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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도시', 20일 개봉...관람 포인트 TOP3 공개
(사진제공=The Korea Post/ENLIPLE)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20일 개봉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짜릿한 관람 포인트 TOP3를 공개했다. (사진제공=The Korea Post/ENLIPLE) 관람 포인트 #1 두드러지는 악과 선의 대립, 인간의 심연에 있는 본성을 담아낸 스토리 탄생! 단순한 서스펜스를 넘어 내면의 균열을 들여다보는 '악의 도시'!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단순히 피해자와 가해자의 대립을 넘어서, 인간 내면에 공존하는 선과 악의 복잡한 구도를 파고든다. 사람을 믿는 ‘유정’, 믿지 않는 ‘강수’, 그리고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 세 인물이 얽힌 감정선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영화 속에서 이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각자의 상처와 욕망 속에서 충돌하다 결국 파국에 다다르게 된다. 특정 인물의 악함을 단죄하는 동시에 그 악의 근원이 어디인지를 찾는 인물들을 통해 선한 의도가 어떻게 조작되고, 대가를 바라지 않은 선의가 완전히 바뀌어 누군가에겐 위협으로 돌아올 수 있는지를 천천히 보여준다. 신뢰와 배신, 선함과 악함 사이의 모호한 경계를 따라가다 보면,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악의 도시'가 단순한 스릴러 장르의 틀을 넘어서는 작품임을 알게 될 것이다. (사진제공=The Korea Post/ENLIPLE) 관람 포인트 #2 가스라이팅ㆍ교제 폭력ㆍ소시오패스 현실을 반영한 범죄의 실체 그리고 이어지는 경고! 현대 사회에 가장 필요한 문제적 스릴러 탄생! 겉으로는 다정한 말과 행동, 하지만 모르고 있었던 이면에는 철저한 통제와 지배 욕망이 숨겨져 있는 인물을 통해 가스라이팅, 교제 폭력, 스토킹처럼 이제는 일상의 위협으로 다가온 감정 기반 범죄의 실체를 매우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인간의 선의를 믿는 ‘유정’은 ‘선희’의 친절함을 큰 배려로 받아들이고, 동생 ‘강수’는 그녀가 위험하다는 걸 직감하지만 이미 ‘유정’은 덫과 같은 관계에서 빠져나갈 수 없게 된다. 서서히 고립되고, 감정은 조종당하며, 믿음이 자신을 찌르는 무기로 변하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단순한 스릴 이상의 현실적인 공포로 다가올 것이다. '악의 도시'를 한 마디로 ‘범죄 예방 영화’라고 정리한 현우성 감독의 말처럼 영화는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외치지 않지만, 관객 스스로에게 ‘누구나 가해자 혹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라는 오늘날 우리가 반드시 숙고해야 할 사회적 메시지를 떠올리게 한다. 사람 간의 선의와 신뢰로 쌓아 올린 관계가 오히려 위협으로 돌아올 수 있는 현대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날카롭게 포착하며, 이 모든 순간을 냉철하게 담아낸 '악의 도시'는 불편한 진실을 고발하는 동시에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워 오늘날 가장 필요한 문제적 스릴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사진제공=The Korea Post/ENLIPLE) 관람 포인트 #3 직접 메가폰을 잡은 현우성,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한채영, 장르를 넘나드는 장의수까지!치열한 연기 앙상블로 완성된 '악의 도시'! 먼저 '악의 도시'를 통해 배우를 넘어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현우성은 2010년 드라마 '세자매'로 데뷔. '노란 복수초', '우아한 가'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그의 연기 열정을 입증해왔다. 이번 '악의 도시'에서 직접 메가폰을 잡는 동시에,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되는 ‘선희’ 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조용한 악을 구현해냈다. 겉보기엔 다정하지만 그 안엔 통제 욕망이 가득한 악인의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한채영은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데뷔해, 드라마 '쾌걸춘향', '꽃보다 남자'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악의 도시'에선 자신의 선의를 믿었고, 그 믿음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가는 인물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내면에서부터 ‘유정’의 감정을 끌어올린 그녀의 연기는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던 한채영의 이미지를 완전히 반전시키며, 관객들에게 강렬하고도 새로운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배드파파'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장의수는,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OTT 시리즈까지 영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청춘 로맨스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을 통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며 국내외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던 그가 이번 '악의 도시'에선 ‘강수’ 역을 맡아 ‘유정’을 지키려는 분노와 상처를 함께 안고 있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 동시에, 시원시원한 액션 연기도 선보이며 또 한번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우성./아시아뉴스통신 DB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내공을 쌓아 온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가 만나 보여주는 강렬한 시너지는 영화 속 장면 장면마다 폭발적인 긴장감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감정의 틈을 예리하게 파고들며 서늘한 스릴을 선사할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는 20일 개봉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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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5년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모금 시작
크라우드 펀딩 홍보 포스터./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내달 25일까지 ‘2025년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크라우드 펀딩은 불특정 다수로부터 소액의 후원을 모아 프로젝트를 실현하는 방식으로 이번 사업은 재단의 자체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대전예술씨앗’을 통해 추진된다. 시민 누구나 후원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5000원부터 후원이 가능하다. 후원자에게는 후원 금액에 따라 공연 초대권, 아트상품,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 예술단체가 마련한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프로젝트는 총 7개로 대전플루트콰이어 살롱콘서트(대전플루트콰이어), 사(思생각) 랑(浪물결) 가(佳아름다울) - 아름다운 생각의 물결(앙상블 라온), 2025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곡 시리즈6(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빛과 어둠의 서사-음악으로 읽는 인간의 내면(페더릭스 앙상블), 그린갤러리 청년작가지원전 Mirroring Dreaming(그린갤러리), 한글 세계로 펼치다2(한국서예캘리그라피협회), 제4회 대전국제단편영화제(대전영화협회 씬영사이)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의 작은 참여가 지역 예술의 큰 성장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금 참여 및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예술씨앗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전문화재단 문화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소액후원, 크라우드 펀딩, 매칭 그랜트형 후원 등 지역 문화예술후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부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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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삼킨 여자’ 거대한 권력 앞에 무너진 장신영 모녀에게 닥친 끝없는 시련! 안타까움 ‘가득’ 침울한 분위기 포착!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가 거대한 권력의 무서운 실체 앞에 무너져 내린 장신영 모녀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가 민강 유통의 잔인한 계략으로 인해 절망의 늪에 빠진 백설희(장신영 분)와 백미소(이루다 분) 모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비타민 매력을 선사했던 두 사람이었지만 끝없는 시련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설희는 딸 미소를 향한 민세리(박서연 분)의 일방적인 폭행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 어렵게 손에 넣은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진실이 세상에 알려지는 듯했지만, 민강 유통의 교묘한 언론 조작과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오히려 설희와 미소가 ‘돈을 노린 피해자’로 매도되는 참담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로 인해 한 순간에 거대한 권력 앞에서 무력감을 느끼게 된 설희 모녀는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된 상황이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설희의 모습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항상 위풍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쳤던 설희지만, 이번만큼은 견디기 힘든 듯 심각하고 무거운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만든다. 그 중에서도 핸드폰 화면을 응시하며 시선을 떼지 못하는 설희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딸을 잃을 뻔한 위기를 무사히 극복했지만, 민강 유통의 비열한 편법 앞에 또 다시 최악의 위기를 마주한 설희와 미소에게 또 다른 충격적인 위기가 찾아오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희의 눈빛에는 여전히 포기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도 함께 엿보이고 있어 그가 앞으로 어떤 반격을 펼쳐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반면 미소의 모습은 더욱 처참하다. 핏기 하나 없는 창백한 얼굴과 제대로 식사도 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에서 심각한 충격 상태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져 내릴 것 같은 표정은 아무 잘못 없는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억울하게 당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대한 분노와 절망감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절망적인 상황에 몰린 설희 모녀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 그리고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 있는 설희가 민강 유통을 상대로 어떤 마지막 카드를 꺼내들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거대 권력의 비열한 음모에 맞서는 한 엄마의 처절한 복수극이 어떤 전개로 이어지게 될지, ‘태양을 삼킨 여자’ 9회를 향한 기대와 관심이 치솟고 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9회는 19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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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화' 남궁민·전여빈·이설·서현우, 뉴스로 알아보는 3-4회 관전 포인트
(사진제공=SBS '우리영화')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남궁민, 전여빈, 이설, 서현우가 희대의 역작 리메이크로 한 배에 오른다.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연출 이정흠/ 극본 한가은, 강경민/ 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에서 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시한부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이 영화 ‘하얀 사랑’ 리메이크로 함께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3, 4회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또 한 번 시청 욕구를 극하고 있다. News 1. 시한부 배우 이다음, 주연으로 캐스팅 될까? 먼저 불세출의 데뷔작을 내놓고 5년간 두문불출하던 감독 이제하는 절친한 제작자 부승원(서현우 분)가 던진 끈질긴 제안 끝에 아버지의 유작 리메이크 감독 자리를 수락했다. 이어 원작 각색을 위한 자료 조사 중 이제하는 자문 의사로부터 진짜 시한부 이다음을 소개받고 그녀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었다. 그런 이제하 앞에 이다음은 ‘하얀 사랑’ 주인공을 뽑는 오디션 자리에 배우로 등장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시한부 배역에 진짜 시한부를 캐스팅한다는 것은 업계 안팎과 대중들의 도덕적인 비난을 피할 수 없을뿐더러 배우의 여생에 따라 작품이 미완성이 될 수도 있는 상황. 여러 가지 리스크들이 산재한 난관 속 이제하가 배우 이다음을 향해 내릴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News 2. 이제하-채서영, 前(전) 스캔들 상대 사이 협업 성사 될까? 5년 전 영화 ‘청소’로 처음 호흡을 맞춘 감독 이제하와 채서영(이설 분)은 데뷔작을 함께 하며 인연을 맺었다. 특히 이제하와 채서영은 과거 스캔들을 통해 감독과 배우 사이를 넘는 그 이상의 감정을 주고 받았음을 짐작하게 했다. 하지만 이제하가 채서영과의 스캔들 기사를 막아달라는 말을 남기면서 그녀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그 당시 채서영의 방황을 지켜본 소속사 대표 고혜영(서정연 분)은 이제하와 다시는 엮이고 싶지 않다는 본심을 밝혔다. 그러나 채서영은 대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제하가 ‘하얀 사랑’ 리메이크에 메가폰을 잡는다는 소식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참여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과연 이제하와 채서영은 과거사를 덮고 같은 작품으로 재회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News 3. 영화감독 이제하 Vs. 제작자 부승원 마찰 발발?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제작자 부승원은 자신이 원하는 서사를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들여 이제하를 ‘하얀 사랑’ 감독 자리에 앉히는데 성공했다. 후년에 열릴 세계적인 영화제에 이두영 감독의 회고전이 열리고 그 자리에서 그의 아들이 연출한 ‘하얀 사랑’ 리메이크를 선보이겠다는 큰 그림을 그린 것. 제작 초장부터 영화 내적인 것에 집중하는 감독 이제하와 흥행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제작자 부승원의 입장 차는 피할 수 없을 조짐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하얀 사랑’의 여주인공 자리를 놓고 뜨거운 논쟁을 예고하고 있다.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두 사람의 협상 테이블에 긴장감이 고조된다. 영화 제작에 박차를 가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20일 밤 9시 50분에 3회가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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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 봄’ 운명적 로맨스 X 휘몰아친 사건, 폭룡적 서사 터졌다! 시청자들 환호!
(사진=SBS '사계의 봄'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 박지후가 하유준의 비밀을 알아챈 후 눈망울을 만지며 눈물을 떨구는 ‘운명적 교감’ 엔딩으로 먹먹함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제작 스튜디오에스㈜,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스토리, ㈜몬스터유니온) 8회는 운명적 로맨스와 휘몰아친 사건으로 폭룡적 서사를 터트리며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8회에서 사계(하유준)는 ‘투사계’ 멤버들과 김자영(차청화)에게 펑크 난 스케줄 땜빵에 심지어 무료로 무대를 서는 상황을 비밀로 한 채 돈 가방 속 돈뭉치를 행사비라고 속여 사기를 북돋웠다. 반면 ‘투사계’가 떠난 빈집에 침입한 윤승수(한진희)는 사계의 돈 가방을 훔쳐 조대표(조한철)에게 건넸고, 이후 사계는 홈캠을 통해 범인이 윤승수라는 것을 확인하자 충격에 빠졌다. 결국 사계는 윤승수를 찾아가 과거 윤승수의 실수로 인해 시력을 잃었지만, 윤승수를 위해 부상을 숨겼다고 털어놔 윤승수를 얼어붙게 했다. 그 사이 김봄(박지후)은 사계가 죽은 엄마가 좋아하던 꽃들을 마당에 심으려고 한 것과 집으로 가려다 발걸음을 옮겨 엄마의 납골당을 간 것을 보고 의아해했다. 더 나아가 김봄은 첫 만남 때부터 자신의 노래와 어린 시절 피아노 등을 다 알고 있다는 점, 납골당을 가자고 한 날 없어진 점 등을 곱씹으며 의문을 품었다. 결정적으로 김봄은 사계가 납골당을 다녀왔음에도 둘러대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다. 사계와 헤어진 후 양심의 가책을 느낀 윤승수는 서민철(김종태)의 기사에 자신이 삭제했던 과거 서민철의 SUV 차량 사진을 첨부했고, 사계에게 서민철의 SUV 차량이 사계가 찾던 것임을 알렸다. 서민철 집으로 달려간 사계는 “조대표님과 같이 사고를 내고 뺑소니쳤잖아요!!”라고 추궁했고, 경찰서에 가자며 서민철의 어깨를 잡았다. 이때 서태양(이승협)이 분노하며 사계와 대립했고, 사계는 서태양이 서민철의 약점인 것을 파악한 후 “봄이한테 허튼짓하면 가만 안 있습니다”라는 날 선 경고를 날렸다. 서민철은 죽음을 맞이한 김복례 사건으로 위기에 놓인데 이어 사계의 뺑소니 사고 신고 탓에 경찰서에 소환됐고, 경찰은 사계의 제보를 토대로 서민철을 심문했다. 변호사의 도움으로 경찰서를 빠져나온 서민철은 조대표를 만나 사계의 입을 어떻게든 틀어막으라고 협박했고, 술에 잔뜩 취한 채 서태양에게 “그놈의 목을 부러뜨려서라도 이겨야 돼!”라고 강조해 불길함을 드리웠다. 김봄은 학보사 선배 권혁수로부터 서태양의 모교 방문 촬영에 협조하라는 얘기를 듣고 이를 승낙했지만, ‘투사계’ 멤버들과 사계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쳤다. 사계가 동아리실을 박차고 나가자, 김봄은 “오빠한테 늘 받기만 했어. 이젠 오빠도 행복해졌음 좋겠어”라며 “너 화내면 나 아무것도 못 해. 곧... 크리스마스잖아!!”라는 말을 툭 던져 사계의 화를 누그러뜨렸다. 이후 김봄은 집으로 가는 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한 거리를 보자 엄마가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던 일을 떠올렸다. 하지만 김봄은 우체통에 있던 사계 엄마의 엽서에서 “우리 사계가 다시 눈이 보여서 저 아름다운 걸 보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라고 적힌 글을 발견하자 그간 마치 엄마 같았던 사계의 행동을 떠올리며 사계가 엄마의 각막을 이식받은 사람이란 걸 확신했다. 더불어 옥상에 사계가 꾸민 크리스마스트리를 본 김봄은 사계를 향해 “사계야 이제 나 위해서 아무것도 안 해도 돼. 내 소원, 방금 다 이뤄졌어”라며 “엄마가 말해줬어. 절대 나 원망하지 않았대. 단 한 번도...”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이어 사계가 “엄마 맘을... 니가 어떻게 알아?”라고 묻자, 김봄은 “지금, 니 눈이 말하고 있잖아”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사계가 김봄을 향해 “미안해. 미안해 봄아... 너 힘들 때, 나만 행복해서”라며 속상해하자, 김봄은 “아냐. 사계 너라서 너무 다행이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나... 니 눈 한 번 만져봐도 돼?”라고 물은 김봄이 눈물을 흘리며 사계의 눈망울에 손을 가져다 대는 ‘교감 엔딩’으로 먹먹함을 유발했다. 시청자들은 “사계랑 김봄, 이게 찐 로맨스지!”, “다음 주 투사계와 서태양, 학교에서 재회하네! 제발 반전 없기를!!”, “규리랑 진구, 갈치 커플 응원해! 로맨스 쭉쭉 가자!” “2회밖에 안 남았다니 말도 안 돼!” “다음 주 수요일도 ‘사계의 봄’”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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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준비생의 홍콩’ 출간 기념 ‘홍콩 골든 티켓’ 이벤트 진행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올여름, 책 한 권으로 홍콩행 비행기 티켓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홍콩관광청은 트래블코드가 제작한 ‘퇴사준비생의 홍콩’ 출간을 기념해, 홍콩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홍콩 골든 티켓’ 이벤트를 오는 6월 2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골든 티켓’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책을 통해 홍콩의 로컬 브랜드를 먼저 경험하고, 이를 실제 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참여는 전국 25개 내외의 제휴 서점, 카페, 편집숍 등에서 가능하다. 지정된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퇴사준비생의 홍콩’과 함께 ‘홍콩 골든 티켓’이 제공된다. 책과 티켓을 촬영한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홍콩 골든 티켓’ 이벤트는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제휴 매장에서 진행되며, 인스타그램 인증은 7월 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의 완성도와 반응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5명을 선정하여 홍콩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 9일 개별 안내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티호퍼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퇴사준비생의 홍콩’은 ‘퇴사준비생의 여행’ 시리즈를 기획, 발간해 온 이동진 작가가 최근 발간한 책으로, 도쿄, 런던, 교토에 이어 네 번째로 발간된 시리즈다. 이번 책에는 이동진 작가가 직접 취재한 홍콩의 로컬 브랜드 15곳이 담겼으며, 각 브랜드의 공간 기획과 운영 전략을 입체적으로 소개한다. 반려견 뷰티숍과 헤어살롱이 공존하는 ‘프라이빗 아이 컨셉 스토어’, 한약과 술을 접목한 주류 브랜드 ‘매그놀리아 랩’, 전통문화와 서브컬처를 재해석한 스트리트 브랜드 ‘클롯’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홍콩 로컬 비즈니스의 창의성과 개성을 엿볼 수 있다. 홍콩을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창의적인 기획과 브랜드 감각이 살아 있는 도시로 소개하고 특히 ‘퇴사준비생’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일과 삶의 전환점을 고민하는 MZ세대에게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선 홍콩에 대한 실질적인 자극과 영감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퇴사준비생의 홍콩』은 트래블코드를 통해 출간됐으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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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빅벳: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한국어판 발간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한국형 빅벳 필란트로피를 통한 사회적 변화 선도를 위해 ‘빅벳: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BIG BETS: How Large-Scale Change Really Happens)’ 한국어판을 발간했다. 빅벳 필란트로피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과감한 기부를 말하는 것으로, 사회문제의 근본적이며 구조적 해결을 목표로 한다는 면에서 단순히 큰 금액의 기부와 차별화된 개념이다. 초록우산은 우리 사회에 가족돌봄아동, 자립준비청년, 이주배경아동, 온라인세이프티 등 시급한 사회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빅벳 필란트로피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번역서 발간에 나섰다. 번역서 ‘빅벳: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에는 거대한 사회구조적 이슈를 다뤄온 미국 민간 자선단체 록펠러 재단 회장인 라지브 샤(Rajiv Shah)의 문제해결 경험이 담겨 있다. 라지브 샤는 빌 앤 멜린다 게이츠재단, 미국 국제개발처(USAID), 록펠러 재단 등에서 전 지구를 무대로 담대한 기부를 이끌어 내 ‘빅벳’을 실천한 인물이다. 총 8개 장으로 구성된 도서에는 ▲질문에서 시작하기 ▲문제를 나의 일로 받아들이기 ▲변화의 순간, 방향 전환하기 등 거대하고 복잡한 문제를 실질적 변화로 이끌어 가는 단계별 실행 전략이 담겨 있다. 구체적으로 개발도상국 아이들에 대한 로타바이러스 접종 문제, 아프리카 기아 문제, 2010 아이티 대지진,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등 세계적 위기 상황을 핵심을 꿰뚫는 질문과 연대를 통해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실현 가능한 ‘빅벳’의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도서는 거대한 목표를 실현해 가는 빅벳의 과정에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을 강조한다. 라지브 샤는 "목표를 낮추고 실패해도 티가 나지 않게 하려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며 오히려 빠르게 실패하고 다음 과제로 나아갈 준비를 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변화를 위해 필요한 일임을 설명한다. 아울러 긍정적 사회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참여하고, 종국에는 사업을 공동체 손에 맡겨야 한다는 점도 지적한다. 이는 도서가 빅벳의 거대한 목표에 관한 이야기를 넘어 타인과 교류하며 조직 속에서 업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 일상 속에서도 적용 가능한 교훈을 제공한다. 초록우산은 이번 한국어판 도서 발간이 아동 문제의 완전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아이들을 위한 기부가 보다 근본적이며 실질적인 문제해결로 이어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빅벳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더 많은 개인과 기업이 우리 실정에 맞는 대담한 기부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설 수 있도록 한국형 빅벳 필란트로피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아동문제가 반복되는 근본적 이유, 실질적 변화를 위한 방법에 대한 깊은 고민 속에 이번 도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이는 재단에 있어서도 ‘자립준비청년’, ‘이주배경아동’ 등 재단이 지향해 온 아동문제 해결 방식을 돌아보는 과정이었다”고 했다. 이어 “초록우산은 ‘빅벳: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한국어판이 아동과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동과 관련한 거대한 사회 문제 해결을 선도하고자 하는 뜻 있는 분들과 함께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가장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이번 도서 발간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한국형 빅벳 필란트로피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국내 아동복지기관 중 최초로 아동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형 빅벳 필란트로피’ 실현을 위해 2024년 ‘그린임팩트클럽’을 론칭했다. 그린임팩트클럽은 30억 원 이상의 기금 출연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초록우산의 초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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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WeSA) 소속 작가 3인, 세계적 전자예술 축제 ‘일렉트라 페스티벌’ 공식 초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의 독립 오디오비주얼 플랫폼 ‘위사(WeSA)’가 세계적인 전자예술 축제 ‘일렉트라 페스티벌(Elektra Festival)’에 공식 초청돼, 한국 사운드 및 오디오비주얼(AV) 장르의 실험성과 예술성을 국제 무대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는 21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PHI 센터에서 열리며, 위사 소속 작가 3인의 주요 작품으로 구성된다. 첫 무대는 미디어 아티스트 모토코(Motoko)가 연다. 그는 퍼포먼스 장치 ‘Model 3’를 활용해, 초기 영화의 스펙트럼을 재해석하고 환영, 기계, 서사를 교차시키는 실험적 작업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WYXX의 ‘STD10’은 수학과 과학의 논리를 사운드 퍼포먼스로 전환한 작품으로, 교육과 예술, 논리와 미학의 경계를 허문다. 마지막으로 가재발(Gazaebal)의 ‘UN/Readable Sound’가 무대에 오른다. 태양과 달의 상징성을 출발점으로, 기술적이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 풍경을 통해 관객의 청각 감각을 전복한다. 이 작품은 2024년 아르코(ARKO)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되며 국내에서도 예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위사는 실험음악과 미디어아트를 국내외에 독립적으로 소개해 온 플랫폼으로, 이번 ‘일렉트라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한국 동시대 오디오비주얼 예술의 실험성과 예술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8시 몬트리올 PHI 센터(407 Rue Saint-Pierre)에서 열리며, 티켓은 일반 20달러, 학생 15달러에 판매 중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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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고우림, "김연아가 먼저 생일 축하 DM 보내 인연 시작"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태균, 천록담(이정), 이대형, 고우림이 ‘미스터 보이스’ 특집에서 각자의 진솔한 이야기와 유쾌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수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라디오계의 전설, 트로트계의 신흥 강자, 해설계의 예언가, 바리톤 ‘신스틸러’까지 ‘보이스’라는 공통점 속에서 네 사람의 매력이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미스터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1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3.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2049 시청률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고우림이 희귀한 저음 보이스로 펼친 MSG 무대 장면으로,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태균은 ‘컬투쇼’ 20년 차 DJ이자 MBC 공채 개그맨으로서의 시작부터 현재까지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아버지의 부재와 힘겨운 유년 시절, 그리고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듣고 DJ의 꿈을 품게 된 사연까지 공개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서울예대 방송연예과에서 오디오 연기를 전공하며 성우 지망생으로 공부했던 학창 시절, 그리고 ‘컬투쇼’ 청취자의 아이디어를 듣고 탄생한 셀카봉 창업 썰, 청취자의 감동 사연까지 전하며 ‘목소리로 위로하는 사람’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는 “라디오 DJ는 연예인이 되어야만 할 수 있는 직업이었기에 개그맨 시험을 본 것이 시작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몰래 3분짜리 개그를 짜 MBC 공채에 지원했고, 그 길로 개그맨이 됐다는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스펀지밥, 뽀로로 등 유명 캐릭터 성우들이 모두 동기이자 선후배라는 사실도 전해졌다. “DJ가 꿈이었어요”라는 고백에서 시작된 그의 라디오 인생은 청취자와의 사연에서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 ‘셀카봉’ 사업화 사례, ‘급똥 사연’에 실제 휴지를 가져다준 청취자 이야기,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던 중 택시에서 들은 ‘컬투쇼’가 삶의 전환점이 됐다는 감동 사연까지 이어지며 김태균의 방송이 단순한 웃음을 넘어선 위로였음을 보여줬다. 또한 “컬투쇼 인기로 타 방송사에서 백지수표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적도 있다”라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고, 변함없이 자리를 지킨 20년 내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누군가의 삶을 웃게 해준다면, 그걸로 족하다”는 김태균의 한 마디는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따뜻하게 물들였다. 천록담은 ‘이정’에서 ‘천록담’으로 개명 후 음악도, 인생도 180도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트로트를 통해 음악적 해방감을 얻은 그는 “이제야 내 옷을 입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판소리 할아버지, 트로트 가수 아버지, 그리고 자신까지 이어진 ‘트롯내림’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처음엔 사업도 접고 몸도 아프고 다 놓고 싶었는데, 지금은 광고도 들어오고 팬클럽도 생겼다”며 제2의 전성기를 언급한 그는 ‘미스터트롯3’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아내의 한 마디”를 꼽았다. “오빠가 잘하는 걸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에 트로트를 선택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천록담은 특히 아내 덕에 조기 발견한 신장암 투병기를 고백했다. “복부 CT를 하자고 해서 찍었더니 암이 나왔다”며라 “결혼 안 했으면 몰랐을 병”이라며 울컥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현재는 완치 후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자 투표에서 이름이 어려워 무효표가 나왔다는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청록당, 청녹담 등으로도 불린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제는 이름도, 음악도, 인생도 딱 맞는 옷 같다”라고 덧붙이며 완성된 자아를 보여줬다. 이대형은 ‘505도루’ 전설답게 화려한 커리어와 유쾌한 해설 일화를 전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선수 시절 4년 연속 도루왕, 통산 505도루로 KBO 3위에 오른 그는 “본능으로 뛴다”고 말했다. “타이밍이 아니라 감각”이라며 도루 철학을 밝혀 MC들을 감탄하게 했다. 부상으로 505도루에서 커리어를 마감한 사연도 전해졌다. “조금만 더 했으면 이종범, 전준호 선배 기록도 넘을 수 있었는데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멈췄다”라고 담담히 밝혔다. 하지만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지금이 더 잘 맞는다고 말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고, 과거 ‘KBO 차은우’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비주얼과 에피소드가 공개돼 모두를 웃게 했다. ‘작두 해설’ 별명에 얽힌 사연도 공개됐다. 감독 작전을 예측해 적중시켰고, 날씨 상황을 분석해 뜬공 실수를 예견하는 등 예리한 분석력을 전하며 팬들에게 ‘예언자’로 불린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침대 타격폼’도 직접 시연했다. 빠른 발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연구한 타법을 팬들이 ‘3단 분리’라 부른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공이 맞기도 전에 이미 1루로 달리고 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올해 한국시리즈 예측도 했다. “정규 시즌은 LG, 한국시리즈는 한화”라고 말해 ‘성지 글 예약’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화가 3점 이상 뽑으면 이긴다”라며 분석력도 자랑했다. MC들은 “예능에서도 작두 탄다”라며 극찬했는데 이 같은 일이 현실이 될지 모두 궁금해하며 그의 앞으로의 해설가로서의 ‘탄탄대로’를 응원했다. 고우림은 바리톤의 저음과 감성으로 시작해, 성대모사와 입꼬리로 웃음을 선사한 반전의 주인공이었다. 아내 김연아와의 러브스토리부터 군대 일화, 개인기까지 모든 것을 쏟아내며 제대 후 예능 첫 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아내가 먼저 생일 축하 DM을 보내 인연이 시작됐다”라며 비밀 연애 4년, 24살의 프러포즈, 파리 여행에서의 로맨틱한 에피소드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내가 여행 계획을 다 짰지만, 단 한 번도 실망한 적 없다”며 사랑꾼 면모도 드러냈다. 군 복무 중 면회 온 김연아 이야기도 공개했다. “대대 전체가 난리가 났다”라며 웃픈 후일담을 전했고, 후임들이 광고를 보면 인사를 했다는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화려하게 꾸민 ‘전역복’을 가져와 공개하기도 했다. 성대모사 개인기로 ‘최홍만 성대모사를 하는 조세호’를 따라 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까지 무너졌고, “이건 안 웃으면 사람이 꼬인 것”이라는 극찬이 쏟아졌다. 고우림은 “아내도 웃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고우림은 “비주얼을 포기한 대신 웃음을 얻었다”라며 “지금은 그냥 열심히 잘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MC들은 “이제 예능 에이스 한 명 더 생겼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의 진정성, 유머, 따뜻함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마지막까지 진정성이 담긴 노래로 무대를 마무리한 고우림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 주 ‘라디오스타’에는 이봉원, 홍석천, 차준환, 강지영이 출연하는 ‘장사 쉬워 죽~겠어!’ 특집이 방송될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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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원더우먼’, 승부차기 끝 ‘구척장신’에 역전승…최고 6.7%
(사진제공=SB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원더우먼’과 ‘구척장신’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골키퍼로 변신한 마시마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원더우먼’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방송은 긴장감 넘치는 경기 전개와 마시마의 맹활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수요 예능 전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은 가구 시청률 5.4%(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2%로 수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승부차기를 이끌어낸 우희준의 기적 같은 동점골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6.7%까지 치솟았다. 이날 ‘원더우먼’은 기존 골키퍼 키썸이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인해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아 고민에 빠졌다. 키썸은 "지난 경기를 지고 다다음날 바로 개인 연습을 하다가 손가락 골절을 당했다. 철심을 빼기까지가 6주, 재활까지 두 달 정도 걸린다"라며 안타까운 상황을 밝혔다. 이에 조재진 감독은 마시마, 우희준, 김소희를 테스트해 골키퍼를 정하기로 했다. 이영표 감독이 우희준을 골키퍼로 예상한 것과 달리, 조재진 감독은 필드에서 빌드업 능력을 갖춘 마시마를 골키퍼로 선택했다. 조재진 감독은 "제가 원하는 축구는 밑에서부터 빌드업을 하는 축구고, 안정적으로 캐칭 능력이 있는 선수를 뽑아야 되기 때문에 마시마를 골키퍼로 선정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중계를 맡은 배성재는 "내일 신혼여행 출국인데 승부차기까지 가면 오늘 짐 쌀 시간이 없다"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해설자 이근호는 "오늘만큼은 승부차기 갔으면 좋겠다"며 배성재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 초반, 양 팀은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선제골은 ‘구척장신’이 먼저 기록했다. 허경희의 돌파와 차서린의 마무리로 전반 10분 만에 1대 0으로 앞서 나갔다. ‘구척장신’은 후반 킥인 상황에서 골망을 가르며 추가골 기회도 잡았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 막판, ‘원더우먼’의 우희준이 빠른 역습으로 빈 골문에 골을 넣으며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고, 결국 승부는 승부차기로 넘어갔다. 승부차기에 돌입하고 나서는 골키퍼로 나선 마시마의 활약이 돋보였다. 마시마는 구척장신의 김진경과 허경희의 슈팅을 연이어 막으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마시마는 경기 전 "골도 잘 막고 기회가 있으면 득점도 노릴 거다. 목표는 내가 두 골 넣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던 만큼 결정적 순간 진가를 발휘했다. 결국 ‘원더우먼’이 승부차기에서 전원 득점에 성공하며 ‘구척장신’을 누르고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후 ‘구척장신’의 주장 이현이와 골키퍼 허경희는 눈물을 흘렸고, 허경희는 "다들 너무 열심히 끝까지 다 쥐어짜서 뛰는 게 (보였다.) 오늘 ‘구척’ 최고였다. 오늘 패배는 다 내 탓이다"라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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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도로 위 ‘모세의 기적’ 그 시작점을 함께 했던 박기웅의 생생한 증언
(사진제공=SB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흔히 ‘모세의 기적’이라고 말하는 우리나라 도로 위 ‘긴급차량 길 터주기’는 언제부터 시작된 걸까? SBS ‘꼬꼬무’에 배우 박기웅이 출연해 도로 위 ‘모세의 기적’의 시작점이 됐던 하지절단 사고에 대해 증언한다. 19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연출 이큰별 이동원 고혜린, 이하 ‘꼬꼬무’)는 ‘시간과의 사투-운명을 건 6시간’으로 2013년 10중 연쇄 추돌 사고로 하지절단이 된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 중에 겪은 상황을 모두 공개한다. ‘모세의 기적’ 캠페인을 시작했던 SBS’심장이 뛴다’의 배우 박기웅은 방송에 출연해 그날의 생생한 증언을 전한다. 이 가운데 배우 최영우, 댄서 모니카, 하원미가 리스너로 출격해 충격의 현장을 함께 하는 가운데, 최근 출산한 모니카는 “신기하고 놀라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육아의 감동을 전한다. 10년 전, 눈길 고속도로에서 10중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도로 위에 서있던 아이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나섰던 한 여성이 다른 차량에 끼여 하지가 절단되는 끔찍한 사고가 생기고 만다. 하지절단 환자의 골든타임은 6시간. 이 시간 안에 접합수술을 완료 시키기 위한 007작전이 펼쳐진다. 환자의 사고지점에서 접합 수술이 가능한 서울의 병원까지 헬기까지 동원되지만 토요일 오후 꽉 막혀 있는 올림픽 도로를 뚫고 가야 하는 마지막 관문이 남은 상황. 병원까지는 단 10 km. 빠르게 간다면 10여 분이면 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곧 충격적인 상황이 펼쳐진다. 연말 주말 저녁 시간, 올림픽대로 위의 차량들이 환자 이송 중인 긴급 차량을 위해 길을 터주지 않았던 것. 그 당시 마침 SBS ‘심장이 뛴다’의 촬영으로 119 구급차에 탑승해 있던 배우 박기웅을 포함해 구급대원들은 ‘피양’(피하고 양보)을 간절히 부탁하지만, 구급차 앞으로 끼어드는 차량까지 등장한다. 이에 대해 박기웅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 정도까지 막힐 줄 몰랐고, 이 정도로 안 비켜줄지 몰랐다”며 “꿈속에서 물속 달리기를 하는데 앞으로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하는 느낌이었다”며 당시의 충격을 전한다.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모니카는 “너무 고통스러웠을 거다”라며 오열한다. 길을 터줬다면 10분이면 가능한 거리가 40분이 걸리자, 모든 상황을 방송을 통해 생생하게 지켜본 시민들은 자정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심장이 뛴다’에서는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긴급차량 길 터주기’는 지금의 우리에겐 익숙한 모습이 됐다. ‘모세의 기적’ 캠페인이 시작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 ‘꼬꼬무’에서는 그 당시의 충격적인 상황을 처음부터 목도한 배우 박기웅의 증언과 함께 도로 위 ‘모세의 기적’의 시작점이 됐던 장본인이 등장해 잔잔한 감동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 20분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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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전쟁3’, 올 하반기 공개 확정! 참가자 모집 시작
(사진제공=쿠팡플레이)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신선한 포맷과 장르적 쾌감으로 ‘뇌지컬 신드롬’을 일으킨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이 올 하반기 시즌 3 공개를 확정하며, 참가자 모집에 돌입한다.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두뇌 배틀 서바이벌. 지난 2023년 11월, 쿠팡플레이를 통해 첫 공개된 ‘대학전쟁’은 뇌지컬 서바이벌 장르에 혁신을 불러오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대학전쟁’은 작품의 묘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면 개편을 단행, 파격적인 리뉴얼로 돌아온다. 앞서 시즌 2에서는 고도의 두뇌 팀플레이와 정교하게 설계된 고차원 게임들로 큰 화제를 모으며, 공개 도중 시즌 3 제작이 일찌감치 확정됐다. 이제 ‘대학전쟁’은 시즌 3를 통해 순도 100% 뇌지컬 서바이벌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그 명성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시즌은 타이틀과 콘셉트만 남기고 전면 개편을 예고하며, 한층 새롭고 강렬해진 두뇌 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학교 간 서열 경쟁을 넘어 메디컬과 이공계 간의 계열 전쟁이 더해지고, 상위 1% 명문대 라인업에 성균관대가 새롭게 합류하여, 더욱 치열하고 복잡한 두뇌 혈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즌 3는 대학 서열에 이어 계열 전쟁까지 더해진 정교한 대결 구도와 치열한 변수 속에서, 두뇌 최강자 타이틀을 차지할 참가자들을 모집해 옥석을 가린다. 참가 자격은 다음과 같다. 서울대, 카이스트, 연세대, 포항공대, 성균관대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 중, 메디컬 또는 이공계열 전공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7월 12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쿠팡플레이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의 간판 예능 ‘대학전쟁’은 정치, 배신, 연합, 속임수 등 기존 두뇌 서바이벌의 클리셰를 과감히 배제하고, 명문대 재학생들의 팀전 두뇌 서바이벌이라는 독창적인 포맷으로 매회 공개될 때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허를 찌르는 드라마틱한 반전 결과와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고퀄리티 게임들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출연자들의 눈부신 성장 서사까지 더해져 2년 연속 최고의 뇌지컬 예능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시즌 1에서는 ‘서고연카포(시즌 1 우승 순)’에 세계 최고 명문대 하버드까지 합류하며, 뇌지컬 서바이벌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시즌 2에서는 옥스퍼드와 MIT가 가세해 글로벌 스케일로 확장되며, ‘서카연포고(시즌 2 우승 순)’로 대학 두뇌 순위를 새롭게 재정렬했다. 이번 시즌 3는 메디컬과 이공계 계열의 최상위권 대학인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ㄱㄴㄷ순)가 참가해, 한층 더 디테일한 두뇌 대전과 함께 초박빙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론칭 때부터 함께 해온 제작진, ‘더 지니어스’, ‘대탈출’ 등으로 서바이벌 예능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김정선 작가와 ‘국대는 국대다’의 허범훈 PD가 시즌 3에도 의기투합한다. 한층 더 정교해진 구성과 탄탄한 완성도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뇌지컬 서바이벌의 수작으로 입소문을 탄 ‘대학전쟁’은 현재 쿠팡플레이에서 시즌 1, 2 전 회차 시청 가능하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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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대호·옥자연·코쿤, ‘코드명 : 대자연’ 크루 결성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자연을 사랑하는 ‘자연인 트라이앵글’ 김대호, 옥자연, 코드쿤스트가 드디어 뭉쳤다. 운명처럼 모인 이들은 ‘코드명 : 대자연’ 크루를 결성해 행복한 자연 탐방에 나선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김대호, 옥자연, 코드쿤스트가 함께 자연 탐방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자연을 사랑하는 김대호, 옥자연, 코드쿤스트가 ‘코드명 : 대자연’ 크루로 한자리에 모인다. ‘대자연 러버’ 김대호가 ‘자연인 트라이앵글’의 만남을 주선한 것. 그는 “이건 운명이에요”라며 세 사람의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직접 채집 장비를 준비한 코드쿤스트, 카메라와 간식을 준비한 옥자연도 함께하는 자연 탐방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코드명 : 대자연’ 멤버들은 자연 탐방 현장으로 향하는 중에도 끊임없이 ‘자연 토크’를 펼친다. 김대호는 “그동안 말이 통하는 사람이 없었다”라며 옥자연, 코드쿤스트와의 운명적 만남에 행복해한다. 특히 세 사람은 뜻밖의 공통점들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세 사람이 향한 곳은 바로 강원도 평창. 이들은 자연 탐방을 함께할 ‘대자연 원정대’에 합류한다. 비바리움, 파충류, 양서류, 동물 등 각 분야의 전문가 포스를 뽐내는 기존 회원들 앞에서 신입 회원이 된 김대호, 옥자연, 코드쿤스트는 직접 지은 일일 닉네임으로 자기소개를 한다. 과연 세 사람의 닉네임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본격적으로 자연 탐방에 나선 세 사람의 모습도 포착됐다. 바위에 자란 이끼를 발견하고 냅다 머리를 들이미는 김대호, 거침없이 카메라를 들이대는 옥자연, 그리고 거대한 채집망을 들고 냅다 나비를 쫓는 코드쿤스트의 모습까지 의욕이 폭발한 3인 3색의 자연 탐방 현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심에서 벗어난 세 사람은 오직 자연 속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놀라운 순간들을 마주한다. 누구보다 자연에 진심인 김대호, 옥자연, 코드쿤스트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코드명 : 대자연’으로 뭉친 김대호, 옥자연, 코드쿤스트의 자연 탐방 현장은 오는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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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를 든 사냥꾼’ 박주현·강훈,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이목 집중!
(사진제공=STUDIO X+U)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연일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LG유플러스 STUDIO X+U의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이 비주얼만으로도 서사를 완성하는 박주현과 강훈의 언론 브리핑 현장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메스를 든 사냥꾼’(기획/제작 STUDIO X+U | 제작 소울크리에이티브 | 연출 이정훈 | 극본 조한영, 박현신, 홍연이, 진세혁)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 지난 3회에서는 두 번째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서세현(박주현 분)의 동료 부검의 오민호(류해준 분)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고, 정정현(강훈 분)을 필두로 한 용천서 강력팀은 첫 번째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세현은 연이어 발생한 두 사건에서 동일한 지문을 발견, 과거의 악몽을 떠올리며 극심한 혼란에 휩싸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긴급 언론 브리핑에 나선 세현과 정현의 모습을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이 뿜어내는 극과 극의 카리스마가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것. 먼저 용천서 신임 강력팀장 정현은 각 잡힌 경찰 정복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훈훈한 제복핏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훤칠한 키와 다부진 체격, 그리고 팀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지는 강직한 눈빛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정현의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하지만 용의자를 체포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경직된 듯한 정현의 모습과 전창진(류승수 분), 장혁근(최광제 분), 박석우(빈찬욱 분) 등 강력팀 팀원들의 심각한 표정은 이들이 난처한 상황에 빠졌음을 짐작게 하며 예측 불가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서는 단상에 올라 브리핑을 이끄는 듯한 세현의 냉철하고 이지적인 카리스마가 강렬하게 시선을 압도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것 같은 단단한 눈빛과 차가운 표정은 천재 부검의 세현의 독보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단상 위에 정현과 함께 나란히 선 모습은 두 사람의 공조 관계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용천서 공식 브리핑에 부검의인 세현이 직접 나선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무한 자극한다. 위기에 처한 정현을 돕기 위한 돌발 행동일지, 아니면 사건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치밀한 계획의 일부일지 의문을 자아내는 것. 과연 이러한 세현의 행동은 ‘재단사 살인사건’을 어떤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게 될 것인지, 오늘(19일) 공개된 4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한편, ‘메스를 든 사냥꾼’은 매주 월, 화, 수, 목 U+tv, U+모바일tv 및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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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퇴출' 주학년, "성매매 등 불법 행위 없었다"
(사진출처=주학년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더보이즈에서 퇴출된 주학년이 성매매 의혹을 부인했다. 주학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우선 저에 관한 기사로 인하여 많이 놀라셨을 팬 여러분들, 그리고 모든 분들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5년 5월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놀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앞서 전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최근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에 연루되었다는 내용을 전달받은 즉시 활동 중단 조치를 취했으며, 사실 관계를 면밀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였고,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임을 명확히 인지했다. 이에 당사는 더보이즈 멤버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최종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주학년이 전 일본 AV배우와 술자리를 가지고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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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풍자·박나래·김대호, 우리가 몰랐던 서울의 아름다운 밤! 야간 임장 떠난다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1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소인지,김완철,허자윤/이하 ‘홈즈’)는 낮보다 뜨거운 서울의 밤, 야간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서울의 중심을 둘러보는 야간 임장으로 야행성 방송인 풍자와 박나래 그리고 김대호가 함께 한다. 늦은 시간까지 야간임장을 다니던 세 사람은 골목길 작은 슈퍼를 발견한다. 가장 먼저 달려간 풍자가 슈퍼 사장님에게 이 집에서 가장 맛있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모습으로 본격 미각 임장에 시동을 건다. 컵라면과 소세지, 과자를 고른 세 사람은 가격이 약 6만 원이 나와 크게 당황해 한다. 이후 야외 테이블에 앉아 컵라면을 먹던 이들은 즉흥 사행시 대결을 벌인다. 주제는 ‘야간임장’. 도전 도중 풍자는 욕밖에 생각이 안 난다며 사과하고 포기하는 반면, 박나래는 거침없는 매운맛 입담을 선보였다고 해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어 세 사람은 야간임장의 꽃으로 동대문 도매시장을 임장한다. 김대호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대해 동대문 종합운동장이 철거된 자리에 역사, 문화, 디자인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라고 설명한다. 또 2015년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로 꼽히며 서울 대표 야간 산책 코스로 손꼽힌다고 덧붙인다. 풍자는 자신이 방송 감이 떨어질 때마다 동대문을 찾는다고 밝히며, 밤의 활기찬 에너지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다고 고백한다. 동대문 도매시장을 구석구석 임장하던 세 사람은 지하 2층에 위치한 잠옷 가게를 발견한다. 이곳에서 세 사람은 서로에게 어울리는 잠옷을 골라주기로 한다. 여자 잠옷 앞에서 진땀을 흘리던 김대호는 이런 걸 골라본 적이 없어가지고 잘 모르겠다며 머뭇거린다. 박나래와 풍자가 고른 잠옷을 본 김대호는 얼굴 닦기 좋겠다며 장난 섞인 반응을 보이고, 이에 풍자는 옷을 볼 줄 모른다고 구박을 한다. 반대로 김대호가 선택한 잠옷을 확인한 풍자는 결국 제일 큰 사이즈만 골라왔다며 핀잔을 준다고 해 어떤 잠옷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마음에 들지 않았던 잠옷을 두고 풍자가 김대호에게 자신이 골라준 옷을 양보해달라고 부탁하자, 김대호는 자신과 같은 디자인으로 커플 잠옷을 맞추자며 장난스러운 플러팅을 시도하고, 이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로 변했다는 후문이다. 서울의 중심을 둘러보는 야간임장은 19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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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 노무진' 유선호, 유체이탈 영혼 상태로 등장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노무사 노무진’ 유선호가 유체이탈 된 영혼 상태로 등장, 7회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기획 권성창/연출 임순례, 이한준/극본 김보통, 유승희/제작 브로콜리픽쳐스)의 지난 6회 엔딩은 큰 충격을 안겼다. 노무진(정경호 분)과 인연이 있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허윤재(유선호 분)가 유령이 된 상태로 등장한 것. 무진에게 “저 죽은 거예요?”라고 물으며 당황하는 윤재의 모습이 그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극 중 윤재는 ‘노무사 노무진 사무소’ 근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알바)를 하던 취업준비생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인물이다. 무진이 진상 손님에게 당하고 있는 윤재를 구해주면서 인연이 시작됐고, 무진이 종종 편의점에 들러 친분을 쌓았다. 윤재는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사장에게 시달리면서도 묵묵히 일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윤재를 버티게 하는 힘은 취업이라는 목표였다. 어느 날, 윤재는 무진에게 취업을 했다며 모처럼 환한 미소를 보였다. 무진은 먹고 사느라 바빠서 한강도 못 가봤다는 윤재를 안타까워하며, 한강 치맥(치킨+맥주) 약속을 했다. 이제야 꽃길이 펼쳐지나 했던 윤재가 갑자기 왜 유령이 돼 나타난 것인지, 그 사연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6월 20일 방송되는 ‘노무사 노무진’ 7회에서 윤재는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유체이탈 된 영혼으로 등장한다. 취업을 했다며 기뻐했던 윤재는 무슨 이유인지 대형마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고, 혼수상태로 사경을 헤매게 된다. 무진은 윤재에게 있었던 일에 놀라고 충격에 빠진다. 그리고 그동안 죽은 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줬던 무진은 처음으로 살릴 수 있는 케이스인 윤재를 위해 고군분투를 펼친다. 시청자들은 첫 방송 전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 다른 유령들과 함께 있는 윤재의 모습에 그의 에피소드를 향한 궁금증을 키운 바 있다. 윤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윤재는 살 수 있을지, 20대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공감을 자아낼 윤재의 이야기와 윤재로 분한 배우 유선호의 응원을 부르는 연기에 기대감이 모인다. 유령이 된 취업준비생 윤재의 안타까운 사연은 6월 20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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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데이트’ HYNN(박혜원), 박보검 드라마 ‘굿보이’ OST 참여! “본방사수, 온 가족이 함께 환호해”
(사진출처=MBC FM4U ‘윤태진의 FM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MBC FM4U ‘윤태진의 FM데이트’의 ‘이달의 메이트’ 코너에 출연해 화제의 드라마 OST 참여 소감과 여름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18일 방송에서 HYNN(박혜원)은 최근 박보검, 김소현 주연의 JTBC 드라마 ‘굿보이’ OST ‘날 안아, 사랑으로’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극비로 작업이 진행돼 어떤 장면에 삽입될지 정말 궁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방사수를 위해 집에 들어섰는데, 가족들이 TV 볼륨을 크게 틀어놓고 있었고, 이미 제 노래가 흐르고 있더라”며 “러브러브한 장면에 삽입돼 기뻤고, 온 가족이 함께 환호하며 더욱 의미 있었다”고 했다. 오는 7월 12일과 1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항해’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HYNN(박혜원)은 “3년째 여름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하계’ 시리즈를 넘어서 여름을 함께 ‘항해’하는 콘셉트로 준비했다”며 “팬분들이 좋아하시는 처발(처절한 발라드)과 청발(청량한 발라드)의 단짠단짠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별한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HYNN(박혜원)은 “식당에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다가 사장님이 제 노래를 슬쩍 틀며 저인지 확인하시는 경우가 있다”며 “노래가 흘러나오면 밥을 먹다 말고 반응하게 되는데, 그 순간 사장님도 ‘맞구나!’ 하고 알아보신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DJ 윤태진과의 즉석 보컬 레슨도 펼쳐졌다. 윤태진이 케이시의 ‘나 그댈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를 한 소절 부르자, HYNN(박혜원)은 “감성은 100점, 끝음을 조금만 다듬으면 완벽하다”며 실전 팁을 전수했다. 그리고 윤태진의 즉각적인 실력 향상에 청취자들은 “이게 되네?”, “HYNN(박혜원)이 장단점을 바로 캐치한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러닝, 복싱, 1종 대형면허 보유 등 다채로운 취미를 가진 HYNN박혜원)은 “최근에는 일본어와 중국어를 배우는 중”이라며 글로벌 K-발라더로서의 행보에도 기대감을 더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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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드 홈즈’ 정영주, 시청자 홀린 걸크러시 매력
(사진제공=ENA ‘살롱드홈즈’)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정영주가 ‘살롱 드 홈즈’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첫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영주가 연기하는 전직 에이스 형사 ‘추경자’는 등장만으로도 화면을 압도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정현남, 극본 김연신)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무대로,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여성 4인방이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그 중심에서 정영주는 거침없는 행동력과 묵직한 카리스마를 지닌 전직 형사 ‘추경자’로 분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거침없는 주먹 액션과 동시에 생활밀착형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 소화로 “이 시대의 진짜 히어로”라는 호평을 이끌어낸 정영주는, ‘여자 마동석’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줌크러쉬(Azumma + Crush)’ 매력을 폭발시키며 남녀노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영주는 “오랜만에 액션이 있는 역할이라 체력적으로 도전이었지만, 추경자처럼 속 시원한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어서 저도 시청자처럼 통쾌했다”며 “즐겁게 봐주시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빅타이틀측은 “정영주는 현장에서 단 한 장면도 허투루 만들지 않는 배우다. 추경자 캐릭터가 가진 인간적인 츤데레 매력과 단단함을 정영주만의 특유의 무게감으로 완성시켰다. 더욱 단단해진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청자들 역시 “정영주 나오면 집중하게 된다”, “이 조합 미쳤다, 인생캐 등장”, “진짜 우리 아파트에도 추경자 같은 언니 있었으면”, ”추동석!! 마동석 부럽지않다!” 등 반응을 쏟아내며 추경자 캐릭터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다. ENA ‘살롱 드 홈즈’는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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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BTS 제이홉, 신곡 ‘Killin’ It Girl’ 준비 과정 최초 공개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전참시’가 BTS 제이홉의 신곡 ‘Killin’ It Girl’ 준비 과정을 최초 공개한다.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2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월클’ BTS 제이홉의 일상이 다시 한번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세계 52만 명 관객을 동원한 제이홉의 월드 투어 그 뒷 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콕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제이홉은 곧장 어딘가로 향하는데. 이어 BTS 멤버들과 즐겨 먹던 음식까지 거침없이 흡입하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계속되는 'J홉 루틴'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발매하자마자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신곡 ‘Killin’ It Girl’의 준비 과정도 고스란히 그려진다. 방콕 현지에서 펼쳐진 첫 안무 연습 현장부터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까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제이홉은 이번 신곡을 가장 아끼는 노래라고 밝히며 그만큼 각별한 노력을 들였다는데. 특히 제이홉이 SNS로 직접 해외 댄서들을 모았다고 해 그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에 모두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참시'는 6월 2주 토요일 TV-OTT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5.5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제이홉이 7위를 차지하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전체 부분에서 '전참시'가 9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토요일 밤 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출처: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월드 스타 BTS 제이홉의 꽉 찬 하루는 오는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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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19일 'MyK FESTA' 뜬다⋯정식 데뷔 전 얼굴도장 제대로
(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아홉(AHOF)이 정식 데뷔 전 글로벌 팬들에게 얼굴도장을 찍는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한류 축제 '2025 MyK FESTA(2025 마이케이 페스타)'에 출연한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아홉(AHOF)은 정식 데뷔 전부터 케이스포돔 무대에 오르는 이례적인 행보를 펼치게 됐다. 벌써부터 쟁쟁한 K팝 선배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도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이 드러난다. 이날 아홉(AHOF)은 SBS '유니버스 리그' 미션곡을 아홉 멤버의 버전으로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앞서 이들은 '아홉(AHOF)의 목소리로 듣고 싶은 '유니버스 리그' 곡'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투표 최종 결과는 해당 공연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팬들의 선택으로 재탄생한 아홉(AHOF) 버전의 경연곡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불어 이번 무대는 멤버들이 '아홉(AHOF)'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나서는 공식 무대라 더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데뷔조 결성 이후 최초 공개되는 완전체 퍼포먼스인 만큼, 멤버들과 팬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홉(AHOF)은 F&F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보이그룹으로,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됐다. 이들은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큰 포부를 안고, 오는 7월 1일 정식 데뷔한다.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는 '밝음'보다는 '진심'으로 시작된 아홉 소년의 이야기를 담는다. 앨범 전반에는 설렘 가득한 시작, 함께 준비해온 시간의 따뜻한 행복, 그리고 긴 기다림 속에서 느낀 불안과 다짐 등 멤버들의 솔직한 감정들이 녹아있다. 한편, 아홉(AHOF)의 신보 'WHO WE ARE'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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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를 든 사냥꾼’ 박용우, 친절한 얼굴 뒤 감춰진 잔혹함…이중생활에 긴장감 UP!
(사진=LG유플러스 STUDIO X+U ‘메스를 든 사냥꾼’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박용우가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섬뜩한 아우라를 풍기며 본능적 범죄 스릴러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6일 첫 공개된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기획/제작 STUDIO X+U | 제작 소울크리에이티브 | 연출 이정훈 | 극본 조한영, 박현신, 홍연이, 진세혁)이 공개 직후 디즈니 플러스 콘텐츠 종합 순위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윤조균’ 역으로 분한 배우 박용우의 소름 끼치는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회에서 박용우는 친절한 세탁소 사장님 ‘최민국’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선한 얼굴과 밝은 미소로 동네 주민들과 용천경찰서 강력팀의 호감을 얻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용천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능숙하게 대화 주제를 바꾸는가 하면, 뉴스에 나온 부검의 세현(박주현 분)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수상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끌어올리기도. 결국 4회 방송 말미, 최민국의 진짜 얼굴이 드러났다. 손님의 무리한 요구를 듣던 그가 갑자기 세탁물 사이로 들어가 알 수 없는 말들을 중얼거리는 돌발 행동을 보여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한 것. 선한 얼굴은 온데간데없이 완연한 악인의 얼굴을 장착한 그가 세탁소를 나가려는 손님을 붙잡고 “어디 가”라며 경고, 살벌한 눈빛과 표정으로 공포스러운 장면을 완성했다. 이처럼 선한 겉모습부터 잔혹한 면모까지 캐릭터의 이중성을 모두 담아내며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박용우. 특히 그는 급변하는 감정의 폭을 다채로운 목소리 톤과 비열한 웃음으로 치밀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메스를 든 사냥꾼’ 속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긴장감이 심화되는 가운데, 박용우가 펼칠 강렬한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박용우가 출연하는 ‘메스를 든 사냥꾼’은 매주 월, 화, 수, 목 U+tv, U+모바일tv 및 글로벌 온라인 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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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삼킨 여자’ 장신영, 또 다시 당했다! 믿었던 사람들 배신에 ‘오열’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가 딸을 위한 엄마의 처절한 모성애와 과거 악연의 충격적인 재회를 그리며 안방극장을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물들였다. 여기에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의 전개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음 회를 향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 8회에서는 백설희(장신영 분)와 김선재(오창석 분)의 16년 전 비극적 과거를 공개하며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정의가 실현되는 듯 했지만 교묘한 언론 조작으로 다시 절망에 빠지게 된 설희 모녀의 상황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과 분노를 동시에 안겨주며 드라마 속에 더욱 깊이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설희와 선재의 재회였다. 민강 유통 법무팀 변호사로 나타난 선재는 설희의 딸 백미소(이루다 분)를 향해 “변두리 동네에서 작은 분식집이나 하는 미혼모 딸”이라고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사건을 덮으라고 협박했다. 이에 미소는 “아저씨처럼요?”라며 선재의 비열함에 맞섰고, 이때 병실에 들어온 설희와 선재의 눈빛은 16년 전 악연의 재회를 알리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후 자리를 옮겨 마주 선 설희와 선재는 과거의 그림자를 지우지 못했다. 선재는 미소가 설희의 딸이라는 사실에 경악하며 자신의 아이인지 의심했지만 설희는 강하게 부정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과거에 선재가 설희를 잔인하게 배신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설희는 자신을 버린 선재에게 복수하듯 “결국 재벌가에 개가 됐구나”라고 비난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선재의 “일 크게 만들지마. 이건 부탁이 아니라 경고야”라는 위협에 설희는 “당신 좋은 꼴은 또 못 보지 내가”라며 사건을 덮지 않겠다고 당당하게 선언, “나 16년 전 그 맹탕이 아니야. 당신한테 이용당한 순진한 그 백설희가 아니니까 알아서 해”라며 강력한 경고를 날려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어지는 과거 회상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고시생 선재와 풋풋한 연인이었던 설희는 헌신적으로 선재의 뒷바라지를 하며 함께하는 미래를 꿈꿨다. 임신 12주라고 고백한 설희에게 선재는 합격하면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지만, 사법고시 최종 합격 후 그의 태도는 완전히 바뀌었다. 선재가 태아에게 좋은 약이라며 건넨 약을 설희가 먹은 후, 그는 “이제 내가 책임질 애는 없을 거야”라며 잔혹하고 비열한 이별 통보를 했다. 결국 하혈하며 쓰러지는 설희를 매정하게 외면하고 떠나는 선재의 모습은 큰 충격을 안겼고, 이들의 과거가 앞으로 두 사람의 대립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민강 유통에서는 문태경(서하준 분)의 영입을 둘러싼 신경전이 벌어졌다. 민두식 회장(전노민 분)이 태경의 합류 소식과 함께 신사업 출범을 지시했고, 경채와 선재 사이에는 냉랭한 기류가 흘렀다. 그 사이 설희에게는 한 줄기 희망이 찾아왔다. 민세리(박서연 분)의 폭행 사건이 신문에 보도된 것에 이어 설희가 제공한 블랙박스 영상이 뉴스를 통해 공개된 것이다. 설희는 미소의 손을 잡으며 “이제 세리가 처벌 받을 것”이라고 안심시켰지만, 기쁨도 잠시, 이어서 나온 인터뷰는 모든 것을 뒤바꿔 놓았다. 미소의 가장 친한 친구와 미소가 일했던 카페 사장이 인터뷰에서 미소가 돈을 노리고 일부러 세리를 자극했다고 말하면서 사건의 진실을 “맷값을 노린 추악한 을질”이라고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인터뷰를 한 것이다. 그 뉴스를 접한 미소는 충격에 빠져 울부짖었고, 설희는 패닉 상태에 빠진 딸을 보듬으려 노력했지만,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은 이들 모녀에게 뼈저린 상처를 안겼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배후에는 경채가 있었다. 가짜 뉴스를 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던 경채가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뉴스 좋네요. 특히 인터뷰가 인상적이에요”라고 자화자찬 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드디어 정의가 실현되었다고 생각한 순간, 예상치 못한 반격을 당한 설희와 미소가 당한 충격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안타깝게 만들며 이들의 사연에 깊이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태양을 삼킨 여자’ 8회는 거대한 권력의 힘에 의해 힘 없는 자들의 진심과 진실이 너무나도 쉽게 왜곡되는 잔혹한 현실을 여과없이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여기에 장신영의 폭발적인 감정 연기와 충격적인 반전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무한 자극하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9회는 19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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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19일 첫 미니앨범 'Never Afraid' 발매→'엠카'로 데뷔 첫 무대 예고
(사진제공=BNB MUSI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신예 솔로 아티스트 니나(NINA)가 첫 데뷔 앨범으로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졌다. 니나(NINA)는 1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1st Mini Album 'Never Afraid'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니나의 데뷔 앨범 'Never Afraid'는 세상 앞에 선 소녀의 첫 이야기이자, 두려움조차 품고 앞으로 나아가는 니나의 당찬 선언문 같은 앨범으로, BNB MUSIC(비앤비 뮤직)이 선보이는 첫 솔로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타이틀곡 'Freeze!'는 K-pop 신에 니나의 등장을 알리는 선언 같은 곡으로, 트렌디한 사운드 위 청량한 에너지와 당당한 퍼포먼스를 통해 이제 막 시작된 여정의 포문을 힘차게 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밖에도 데뷔 준비 과정에서의 설렘과 불안을 섬세한 R&B로 풀어낸 '어제, 오늘, 내일', 신인으로서의 불안과 스스로를 향한 믿음, 그리고 도전을 앞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담은 'No Doubt', 단 하나뿐인 스포트라이트를 향한 니나의 당찬 의지를 리드미컬한 댄스 비트로 풀어낸 'One Spot'까지 총 4개의 트랙이 수록돼 니나의 다채로운 색을 선보인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로빈(ROVIN)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로빈은 악동뮤지션 '200%', 워너원 '약속해요', 슈퍼주니어 'GAME', 모모랜드 '바나나차차'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바 있다. 특히, "두려움은 나를 멈추게 하지 않아"라는 니나의 다짐처럼, 이번 앨범은 신인으로서의 떨림과 포부, 그리고 새로운 길을 향한 첫걸음을 오롯이 담아내며 ‘완성형 신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무대와 음악으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날 함께 공개되는 타이틀곡 'Freeze!' 뮤직비디오는 트렌디한 연출과 감각적인 비주얼로 니나만의 서사를 담아냈으며,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퍼포먼스가 본편에서 더욱 강렬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니나는 19일 정오 첫 미니앨범 'Never Afraid'를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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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통나래관, ‘오감만족, Hello 무형유산’ 참여기관 모집
2025 오감만족, Hello 무형유산 포스터./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문화재단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은 유아·성인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오감만족, Hello 무형유산’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감만족, Hello 무형유산’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지역 거점 공간으로 육성해 무형유산 전승과 확산을 도모하는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이다. 대전의 무형유산 기능 4종목(각색편, 단청장, 악기장-북메우기, 초고장), 예능 1종목(웃다리농악)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알리게 된다. 성인 장애인 대상프로그램은 각색편이며 재료를 반죽하고 전통 떡을 완성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유아 대상의 단청장, 악기장-북메우기, 초고장 프로그램은 대전전통나래관 상설전시실 관람과 함께 대전 무형유산 소개·시연과 함께 단청 미니 족자 만들기, 달걀 바구니 만들기, 나만의 북만들기 등으로 시각·촉각을 자극하는 감각 활동이 준비된다. 웃다리농악은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장구, 북 등 전통악기를 활용한 청각 자극 활동을 진행한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유아를 대상으로 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성인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며 “보다 많은 시민이 전통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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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22일 SSG 랜더스 홈경기 시구 출격
(사진제공=팀호프)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이주영이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다. 이주영은 오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참여한다. 이주영은 SSG 랜더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주영은 “SSG 랜더스와 깊은 인연이 있어, 이번 시구가 더욱 뜻깊고 감사하게 느껴진다. 영화 ‘야구소녀’ 촬영 당시 구단의 지원으로 문학경기장에서 촬영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 열심히 훈련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경기장의 열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구를 준비해 보겠다. 승리를 위해 묵묵히 경기를 준비해 온 선수들과, 무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실 팬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주영은 최근 연극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연극 데뷔작 ‘생추어리 시티 Sanctuary City’에 이어, 오는 7월 5일 개막하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는 진취적이고 당찬 여성 주인공 비올라 드 레셉스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또한, 이주영은 웨이브(Wavve) 드라마 '단죄'로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극 무대는 물론, 스크린과 OTT를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겨온 이주영이 '단죄'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과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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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소집해제 앞두고 소속사 "현장 방문 삼가달라"
슈가/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의 소집해제를 앞두고 소속사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라며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이 슈가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방탄소년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