한 가능성으로 빛나며, 지구별화성(화성시)을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forzahk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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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신규 광고 캠페인 유튜브 460만 뷰 돌파
▲네스프레소2025신규캠페인이미지(사진제공=네스프레소) ▲ 셰프 에드워드 리의 ‘네스프레소 레이어 케이크’ 이미지(사진제공=네스프레소)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의2025신규 광고 캠페인이 공개 5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460만 뷰를 돌파했다고20일 밝혔다. ‘사라진 커피,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라는 주제의 신규 캠페인은훔쳐서라도 마시고 싶을 정도의 매력적인 네스프레소의 이야기를담았다. 위트있고 몰입감 높은 연출과네스프레소 브랜드 특징인 세련미가 어우러진 유쾌한 반전을 통해커피 애호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광고 영상은 지난15일 공개 직후부터 유튜브에서 열띤 반응을 얻으며,현재까지461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영상은 네스프레소 커피를 진정한 보물로 묘사해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맛’을 강조한 유쾌한 커피 추리극으로,브랜드 앰배서더 김고은이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를 비롯한 카미유 코탱,에바 롱고리아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고급스러운 기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 편의 미스터리 영화 같은 스토리이며,재치와 영화적 요소를 통해 네스프레소 커피 한 잔이 만드는 일상의 특별함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를 넘어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영상 공개 이후 한 매체의 광고 평론에서는 “기차 속에서 일어난 범죄의 범인을 찾는다는 설정이 흥미롭고,유명 배우들이 이를 연기해 전개가 더욱 돋보인다”,“짧은 시간 안에 긴장감을 조성하고,네스프레소 버츄오 커피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하는 방식이 인상적”이라고 호평한 바 있다. 광고를 본 소비자들은 “네스프레소의 면모가 돋보이는 광고다”,“세계적인 광고에 우리나라 김고은 배우가 있어 자랑스럽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지난1월 네스프레소 신규 캠페인 론칭 미디어 행사에서 셰프 에드워드 리가 선보인커피 페어링 디저트‘네스프레소 레이어 케이크’의 레시피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가장 사랑받는 커피 중 하나인 네스프레소아르페지오를 활용해서 개발한 디저트이며,에드워드 리는 “커피는 정말 아름다운 쌉싸름한 맛을 내고,디저트는 달콤하죠.이 두 가지가 함께 어우러지면 정말 복합적이고 맛있는 디저트가 완성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셰프 에드워드 리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의 준우승자로 잘 알려졌으며, 2010년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시즌8’과2023년 한미 정상회담 백악관 국빈 만찬의 게스트 셰프로 주목받은 바 있다.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디저트 레시피 외에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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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의원,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강화’위한 지원체계 구축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사진제공=성남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최종통과됐다. \이번 개정은 OECD 회원국 중 최상위 수준인 우리나라의 자살률(10만명당 27.3명)과 10~3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인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자살이 남은 가족과 주변인에게 연쇄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예방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조례의 핵심은 지역사회 자살예방 협력체계 구축과 이에 따른 상담 등 지원이다. 응급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자살위험자, 자살시도자, 자살자 유족에 대한 심리상담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희경 의원은 "기존 노인층의 높은 자살률 뿐 아니라, 최근 젊은층의 자살률이 빠르게 늘어나는 등 자살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과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으로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센터 명칭 뿐 아니라, 자살예방센터의 업무 범위와 자살자 유족에 대한 심리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일상회복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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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선정 재추진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선정 재추진.(사진제공=양평군)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3월 1일부터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 추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해 추진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그간 추진해 온 공개모집 실패 원인 분석과 향후 장사시설 건립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기존의 마을 단위에서 신청하는 공개모집 방식 대신 군에서 주도적으로 적정 부지를 조사한 후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유지 또는 사유지를 모두 포함해 검토할 계획이며, 민원 발생 소지가 적은 최적의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1차 후보지를 다수 선정한 뒤, 건립 추진위원회의 심의, 타당성 검토 용역, 해당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추천 자격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부지면적 규모는 6만㎡ 이상이다. 추천 요건은 ▶장사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설치 제한지역이 아닌 지역 ▶진입도로 개설이 용이한 곳 ▶마을 도로 경유 및 민원 발생 가능성이 적은 지역으로, 군청 노인복지과 장사시설팀에 추천서를 제출(전자우편 또는 우편 가능)하면 된다. 한편 군은 입지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정 과정 중 주민 대표와 함께 합의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 추진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전환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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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단체 시청광장에서 황령산 전망대 초기 착공 촉구 시민문화제 열어
(사진제공 :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11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가 황령산 전망대 초기 착공을 위한 문화제를 겸한 집회를 열었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11일 부산 시청 앞 광장에서 부산관광살리기운동본부, 부산바로세우기시민연대, 부산을 가꾸는모임, 수영강생태보전협회 등 7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황령산 전망대 개발을 촉구하는 시민문화제를 열었다. 운동본부 남복희 공동대표는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의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 되었는데 최종 국회 통과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데 부산 국회의원들은 모두 어디 갔는가? 산업은행 부산 시대에 맞추어 황령산 전망대 완성으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단지성을 발휘해야 할 때” 라고 주장했다. 김영주 서부산시민협의회장은 “환경보존을 내세워 을숙도대교, 대저대교, 엄궁대교, 장락대교를 저지하고 철새가 교각에 부딪친다. 생태계가 파괴된다. 환경영향평가가 거짓이다 등 온갖 악의적인 교란론을 내세워 수백억원의 시민혈세를 낭비하게 하고 10년 이상 착공을 막는 등 환경운동이 아닌 환경 횡포가 계속되어 왔다” 고 주장했다. (사진제공 :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2025년 부산관광경제살리기 문화행사로 사물놀이 한판이 공연되고 있다. 부산 황령산 유원지 일대에는 봉수 전망대 케이블카, 관광센터, 숙박시설 등을 건립하는 총사업비 2조 2000억원 규모의 사업 추진이 초읽기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 4일에는 환경단체 중심으로 황령산 개발 백지화를 촉구하는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고, 9일에는 재부하동향우회 회원들이 황령산 전망대 시산제(始山祭)에서 황령산 전망대 친환경 관광개발을 환영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단체들이 어떤 명분으로 반대의 목소리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newsbusan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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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랜드마크 조성은 부산 발전의 마중물 될 것
(사진제공 :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재부하동향우회회원들이 9일 황령산봉수 전망대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와 함께 황령산 전망대 초기 착공을 환영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9일 재부하동향우회(회장 김성호)와 재부하동산악회(회장 박봉재)회원,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회원 등 150명이 황령산 봉수 전망대에서 2025년 무사 기원 시산제(始山祭)를 지내고 황령산 전망대 초기 착공을 환영하였다. 재부하동향우회와 재부하동산악회는 매년 초 하동 금오산에서 지역 발전과 안전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내고 있는데 올해 시산제는 황령산 봉수 전망대에서 진행하였다. 참여자들은 2진으로 나누어 오전 9시 연산동 E마트와 남천동 KBS 방송국 앞에서 등산한 후 봉수 전망대에 집결하여 시산제를 올렸다. 재부하동향우회 정순택 사무처장은 “부산의 명산 황령산은 부산 시민은 물론 전 세계인이 찾는 명산이 되어야 한다. 황령산 전망대 개발과 동시에 17년째 흉물로 방치되어 있는 스키돔을 친환경 복합관광센터로 개발하여 1000만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 부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영철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오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부하동향우회와 재부하동산악회 회원들이 황령산 친환경 개발과 부산경제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산제에서 큰 힘을 받았다”고 하였다. 황령산 전망대 개발은 환경영향 평가만을 남겨 두고 있어 부산광역시의 최종 허가가 초읽기에 들어선 가운데 황령산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 등은 정상부에 난립하게 될 구조물들이 황령산 고유 경관을 헤치고 봉수 전망탑에서 과도한 조명이 발광될 때 주변 동식물에 지속적 스트레스를 줄 것 등을 우려하며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으나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와 부산관광살리기 운동본부 등은 환경훼손의 논리가 너무 유치하다며 반대를 위한 반대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극심한 저출산 고령화의 진행, 청년들의 탈 부산의 현실 앞에서 부산이 살길은 관광 부산 이외는 없다는 것을 다수 시민들이 공감하고 있는 가운데 재부하동향우회 등의 시민들의 목소리가 설득력을 더해가고 있다. newsbusan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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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와 설맞이 사랑의 성금 전달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와 설맞이사랑의 성금 전달.(사진제공=광주경찰서)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와 설맞이사랑의 성금 전달.(사진제공=광주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광주경찰서와 외사자문협의회는 2월 4일 광주경찰서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4개 가정에게 사랑의 성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에 대한 정착지원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 및 협력 치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관 외사자문협의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돕는 것이 사회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2025년을 맞이하여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계층을 지원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노동열 광주경찰서장은 “외사자문협의회에서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정을 지원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광주경찰서에서는 외사자문협의회가 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처럼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보호 등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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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 『제7회 사랑의 손잡기 장학금 전달식』 개최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 『제7회 사랑의 손잡기 장학금 전달식』개최.9사진제공=구리시)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 『제7회 사랑의 손잡기 장학금 전달식』개최.9사진제공=구리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3일 구리시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회장 배상은) 주관으로 「제7회 사랑의 손잡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상은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수혜 학생, 학부모,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극기 달기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400만원을 지역 내 모범 청소년 4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상은 협의회장은 “새마을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구리시의 모범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실천하시는 배상은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장학금 전달식이 여기 계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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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9세대 주택 공급‘용인중앙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국토교통부 승인·고시
4일 국토교통부가 승인·고시한 용인중앙공원 공급촉진지구 위치도.(용인시제공)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4일 국토교통부가 처인구 남동과 김량장동, 역북동 일원 71만 6,027㎡를 ‘용인중앙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변경(1차) 및 지구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가 해당 지역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한 지 4년 만에 이뤄졌으며,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계획 승인’은 촉진지구 사업시행자의 토지이용계획과 인구·주택 수용계획, 지구단위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지정권자의 승인 절차를 뜻한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해당 지역 중 24만 8544㎡ 부지에 총 4729세대(계획인구 1만 2,770명) 규모의 주택건설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보상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으로, 2026년 촉진지구 조성공사를 시작해 2029년 12월 31일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중 약 54%에 해당하는 2,563세대(▲60㎡이하(971세대) ▲60~85㎡이하(1,592세대))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2,120세대(▲60㎡이하(685세대) ▲60~85㎡이하(1,435세대))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단독주택 공급은 46세대가 계획됐다. 이와 함께 사업부지 안에는 남동에 1개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공공청사가 들어서며, 상업용지는 전체 면적의 2.7%에 해당하는 1만 9622㎡ 규모로 조성한다. 사업구역 전체 면적의 45.6%에 해당하는 32만 6334㎡ 공원과 녹지로 계획했다. 이 중 24만 8181㎡에 친환경 숲을 테마로 어린이 공원과 근린공원, 수변공원, 소공원 6곳을 마련하고, 수목이식을 통해 식생을 복원할 계획이다. 지구계획 승인서 및 관계서류는 용인특례시청 주택정책과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단지사업 2팀에서 열람할 수 있고, 지형도면은 토지이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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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험군 갑상선암, 적극적 관찰도 효과적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문재훈 교수, 김민주 교수.(사진제공=분당서울대병원)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저위험군 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에서 즉각적 수술 대신 ‘적극적 관찰’로도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민주, 문재훈 교수 연구팀을 중심으로 아산병원 등 국내 11개 병원이 참여한 다기관 코호트 연구(KoMPASS cohort)에서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저위험군 갑상선암 환자들의 치료 방법에 따른 삶의 질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유수의 연구진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저위험군 미세갑상선유두암(1cm 이하의 갑상선유두암) 환자 9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 참여자는 의료진의 설명을 들은 후 수술과 적극적 관찰 중 치료 방법을 선택한 뒤, 치료 직후부터 6개월, 12개월, 24개월에 걸쳐 삶의 질을 평가받았다. 적극적 관찰이란 갑상선암을 수술하지 않고 6개월~1년 간격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암의 크기와 전이 여부를 정기적으로 관찰하는 방법이다. 다만 이는 림프절 전이나 주변 조직 침범이 없는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며,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적합성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암이 진행하거나 전이가 의심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로 전환해야 한다. 적극적 관찰 그룹과 수술 그룹의 삶의 질 점수 비교 연구 결과, 치료 초기부터 적극적 관찰 그룹의 삶의 질 점수가 7.1점으로 수술 그룹의 6.7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년 후에는 적극적 관찰 그룹이 7.2점, 수술 그룹이 7.1점으로 두 그룹간의 점수 차이가 거의 없었다. 즉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 그룹의 삶의 질이 유사해짐을 확인했다. 적극적 관찰을 선택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령이 높고, 종양 크기가 작으며, 갑상선암 가족력이 있거나 고소득층인 경우가 많았다. 특히 치료 선택 전 적극적 관찰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었던 경우 이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연구의 1저자인 김민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저위험군 갑상선암일 경우 수술뿐 아니라 적극적 관찰도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암 진단 후 즉각적 수술이 일반적이었던 관행을 벗어나, 환자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 방법을 직접 결정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교신저자 문재훈 교수는 “환자들에게 수술과 적극적 관찰 모두 선택 가능한 치료 옵션으로 제공되어야 한다”며 “환자가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각 치료 방법의 장단점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설명하는 의료진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장기적인 관찰과 추가 연구를 통해 적극적 관찰의 비용 효율성 및 질병 진행률, 환자 만족도 등에 대한 분석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갑상선학회지 Thyroid 최신 호에 게재됐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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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교회에 나와 즐거운 태국 매솟 선사모교회 아이들
3일 선사모(선교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장세희 장로)가 태국 매솟에 세운 '매솟 선사모교회'. 성도와 아이들이 교회에 나와 예배들 드리는 등 즐거워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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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즐거워하는 매솟 선사모교회 아이들
3일 선사모(선교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장세희 장로)가 태국 매솟에 세운 '매솟 선사모교회'. 성도와 아이들이 교회에 나와 예배들 드리는 등 즐거워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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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선사모 사랑해요"
3일 선사모(선교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장세희 장로)가 태국 매솟에 세운 '매솟 선사모교회'. 성도와 아이들이 교회에 나와 예배들 드리는 등 즐거워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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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책상과 의자가 없이도 열중하는 태국 아이들
3일 선사모(선교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장세희 장로)가 태국 매솟에 세운 '매솟 선사모교회'. 성도와 아이들이 교회에 나와 예배들 드리는 등 즐거워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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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태국에 천사들이 모여
3일 선사모(선교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장세희 장로)가 태국 매솟에 세운 '매솟 선사모교회'. 성도와 아이들이 교회에 나와 예배들 드리는 등 즐거워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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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교회가 생겨 너무 좋아요"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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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늘어나는 매솟 선사모교회 성도들
3일 선사모(선교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장세희 장로)가 태국 매솟에 세운 '매솟 선사모교회'. 성도와 아이들이 교회에 나와 예배들 드리는 등 즐거워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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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선사모가 세운 '태국 매솟 선사모교회'
3일 선사모(선교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장세희 장로)가 태국 매솟에 세운 '매솟 선사모교회'. 성도와 아이들이 교회에 나와 예배들 드리는 등 즐거워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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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형 샛별어린이집, 아이들의 행복 나눔 저금통 기부로 따뜻한 사랑 전하다
공공형 샛별어린이집, 아이들의 행복 나눔 저금통 기부로 따뜻한 사랑 전하다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전남 순천시 석현동에 위치한 공공형 샛별어린이집(원장 박미성)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행복 나눔 저금통'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150만 원 상당의 성금은 아이들이 각 가정에서 부모님께 효도한 뒤 칭찬의 의미로 받은 용돈과 보육교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되었다. 샛별어린이집은 지난 22일 순천시 보육계와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영유아 가정에 설 명절 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박미성 원장은 "학부모와 원생들이 보여준 작은 사랑의 실천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든다"며 "아이들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순천시 보육계 과장은 "샛별어린이집의 나눔과 효 실천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다"며 "이와 같은 활동이 더욱 확산되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샛별어린이집은 영유아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로당과 양로원을 방문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조손세대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박미성 원장은 전남민간어린이집연합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최근 태국 치앙마이에 어린이집 설립에 기여하였으며 지역의 영유아 보육 발전에 앞장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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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필리핀서 김밥과 닭강정
16일 한마음교회(담임목사 류병수)가 필리핀 단기 선교를 떠난 가운데 교인들이 봉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