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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무라 리카 21점' 신한은행, 우리은행에 68-61 승리
(사진출처=WKBL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우리은행과 2024-25시즌 WKBL 정규리그 경기를 치렀다. 신한은행은 1쿼터 28-14, 2쿼터 15-13, 3쿼터 10-22, 4쿼터 15-12 최종 68-6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신한은행은 타니무라 리카(21점), 최이샘(17점), 이두나(9점) 등의 활약 속에 승리를 거뒀다. 우리은행은 김단비(22점), 스나가와 나츠키(8점), 한엄지(7점)등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으나 패배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오는 20일 하나은행과 다음 경기를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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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27점' 우리카드, 삼성화재에 3-1 승리
(사진출처=KOVO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우리카드는 지난 18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2024-25시즌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경기를 치렀다. 우리카드는 세트스코어 3-1(27-25, 25-22, 28-30, 25-17)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우리카드는 알리(27점), 김지한(21점), 이상현(14점) 등의 활약 속에 승리를 거뒀다. 삼성화재는 파즐리(29점), 막심(11점), 이시몬(9점) 등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으나 패배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오는 22일 대한항공과 다음 경기를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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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순위] 현대캐피탈 1위, OK저축은행 7위...우리카드, 4위
(사진출처=KOVO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19일 오전 12시 기준 2024-25시즌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순위다. 1위는 현대캐피탈이 자리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19승 2패(승점 55점) 세트득실률 3.471 점수득실률 1.149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대한항공이 자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13승 8패(승점 43점) 세트득실률 1.529 점수득실률 1.064를 기록하고 있다. 3위는 KB손해보험이 자리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12승 9패(승점 33점) 세트득실률 1.075 점수득실률 0.995를 기록하고 있다. 4위는 우리카드가 자리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11승 10패(승점 29점) 세트득실률 0.911 점수득실률 0.984를 기록하고 있다. 5위는 삼성화재가 자리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7승 15패(승점 26점) 세트득실률 0.735 점수득실률 0.973을 기록하고 있다. 6위는 한국전력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8승 13패(승점 20점) 세트득실률 0.647 점수득실률 0.942를 기록하고 있다. 7위는 OK저축은행이 자리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4승 17패(승점 16점) 세트득실률 0.481 점수득실률 0.922를 기록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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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 12점' 한국도로공사, 정관장에 0-3 완패
(사진출처=KOVO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정관장을 상대로 패배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정관장과 2024-25시즌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를 치렀다. 한국도로공사는 세트스코어 0-3(22-25, 22-25, 20-25)으로 패배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는 강소휘(12점), 니콜로바(11점), 타나차(8점) 등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으나 패배했다. 정관장은 메가(19점), 부키리치(18점), 정호영(6점) 등의 활약 속에 승리를 거뒀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3일 페퍼저축은행과 다음 경기를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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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순위] 흥국생명 1위, GS칼텍스 7위...정관장, 3위
(사진출처=KOVO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19일 오전 12시 기준 2024-25시즌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순위다. 1위는 흥국생명이 자리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16승 5패(승점 47점) 세트득실률 1.963 점수득실률 1.115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현대건설이 자리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15승 6패(승점 46점) 세트득실률 1.929 점수득실률 1.139를 기록하고 있다. 3위는 정관장이 자리하고 있다. 정관장은 15승 6패(승점 41점) 세트득실률 1.576 점수득실률 1.046을 기록하고 있다. 4위는 IBK기업은행이 자리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11승 10패(승점 33점) 세트득실률 1.000 점수득실률 0.995를 기록하고 있다. 5위는 페퍼저축은행이 자리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8승 13패(승점 25점) 세트득실률 0.750 점수득실률 0.953을 기록하고 있다. 6위는 한국도로공사가 자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7승 15패(승점 20점) 세트득실률 0.600 점수득실률 0.930을 기록하고 있다. 7위는 GS칼텍스가 자리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승 19패(승점 10점) 세트득실률 0.383 점수득실률 0.861을 기록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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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순위] BNK 썸 1위, 하나은행 6위...신한은행, 4위
(사진출처=WKBL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19일 오전 12시 기준 2024-25시즌 WKBL 정규리그 순위다. 1위는 BNK 썸이 자리하고 있다. BNK 썸은 15승 5패(승률 75.0)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우리은행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13승 7패(승률 65.0)를 기록하고 있다. 3위는 삼성생명이 자리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12승 8패(승률 60.0)를 기록하고 있다. 4위는 신한은행이 자리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8승 12패(승률 40.0)를 기록하고 있다. 5위는 KB스타즈가 자리하고 있다. KB스타즈는 7승 13패(승률 35.0)를 기록하고 있다. 6위는 하나은행이 자리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5승 15패(승률 25.0)를 기록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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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대전광역시, 올스타전 성공적 개최 위한 플레이볼 미팅 개최
(사진제공=KBO)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BO와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는 16일(목), 대전 신축 야구장에서 미팅을 갖고 2025 KBO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의 초석을 다졌다. 2024년 8월, KBO는 올스타전 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범지역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올스타전 개최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축 야구장 개장과 행정 지원 등을 제안한 대전광역시가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고, 지난 12월 9일 KBO와 대전광역시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미팅은 업무협약 이후 진행된 첫 공식 일정으로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과 실무자들과 KBO 담당자들은 지역 홍보, 장외 행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날 대전 신축 구장에 대한 현장 답사도 이뤄졌다. KBO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장과 전일수 심판팀장 등은 대전광역시 관계자들과 함께 구장 인프라와 시설 전반을 돌아보며 올스타전과 정규시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KBO와 대전광역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2025 KBO 올스타전이 대전 시민은 물론 많은 야구팬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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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순위] 흥국생명 1위, GS칼텍스 7위...현대건설, 2위
(사진출처=KOVO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18일 오전 12시 기준 2024-25시즌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순위다. 1위는 흥국생명이 자리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16승 5패(승점 47점) 세트득실률 1.963 점수득실률 1.115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현대건설이 자리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15승 6패(승점 46점) 세트득실률 1.929 점수득실률 1.139를 기록하고 있다. 3위는 정관장이 자리하고 있다. 정관장은 14승 6패(승점 38점) 세트득실률 1.485 점수득실률 1.041을 기록하고 있다. 4위는 IBK기업은행이 자리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11승 10패(승점 33점) 세트득실률 1.000 점수득실률 0.995를 기록하고 있다. 5위는 페퍼저축은행이 자리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8승 13패(승점 25점) 세트득실률 0.750 점수득실률 0.953을 기록하고 있다. 6위는 한국도로공사가 자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7승 14패(승점 20점) 세트득실률 0.635 점수득실률 0.933을 기록하고 있다. 7위는 GS칼텍스가 자리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승 19패(승점 10점) 세트득실률 0.383 점수득실률 0.861을 기록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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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회원이 만들어가는 콘텐츠로 가득할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
(사진제공=KPGA)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 소재 코엑스 B홀에서는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가 펼쳐진다. 이번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서는 KPGA 회원이 만들어가는 콘텐츠가 가득하다는 것에 주목할만하다. ‘KPGA 스테이지’라는 별도 공간이 마련됐고 행사 기간동안 이 곳에서는 KPGA 회원이 주인공으로서 무대를 누빈다. 먼저 KPGA 투어 8승 및 2016~2017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최진호(41.코웰)와 올 시즌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2019~2020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이태희(41.OK저축은행)를 포함해 지난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전가람(30) 등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이 강의를 실시한다. 또한 골프 방송 프로그램과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포테이너’들도 만나볼 수 있다. 김주연을 필두로 강덕균, 고윤성과 배재희, 문정현, 전지선 등 KPGA와 KLPGA 회원으로 구성된 ‘특급 라인업’을 구축했고 레슨과 사인회 등 다양한 팬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덕호와 유충경, 김현우, 이승재, 윤석진, 최대룡, 정영남 등 KPGA를 대표하는 교습가들도 총출동해 차별화된 공개 레슨과 토크쇼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에는 KPGA Class A PRO(골프 교습 전문가)를 비롯해 KPGA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 컨퍼런스를 시행하고 ‘KPGA 주니어 골프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골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한 ‘골프 스킬스 챌린지’도 열린다. 이처럼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는 기존 골프 전시회의 형태가 아닌 골프 전시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한편,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는 7일부터 8일까지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 마지막 날인 9일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1만 원으로 온라인 사전 등록 시 무료 입장 가능하다. 전시회 무료 초청장 소지자와 경로 우대증 소지자,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초/중/고등학생 및 미취학 아동은 부모 동반 입장 시 무료 입장 대상이고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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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골 6도움' 에버튼 천적 손흥민, 토트넘 반등 이끌까
(사진출처=토트넘 홋스퍼 FC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24-25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에버튼과 토트넘이 격돌한다. 에버튼과 토트넘은 각각 리그에서 6경기, 5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두 팀 모두 승점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반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직전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 역시 출격을 앞두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할지 기대를 모은다. 순위 반등이 절실한 두 팀의 맞대결은 19일 밤 11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손흥민은 에버튼 상대로 2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에버튼전 15경기 7골 6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직전 맞대결에서도 멀티골을 넣으며 천적의 면모를 보여줬다. 손흥민이 직전 북런던 더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골 감각을 회복한 만큼 이번 경기 활약을 기대해 볼만 하다. 홈팀 에버튼은 이번 경기 승점 확보가 절실하다. 올 시즌 리그 21경기에서 승점 17점을 따낸 에버튼은 현재 강등권에서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에버튼은 토트넘과의 최근 맞대결에서 8경기째 승리하지 못했지만, 홈에서는 5경기 연속 패하지 않으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모예스 감독이 새로 선임된 만큼 감독 교체 효과를 기대해 볼만 하다. ‘주장’ 픽퍼드를 중심으로한 에버튼의 수비진은 리그 상위권의 방어율을 보여주고 있지만, 득점력 빈곤이 부진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모예스 감독 체제에서 칼버트-르윈, 은디아예 등 공격진들이 부활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토트넘 역시 이번 경기 승리가 간절한 상황이다. 토트넘이 최근 5경기에서 가져온 승점은 단 1점, 결국 리그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여전히 수비 불안을 해결하지 못한 토트넘은 결국 공격진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토트넘은 PL 21경기에서 43골을 넣으며 리버풀의 48골에 이어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팀이다. 공격의 중심에 있는 손흥민은 최근 에버튼과의 세 번의 맞대결에서 3골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5경기 만에 득점을 신고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린 손흥민이 까다로운 에버튼의 수비진을 잘 공략할지 기대가 모인다. 손흥민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이는 PL 22R 에버튼 대 토트넘 경기는 19일 밤 11시 에버튼의 홈 구장 구디슨 파크에서 킥오프된다. 이 경기를 포함한 24-25 PL 생중계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채널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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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왼발잡이 센터백 이재익 영입
(사진제공=울산 HD 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 HD가 중앙 수비수 이재익을 영입하며 수비의 폭과 깊이를 늘렸다. ‘99년생, 왼발잡이, 국제무대 활약’ 수식어를 갖춘 센터백 이재익이 울산의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됐다. 울산은 2025시즌 네 개 대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아시아 축구 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K리그1 , 코리아컵’ 소화와 구단 미래 대비를 위한 수비 자원 영입에 이재익을 낙점했다. 이재익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우승, 2019 FIFA U20 월드컵 준우승’ 등 걸출한 국제 대회 이력과 어느새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앞두고 있는 젊고 든든한 자원이다. 2018년 강원FC에서 프로 무대 데뷔에 성공한 이재익은 카타르 알 라이얀(2019~2020), 벨기에 로열 앤트워프(2020~2021)를 거쳐 서울이랜드(2021~2023), 전북현대(2024)에서 활약하며 K리그 연착륙에 성공했다. 특유의 수비 본능과 킥 능력으로 위치 선정 그리고 빌드업이 장점이라 평가되는 이재익은 186cm에 82kg 단단한 체구까지 갖춘 수비수다. 여러 장점을 펼쳐 놓고 보았을 때 팀의 주장인 김영권과 공통점이 많아 코칭스태프와 팬들로부터 많은 기대와 응원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재익이 현대 축구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왼발 센터백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왼발 센터백은 공격 전개와 상대의 압박을 벗어나는 데 있어 유리한 위치를 점한다. 공격적인 패스와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김판곤 감독의 축구, 기술력을 갖춘 울산 미드필더와 공격 자원과 왼발 센터백 이재익의 만남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다. 공교롭게도 왼발 센터백의 장점도 김영권과의 공통점이기 때문에 둘의 시너지, 그리고 김영권의 튜터링을 통해 이재익이 얼마큼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반면, 울산은 이재익까지 품으며 중앙 수비진의 신구 조화를 꾀했다. 현대고등학교 출신 검증된 ‘영건’ 강민우와 최석현, K리그2 최상급 수비 서명관에 이어 이재익이 가세했다. 이들은 김영권과 황석호의 부담을 덜고 수비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재익은 “울산이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득점(62득점)과 적은 실점(40실점)을 기록한 것을 익히 알고 있다. 이 타이틀을 지키는 데 있어 일조해야 한다. 두 지표 모두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이다. 비록 팀의 동계 전지훈련에 늦게 참여했지만, 그것을 뒤집을 만큼의 노력으로 시즌 중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재익은 16일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지 마자 울산 구단과 계약이 마무리했다. 그리고 17일 곧바로 울산 선수단 전지 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로 향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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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성장 이뤄낸 2024 KLPGA 켈피TV 총결산
(사진제공=KLPGT)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2024시즌 켈피TV의 채널과 콘텐츠에 대한 각종 주요 수치를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주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KLPGT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유튜브를 통해 35개의 본편과 60개의 쇼츠까지 총 95개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95개의 영상은 약 106만 회 재생되고, 1만2천4백여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이는 2023년에 35개의 본편과 28개의 쇼츠까지 총 63개의 영상 업로드를 진행하며 기록한 조회수 약 46만 회, 5천4백여 개의 ‘좋아요’ 수보다 약 130% 증가한 수치다. 구독자 수도 2024년 한 해 동안 8천 명이 늘어나면서, 약 5천2백명 증가됐던 2023년과 비교해 증가율이 약 53% 높아졌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는 대회장 곳곳에서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릴스 147개를 제작해 업로드하며 골프 팬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중계를 통해 비춰지는 선수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장난스럽고 소녀같은 모습을 담은 릴스가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2024년 제작되어 KLPGT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영상 147개의 영상은 약 660만 회의 조회수가 누적됐고, 약 9만3천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또한, 2023년 12월에 5만 7천여명이었던 KLPGT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024년 12월 기준 6만7천여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KLPGT는 2024년 제작한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콘텐츠 중 조회수 톱5를 함께 공개했다. 유튜브 본편에서 조회수 1위는 지난 2023년 루키 3인방인 김민별(21,하이트진로), 방신실(21,KB금융그룹), 황유민(22,롯데)이 출연한 예능형 토크쇼 콘텐츠 ‘Tea 나눈 Talk’의 1편이 차지했고, 쇼츠 부분에서는 선수들의 다양한 닮은 꼴을 소개한 ‘KLPGA 선수들 닮밍아웃 2편’이 조회수 약 27만 회로 1위에 올랐다. 인스타그램 릴스로 제작된 콘텐츠는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효주(30,롯데)의 스윙을 슬로우 모션으로 찍은 콘텐츠가 약 39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황유민과 박현경(25,메디힐)의 추석 2행시 콘텐츠가 약 33만 회로 그 뒤를 이었다. 조회수 약 28만 회로 3위를 기록한 콘텐츠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오수민(17,하나금융그룹)의 생애 첫 홀인원 인터뷰가 자리했다. KLPGT는 “2024년 켈피TV는 1분 내의 숏폼 콘텐츠가 성행하는 트렌드를 읽고,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제작에 힘을 쏟았다. 특히, 대회장에서 촬영 후 최소한의 편집을 거쳐 신속하게 업로드 하는 KLPGT 자체 제작 릴스가 골프 팬들의 흥미를 자극해 좋은 결과를 얻은 한 해였다.”고 자평한 뒤, “2025년에도 더욱 다양한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데 힘쓸 예정이며, 켈피TV에서만 볼 수 있는 긴 호흡의 예능 콘텐츠도 기획 중이다. 골프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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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11점' IBK기업은행, 현대건설에 0-3 완패
(사진출처=IBK 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상대로 패배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7일 수원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2024-25시즌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를 치렀다. IBK기업은행은 세트스코어 0-3(18-25, 15-25, 21-25)으로 패배했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최정민(11점), 빅토리아(10점), 이주아(6점) 등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으나 패배했다. 현대건설은 모마(15점), 양효진(15점), 위파위(10점) 등의 활약 속에 승리를 거뒀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오는 21일 흥국생명과 다음 경기를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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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순위] BNK 썸 1위, 하나은행 6위...KB스타즈, 5위
(사진출처=WKBL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18일 오전 12시 기준 2024-25시즌 WKBL 정규리그 순위다. 1위는 BNK 썸이 자리하고 있다. BNK 썸은 15승 5패(승률 75.0)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우리은행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13승 6패(승률 68.4)를 기록하고 있다. 3위는 삼성생명이 자리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12승 8패(승률 60.0)를 기록하고 있다. 4위는 신한은행이 자리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7승 12패(승률 36.8)를 기록하고 있다. 5위는 KB스타즈가 자리하고 있다. KB스타즈는 7승 13패(승률 35.0)를 기록하고 있다. 6위는 하나은행이 자리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5승 15패(승률 25.0)를 기록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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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2024년도 수입-지출 결산 경영공시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024년도 항목별 수입 및 지출 결산서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된 연맹의 2024년도 결산서는 중계권, 대회 협찬금, 공식 후원금, 체육진흥투표권 등의 수입 내역과 리그 운영비, 광고마케팅, 저변확대 및 리그 활성화, 교육 사업비 등의 지출 내역이다. 2024년도 수입은 총 453억 6,464만 원으로, 2023년 대비 약 15억 52만원 증가했고, 지출은 434억 4,784만 원으로 2023년 대비 16억 1,969만 원 증가했다. 결산 손익은 19억 1,680만 원이다. 한편 이번 결산서는 연맹 자회사 ‘더스카이케이’와 ‘맥스포츠 미디어’의 지분법적용투자 손익이 미반영됐다. 따라서, 해당 내용이 반영된 최종 결산서는 자회사 지분법적용투자 손익이 확정되는 올해 3월 중 수정 공시될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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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순위] 현대캐피탈 1위, OK저축은행 7위...대한항공, 2위
(사진출처=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18일 오전 12시 기준 2024-25시즌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순위다. 1위는 현대캐피탈이 자리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19승 2패(승점 55점) 세트득실률 3.471 점수득실률 1.149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대한항공이 자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13승 8패(승점 43점) 세트득실률 1.529 점수득실률 1.064를 기록하고 있다. 3위는 KB손해보험이 자리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12승 9패(승점 33점) 세트득실률 1.075 점수득실률 0.995를 기록하고 있다. 4위는 우리카드가 자리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10승 10패(승점 26점) 세트득실률 0.864 점수득실률 0.977을 기록하고 있다. 5위는 삼성화재가 자리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7승 14패(승점 26점) 세트득실률 0.761 점수득실률 0.977을 기록하고 있다. 6위는 한국전력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8승 13패(승점 20점) 세트득실률 0.647 점수득실률 0.942를 기록하고 있다. 7위는 OK저축은행이 자리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4승 17패(승점 16점) 세트득실률 0.481 점수득실률 0.922를 기록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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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2025시즌 주장단 구성 완료
(사진제공=인천 유나이티드)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2025시즌을 이끌 주장단 구성을 마치고 도약을 다짐했다. 인천 구단은 2025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이명주를, 부주장으로 김도혁, 이주용, 민성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인천 윤정환 감독은 “지난 시즌 강등의 아픔을 딛고 승격이라는 목표에 도전하는 시즌인 만큼 팀을 하나로 단합시키고 원팀으로 만들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했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선수단에 본보기가 되고 코칭스태프와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들로 구성했다”며 선임 배경을 전했다. 주장 이명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이 큰 힘이 됐다. 주장으로서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절치부심하여 선수단을 더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며 “꼭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선수단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3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부주장을 맡게 된 김도혁 역시 “명주형과 팬들의 믿음에 보답하자고 약속했다. 강한 책임감으로 팀이 다시 K리그1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도혁과 함께 부주장으로 선임된 이주용과 민성준은 ”부주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 만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인천 선수단은 지난 2일부터 태국 치앙마이로 전지훈련을 떠나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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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19점' KB스타즈, 하나은행에 71-59 승리
(사진출처=WKBL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B스타즈가 하나은행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KB스타즈는 지난 17일 청주체육관에서 하나은행과 2024-25시즌 WKBL 정규리그 경기를 치렀다. KB스타즈는 1쿼터 22-17, 2쿼터 14-15, 3쿼터 17-17, 4쿼터 18-10 최종 71-59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KB스타즈는 강이슬(19점), 허예은(16점), 나가타 모에(11점) 등의 활약 속에 승리를 거뒀다. 하나은행은 김시온(15점), 진안(11점), 양인영(11점) 등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으나 패배했다. 한편, KB스타즈는 오는 22일 우리은행과 다음 경기를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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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바니 19점' 대한항공, 한국전력에 3-1 역전승
(사진출처=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 2024-25시즌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경기를 치렀다. 대한항공은 세트스코어 3-1(15-25, 25-17, 25-22, 25-18)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대한항공은 요스바니(19점), 정지석(19점), 이준(12점) 등의 활약 속에 승리를 거뒀다. 한국전력은 신영석(12점), 구교혁(10점), 임성진(10점) 등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으나 패배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오는 22일 우리카드와 다음 경기를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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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 김재우 영입
(사진제공=제주SK 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SK FC(이하 제주)가 또 다른 '수비 대어' 김재우(26)를 영입하며 막강 중앙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김재우는 영등포공고 시절부터 연령대 최고의 수비수로 손꼽혔다. 2016년에는 일본 대표팀 '레전드' 혼다 케이스케가 소유하는 클럽으로 유명한 SV 호른(오스트리아)에 입단해 화제를 모았다. SV 호른에서 1년 6개월 가량 활약했던 김재우는 2018년 K리그2의 부천 FC 1995로 이적하며 국내 무대로 입성했다. 김재우는 부천에서 2시즌 동안 26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의 활약을 펼쳤고 2020시즌에는 K리그1의 대구FC로 이적했다. 대구에서도 김재우의 활약상은 뛰어났다. 2시즌 동안 30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2022시즌을 앞두고 대전하나시티즌의 유니폼을 입었으며 2023시즌에는 김천 상무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2024년 7월 대전에 다시 합류한 김재우는 8월 17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복귀골을 신고하며 8월 K리그 '이달의 골'을 수상하는 기염까지 토했다.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김재우의 선택은 제주였다. 제주에는 자신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김학범 감독이 있다. 김학범 감독은 2021년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을 이끌던 당시에 김재우를 주축 수비수로 활용했다. 특히 김학범 감독은 최근 영입한 수비 재목 장민규(25)에 이어 김재우까지 애제자들을 품에 안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주는 베테랑이자 K리그 정상급 센터백 듀오 임채민과 송주훈이 건재한 데 이어 이들까지 합류하면서 막강 중앙 수비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김재우는 "제주라는 좋은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제주에는 정말 좋은 선수들이 많다. 앞서 제주에 입단한 (장)민규와 같이 서로 도우면서 계속 발전하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김재우라는 축구선수를 잘 아는 김학범 감독님이 있어서 정말 든든하다. 그리고 제주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는 것도 안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것은 경기장에 실력과 결과로 증명하는 방법밖에 없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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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크로스컨트리 스키 금·은메달 획득
(사진제공=한국농구발전연구소)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선수들이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스키대회에서 금, 은메달 등 3개 메달을 획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다문화 희망프로젝트 농구팀인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스포츠 축제 '2024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스키대회'에 처음 출전해 크로스컨트리 스키 금,은메달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자 U15 부문에서 '폴 헤리슨'(케냐) 군이 금메달을, '피터'(나이지리아) 군이 은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U12 부문에서는 '권유빈'(일본) 양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을 획득한 폴 헤리슨(케냐) 군은 "한 팀이 되어 함께 한 한국선수와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노력한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아쉽게 탈락한 강다인(신용산초등학교 5학년) 선수 어머니 나타샤(러시아)는 "지난 이틀 동안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에서 땀 흘리며 얻은 값진 경험이 오랫동안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아이들의 성장과 가족간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뻐했다.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스키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스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초등학생(U-12), 중학생(U-15) 학생 선수와 일반학생이 팀을 구성해 자유롭게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다. 올해는 총 50개팀,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포위드투 재단'(For With To Foundation)의 후원을 받아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과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등 11개국 다문화가정 45명이 참여한 '다문화 동계스포츠 체험캠프'를 2023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해, 크로스컨트리 스키 前 국가대표 이지원 선수의 특별 강습을 받아 대회를 준비했고, 청소년 선수들이 '2024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U15, U12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 소장은 "이번 대회 출전을 통해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크로스컨트리 스키 등 동계스포츠를 배우고, 설원을 활강하며 자신감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들에게 농구 및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협동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스포츠 경험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다문화 가정과 어린이들이 협동스포츠인 농구를 통해 양보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2013년부터는 매년 '다문화 & 유소년 어린이 농구대회'를 개최해왔다. 현재 美 미국 포위드투 재단과 용산구청의 지원으로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 농구단' 등 다문화 희망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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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 센터백 장민규 영입
(사진제공=제주SK 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SK FC(이하 제주)가 대형 센터백 재목인 장민규(25)를 영입했다. 장민규는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한국 축구의 수비를 책임질 재목으로 평가를 받았다. 주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이지만 빌드업과 패스 퀄리티가 뛰어나 한양대 재학시절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활약했다. 2019년에는 최근 제주에 입단한 공격수이자 한양대 선배인 이건희와 함께 독일 명문 클럽 함부르크 SV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김학범 감독의 인연도 있다. 김학범 감독은 2019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U-22 대표팀에 장민규를 수 차례 소집했다. 2019년 3월 2020 AFC U-23 챔피언십 최종 예선 캄보디아전에서는 득점까지 기록하며 6-1 대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비록 올림픽 본선 무대는 밟지 못했지만 김학범 감독은 장민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그의 행보를 예의주시했다. 장민규 역시 프로무대에서 계속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 당시 윤정환 감독이 이끌었던 일본 J2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에 입단했다. 2023시즌에는 마치다 젤비아로 이적해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하며 팀의 J1리그의 승격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도 부상 기간을 제외하고는 주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24시즌 종료 후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장민규는 수많은 러브콜을 뒤로하고 제주행을 선택했다. 장민규는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했다. 185cm, 79kg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제공권, 그리고 대인방어까지 뛰어난 장민규는 유기적인 수비 전술 변화를 가져가는 김학범 감독의 축구스타일에 잘 녹아들 수 있는 재능이다. 또한 현재 제주에는 임채민, 송주훈 등 K리그 정상급 중앙 수비수들이 선의의 경쟁자이자 발전의 교본으로 장민규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제주의 입장에선 99년생 장민규가 가세하면서 베테랑들이 대거 포진한 중앙 수비라인에 젊음의 세기를 더할 수 있게 됐다. 말 그대로 이번 만남은 장민규와 제주 모두에게 '윈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장민규는 "그동안 일본 J리그에서 계속 증명하고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제주에서도 나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제주에서는 정말 좋은 수비수들이 많고, U-22 대표팀에서도 나를 많이 가르쳐주신 김학범 감독님이라는 큰 존재도 있다. 그리고 내 도전의 중요한 동력인 제주 팬들의 응원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잘 준비해서 2025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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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FA 김성욱 계약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외야수 김성욱(31)과 계약기간 2년, 최대 3억원에 계약했다. 계약 세부 내용은 계약금 5천만원, 총 연봉 2억원, 총 옵션 5천만원이다. 김성욱 선수는 2012년 3라운드 전체 32번으로 NC 다이노스에 지명된 창단 멤버이자 프랜차이즈 선수다. NC 소속으로 962경기 출장해 타율 0.238 78홈런 293타점을 기록했다. 김성욱 선수의 출장 기록은 구단 최다 출장 기록 4위이며 홈런 기록은 구단 최다 홈런 기록 8위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구단의 창단 멤버이자 프랜차이즈 선수인 김성욱 선수와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김성욱 선수의 합류로 장타력과 기동성을 갖춘 라인업을 운영 가능하게 되었다. 김성욱 선수의 수비력, 장타력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성욱 선수는 “NC와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계약까지 시간이 좀 걸렸지만 FA 신청 직후 구단에서 연락 주시고 이후 계속 소통하면서 조급하지 않게 협상에 임했다. 구단의 배려 덕분에 운동에 집중하며 시즌을 준비할 수 있었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 팀에 도움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욱 선수는 25일 국내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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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순위] 현대캐피탈 1위, OK저축은행 7위...KB손해보험, 3위
(사진출처=KOVO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17일 오전 12시 기준 2024-25시즌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순위다. 1위는 현대캐피탈이 자리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19승 2패(승점 55점) 세트득실률 3.471 점수득실률 1.149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대한항공이 자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12승 8패(승점 40점) 세트득실률 1.485 점수득실률 1.062를 기록하고 있다. 3위는 KB손해보험이 자리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12승 9패(승점 33점) 세트득실률 1.075 점수득실률 0.995를 기록하고 있다. 4위는 우리카드가 자리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10승 10패(승점 26점) 세트득실률 0.864 점수득실률 0.977을 기록하고 있다. 5위는 삼성화재가 자리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7승 14패(승점 26점) 세트득실률 0.761 점수득실률 0.977을 기록하고 있다. 6위는 한국전력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8승 12패(승점 20점) 세트득실률 0.667 점수득실률 0.943을 기록하고 있다. 7위는 OK저축은행이 자리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4승 17패(승점 16점) 세트득실률 0.481 점수득실률 0.922를 기록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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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FC, 노무법인 광화문과 후원조인식 진행
(사진제공=천안시티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노무법인 광화문 천안지사(이하 노무법인 광화문)가 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 이하 천안)의 ‘공식후원 노무법인’으로 함께한다. 지난 14일 진행된 장기진 법률사무소 후원조인식에 이어 이번엔 노무 분야의 후원사를 모집했다. 천안은 16일 천안시티FC 사무국에서 노무법인 광화문과 후원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천안시티FC 강명원 단장, 한정민 공인 노무사가 참석했다. 노무법인 광화문은 노사관계 컨설팅, 노동 사건 대리 및 노무사건 자문, 사내 교육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한정민 공인 노무사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삼성전자 인사팀에서 재작하며 노사관계 관련 업무를 맡았고 해커스에서 노동법 강의도 맡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구단은 SNS를 통한 홍보 및 홈경기 티켓을 제공하며, 노무법인 광화문 측의 자문을 받아 구단 노사 관계에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한정민 공인 노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천안시티FC를 후원하고 자문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무 분야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구단 후원은 아래 문의처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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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74-76 패배
(사진출처=수원 KT 소닉붐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수원 KT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패배했다. 수원 KT는 지난 16일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2024-25시즌 KBL 정규리그 경기를 치렀다. 수원 KT는 1쿼터 18-15, 2쿼터 16-16, 3쿼터 21-25, 4쿼터 19-20 최종 74-76으로 패배했다. 이날 수원 KT는 허훈(16점), 조엘 카굴랑안(15점), 이스마엘 로메로(14점) 등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으나 패배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34점), 샘조세프 벨란겔(15점), 전현우(11점) 등의 활약 속에 승리를 거뒀다. 한편, 수원 KT는 오는 22일 서울 삼성과 다음 경기를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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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25일 돌입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25 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KIA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미국으로 출국해 1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어바인에 위치한 그레이트 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Great Park Baseball Complex)와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코칭스태프 22명, 선수 38명 등 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투수 18명, 포수 3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7명으로 구성됐다. 2025년 신인 가운데에서는 투수 김태형이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1차(미국)와 2차(일본)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선수단은 1월 25일부터 미국 어바인에서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한다. 이후 2월 18일 미국에서 출발해 19일 인천으로 입국한 뒤, 20일에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21일부터 3월 4일까지 킨 구장에서 본격적인 실전 체제에 돌입한다. 선수단은 2월 22일 NPB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며, 이후 KBO 리그 팀들과 4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르고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과 스태프 전원은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지원으로 미국 왕복 항공편 탑승 시 비즈니스석을 이용한다. 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선수단 사기는 물론 장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 최소화와 빠른 시차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