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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천만 원 기부
유이/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배우 유이가 경상도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산불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산불 피해 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유이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빠른 복구에 도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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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허준호, 조카 권수현에 분노! ‘악랄함 폭발’ 소름
(사진제공=SBS 드라마 ‘보물섬’)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보물섬’ 허준호가 조카 권수현에게 크게 분노한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 속 인물들의 관계성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겉으로는 사이 좋은 듯 보여도 검은 속내를 감추고 있는가 하면, 저마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필요에 따라 다른 이와의 관계성을 비틀기도 한다. 이렇게 상황마다 요동치는 인물들의 관계성은 ‘보물섬’의 놓칠 수 없는 시청포인트로 꼽힌다. 요동치는 관계성 중심에 있는 인물이 ‘절대 악’ 염장선(허준호 분)이다. 염장선은 허일도(이해영 분)를 “후배님”이라 부르며 자신의 꼭두각시처럼 이용한다. 그러다 수틀리면 폭행을 휘두르며 허일도의 과거 트라우마를 자극한다. 아내 성보연(이항나 분)에게도 늘 사람 좋은 미소를 짓지만, 순간순간 섬찟한 표정과 말투를 보이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런 가운데 3월 27일 ‘보물섬’ 제작진이 또 한 번 같은 사람에게 두 가지 얼굴을 보이는 염장선의 소름 돋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보물섬’ 11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염장선은 평소 자식처럼 아끼는 조카 염희철(권수현 분)과 마주 앉아 있다. 무척이나 화가 난 모습. 그의 일그러진 표정에서 극도의 분노가 느껴진다. 급기야 화를 참지 못한 듯 커다란 몽둥이를 들고 자리에서 일어나기까지 했다. 반면 염희철은 두 손을 모은 채 염장선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이와 관련 ‘보물섬’ 제작진은 “염희철이 여은남(홍화연 분)과 이혼을 결심하면서 염장선이 분노한다. 그러나 조카의 행복한 결혼생활이 무너져서 화가 난 것이 아니다. 그가 진짜 분노한 이유는 따로 있다. 과연 염희철이 어떤 말로 염장선의 분노 스위치를 켰을지 주목해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캐릭터의 특징, 관계성이 임팩트 있게 드러나야 하는 장면인데 허준호 배우는 물론 권수현 배우 역시 흔들림 없는 연기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식처럼 아끼던 조카에게까지 드러난 염장선의 악랄함, 인물들의 요동치는 관계성으로 더욱 긴장감 넘칠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11회는 3월 28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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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아린, 산불 피해 지원 성금 2천만원 기부
아린./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린은 “산불 진화로 고생하시는 소방관들과 산불 피해 이웃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아린은 2022년에도 수해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에 2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평소에도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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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주승, 반려견과 등산 중 사족보행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애증의 남매' 이주승과 반려견 코코가 재출격한다. 함께 등산을 하던 중 계단 앞에서 요지부동인 코코와 사족보행(?)을 하는 이주승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함께 산에 오르는 이주승과 반려견 코코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주승과 코코는 '애증의 남매 케미'로 웃음과 짠함을 동시에 안겨줬다. 이후 이들의 관계에 어떠한 변화가 생겼을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주승이 코코와 함께 사이좋게 등산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주승은 코코의 다이어트와 체력 증진을 위해 매주 한 번씩 등산을 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하며 “친구 같은 관계가 됐다”라고 흐뭇해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8kg'으로 벌크업(?) 된 코코와 뒤를 따르며 애정의 잔소리(?)를 쏟아내는 이주승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던 중 힘차게 산에 오르던 코코가 갑자기 계단 앞에 멈칫하더니 등산을 거부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등을 돌린 채 요지부동인 코코와 “널 들고 갈 힘이 없어”라며 당황한 이주승 사이의 대치가 이어진다고. 이주승은 “항상 그 구간에서 멈춘다”라며 코코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 자신만의 추리를 시작한다. 한편 “성장해야지! 이겨내야지!”라며 코코를 응원하던 이주승이 사족보행으로 계단을 오르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과연 이주승의 모습을 본 코코의 반응은 어떨지, 또 이들이 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쏠린다. '애증의 남매' 이주승과 반려견 코코의 등산 현장은 오는 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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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억 원 기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슬기는 "예기치 못한 큰 산불로 일상과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많은 이재민들의 상황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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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산불 피해 복구에 5천만 원 기부
신민아./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신민아가 전국에 걸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배우 신민아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민아는 “산불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진화대원과 구호요원, 봉사원분들 모두 안전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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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산불 피해 성금 1천만원 기부
(사진출처=안테나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수 이미주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미주는 소속사를 통해 "산불 피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하루빨리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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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하이스쿨', 亞 5개국 2주 연속 1위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아시아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가 발표한 3월 2주차(3월 10일~3월 16일) 주간 차트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영제: Undercover High School)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5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3월 1주차에 이어 2주 연속 5개국 정상을 지킨 기록으로, 작품의 글로벌 흥행세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서강준과 진기주가 주연을 맡은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를 찾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학원물과 첩보물이 결합된 독특한 장르적 시도로,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스터디그룹', '조립식 가족' 등 하이틴 중심의 K-학원물이 연이어 인기를 끌었던 가운데,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여기에 첩보 서사를 더한 새로운 변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Viu(뷰)는 한국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서비스 중인 홍콩 PCCW의 범지역 OTT 플랫폼이다. 현재 방영 중인 '협상의 기술',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비롯해 '바니와 오빠들', '마이 유스' 등 다양한 K-콘텐츠 론칭도 예정되어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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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산불 피해에 5천만원 기부
(사진출처=킹콩 by 스타쉽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이동욱이 5천만원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 지원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배우 이동욱이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동욱은 2022년 동해안 산불 대응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로 고액 기부자 모임‘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되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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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박혜윤 교수, 카자흐스탄 카라간다 국립필하모니교향악단 초청 협연
카라간다 국립필하모니교향악단 초청 베토벤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목원대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꼽히는 피아니스트 박혜윤 교수가 중앙아시아의 심장 카자흐스탄에서 베토벤 음악의 진수를 펼친다.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음악교육과 박혜윤 교수가 다음달 1일 오후 6시30분(현지 시각) 카자흐스탄 카라간다 고르냐코프 문화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카자흐스탄 카라간다 국립필하모니교향악단’(Karagandy Academic Symphony Orchestra) 초청 연주회에 협연자로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 페스티벌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혜윤 교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협연한다. 웅장한 스케일과 강렬한 피아니즘을 자랑하는 황제 협주곡은 피아노 협주곡의 정점으로 평가받다. 황제 협주곡은 1809년 프랑스군의 오스트리아 빈 점령으로 사회가 극심한 혼란에 빠지고, 작곡가 본인의 청력까지 급격히 악화되던 시기에 탄생한 작품으로 베토벤의 기념비적 걸작이다. 박혜윤 교수는 그동안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서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그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 연주를 성공적으로 완주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깊이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에는 디아벨리 변주곡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치면서 베토벤 해석에 있어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협연은 박혜윤 교수의 오랜 베토벤 연구와 연주 활동의 연장선에서 깊이 있는 해석과 연주력을 국제 무대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지휘는 유럽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현국 지휘자가 맡았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문화예술 교류에 촉매제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혜윤 교수는 “이번 공연이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문화예술 교류에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베토벤 음악이 지닌 철학과 아름다움을 현지 관객과 나누고 양국 간 예술적 유대를 견고히 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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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000만원 기부
(사진출처=트와이스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 지효가 26일 영남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며칠째 이어지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강풍 등으로 인해 좀처럼 진화되지 않으면서 사망자 26명을 비롯해 28,000여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사랑의열매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지효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이 하루라도 빠르게 회복되길 기원한다”며 “현장에서 진화와 구호활동에 힘쓰시는 분들의 깊은 헌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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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충격적 출생의 비밀 마주한 박형식, 어떤 선택할까
(사진제공=SBS 드라마 ‘보물섬’)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보물섬’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과 마주한 박형식은 어떤 선택을 할까.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이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 3월 22일 방송된 10회 엔딩에서 서로 사랑하는 서동주(박형식 분)와 여은남(홍화연 분)이 어쩌면 이복 남매일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상황이 펼쳐진 것. 이에 시청률도 수직 상승, 닐슨코리아 전국 13.1%로 자체 최고 기록을 또 경신했다. ‘보물섬’은 그동안 ‘성현’이라는 인물에 대한 단서를 차곡차곡 남겨왔다. 서동주가 처음 죽을 위기에 처하고 기억을 잃었다고 주장할 때, 유일하게 떠오른 이름이 ‘성현’이라고 했다. 서동주가 자신을 ‘성현’이라고 소개하자 대산 家 사람들 중 차덕희(김정난 분)와 공비서(서경화 분)가 동요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둘이 수군대며 “그 아이는 죽었다”라고 말하기도. 이후에도 염장선(허준호 분)의 아내 성보연(이항나 분)이 서동주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성현’이라는 어린 아이를 떠올렸다. 성현과 서동주가 같은 인물이라고 확신하는 성보연에게 염장선은 “다른 아이”라며 묘한 압박을 가했고, 이내 성보연은 놀란 듯 “다른 아이가 맞다”라고 황급히 말을 바꿨다. 그러나 이는 시청자로 하여금 ‘성현’이라는 아이에 대한 의문을 더욱 키웠다. 이런 가운데 피마담(손지나 분)이 간직하고 있던 서동주의 과거 사진이 큰 충격을 안겼다. 사진 속 어린 서동주를 안고 있는 인물이 여은남의 친부인 여순호(주상욱 분)였던 것. 피마담은 사진 속 여순호를 가리키며 서동주의 아버지일 거라 추측했다. 만약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서동주와 여은남의 친부가 같은 인물인 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상황에 서동주는 그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보물섬’ 열혈 시청자들은 이제 서동주의 선택을 주목하고 있다. 과연 서동주가 자신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을 파고들 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묻어둘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 것. 3월 27일 ‘보물섬’ 제작진이 공개한 11회 스틸에서는 서동주가 피마담과 함께 어딘가를 찾아간 모습인데,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보물섬’ 제작진은 “28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서동주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둘러싼 고민에 휩싸인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큰 결심을 하게 된다. 서동주의 이 선택은 이후 ‘보물섬’ 전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박형식은 한층 더 강력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서동주의 고통스러운 심리를 그려냈다. 제대로 휘몰아칠 11회, 12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과연 서동주는 어떤 선택을 할까. 부동의 시청률 1위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11회는 3월 28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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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 산불 피해 지원 성금 2천만 원 기부
(사진출처=로꼬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수 로꼬가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홍보대사인 가수 로꼬가 경남, 경북, 울산, 잔북,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로꼬 홍보대사는 “산불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로꼬는 지난 2018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각종 재난과 위기가정을 위해 기부를 진행했으며, 취약계층아동 위한 수제버거 지원, 제빵봉사활동 등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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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대호, "출연료 150배 올라"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과 개그맨 이수근, 프리 아나운서 김대호, 더보이즈 선우가 감탄을 부르는 인생사와 각종 설 해명, 그리고 끼 발산으로 환상적 컬래버를 보여줬다. 의미 있고 재밌었던 이들의 활약에 '라디오스타'는 시청률이 5.4%까지 찍었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엄홍길, 이수근, 김대호, 선우가 출연한 '오르막길 만남 추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이하 동일)으로 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이수근이 나영석 PD와의 협업이 뜸한 것과 관련해 '불화설'을 해명하고 근본론을 호소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엄홍길은 특집명 그 자체로 '오르막길'에 전문인 산악인. 그가 수십 년을 걸쳐 히말라야 16좌 정상에 오른 스토리는 그의 인생 그 자체였고, 묵직한 감동을 줬다. 엄홍길은 고산 등반 시 흔히 겪는 동상을 달고 살았음을 밝혔다. 그는 초오유산을 등반 중 동상에 걸린 발가락으로 고생했는데, 귀국 후 엄지발가락을 일부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엄홍길은 동상에 걸린 부위는 취약해지기 때문에 다음 여정인 낭가파르파트 등반 당시 동상이 재발해 결국 엄지발가락을 한마디 절단하고, 검지 발가락까지 절단했다고. 그의 발 사진은 세계적인 산악인이 되기까지의 기록이 발 그 자체에 각인된 듯한 모습이어서 모두에게 경외심을 갖게 했다. 특히 그는 수십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가장 최악의 순간으로는 8,586m 높이의 칸첸중가에 도전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두 번을 실패하고 2000년 봄에 다시 도전했을 때 날씨가 좋지 않았고, 당시 함께한 셰르파의 사망을 충격을 받았던 상황 속에서 한 동료가 정상을 가자고 제안해 이를 완수했던 감동스토리를 들려줬다. 그는 특히 2007년 MC 유세윤과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성공하고 만나 인터뷰했었는데, 유세윤은 엄홍길을 만나기 위해 당시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했다고 말해 두 사람의 주고받는 토크가 큰 웃음을 줬다. 자신의 인생 전반을 걸쳐 히말라야에 도전하게 해준 네팔에 인도적 지원을 하는 엄홍길은 함께 등반했던 셰르파의 사망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그의 고향인 에베레스트 팡보체 마을에 '1호 학교'를 시작으로 오지에 학교를 짓고 있다고 말했다. 네팔에 가면 대통령 이상의 대접을 받는다는 설에 대해 그는 '명예 네팔인'으로 비자를 면제받고, 자신이 비행기에 타면 자신이 타고 있다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고 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강인한 도전 정신으로 똘똘 뭉친 인생사는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도전'을 앞둔 이들은 물론 모두에게 큰 에너지를 불어넣기 충분했다. 이수근은 '프로수발러' 답게 시작부터 엄홍길의 토크 수발을 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더니 강호동-서장훈-한문철-이경규-이덕화의 '프로수발러'로 장수 예능인으로서의 비법을 들려줘 큰 웃음을 안겼다. 그는 강호동이 평소 가지고 있는 '우리의 몸은 시청자들의 몸이다'라는 신념 때문에 부상에도 '1박 2일' 촬영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는 한편, 그와의 불화설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수근과 나영석 PD는 KBS2 '1박 2일'부터 tvN '신서유기' 등으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는데 최근 협업이 뜸한 상황. 그는 “'신서유기'를 안 한 지가 벌써 6년이 됐다. '무슨 일 있냐' '왜 안 하냐' 하시는데 나영석 PD가 하는 게 너무 많다”며 “아이돌들이랑 하는 것도 있고 식당 종류도 많다. 순번을 기다리다 보면 밀릴 때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영석 PD를 향해 “본인의 근본이 어딘지, 시작점이 어딘지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에서 아나운서로 열일을 했던 김대호는 자신을 둘러싼 먹튀 퇴사설을 종식했다. 그는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탄 뒤 퇴사를 해 '먹퇴사(먹튀 퇴사)'설에 휘말렸는데, 이미 퇴사를 찬찬히 준비해 왔음을 밝힌 것. 특히 김대호는 솔직한 퇴사 스토리와 퇴직금보다 많은 계약금, 150배까지 오른 출연료, 집을 한 채 더 구매했다는 것까지 밝혀 '솔직함'의 끝판왕이 됐다. 그는 무엇보다 대가족인 자신의 집안 때문에 혹시 미리 걱정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미래의 아내를 향해 '일사불란'하게 가족들이 역할 분담을 하고 있다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어필해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강산에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새출발을 알려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더보이즈 선우는 '야망캐'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말 그대로 무대를 찢었다. 그는 자신의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출연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는데, MZ 그 자체인 블링블링한 모습으로 스튜디오 안에 있는 모든 이들과 시청자가까지 사로잡았다. 그는 여자 아이돌 챌린지에 자주 등장해 매번 2,000만 뷰 이상의 기록을 세우는 핫가이기도 한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줬다. 그는 자신의 '춤 선'이 아름답다면서 선을 넘지 않게 멋지게 추는 것이 비결이라고 답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깝권' 조권을 언급하며 댄스를 부탁하자 선우는 제니의 'Mantra(만트라)'를 췄는데, 자유자재인 골반 댄스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또한 선우는 '뇌순남(뇌가 순수한 남자)' 설을 타파하기 위해 도전한 '라스 영어 퀴즈'에서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재치 있는 답으로 큰 웃음을 안겨 '예능 인재'로 단번에 등극했다. 한편, 다음 주 4월 2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권일용, 이대우, 양나래, 딘딘이 출연하는 '법 블레스 유' 특집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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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산불 피해 복구에 1억원 기부
(사진출처=호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수 장민호가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는 홍보대사인 장민호가 경남, 경북,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민호는 2024년부터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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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밥' 최현석, 해발고도 3,000m 페루 염전에서 양손 싹싹 빌며 오열한 사연은?
(사진제공=SB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에서는 밥친구들이 페루 고산지대의 특별한 식재료를 찾으러 떠난다. 숨쉬기도 벅찬 해발 3,718m에서 셰프들이 목숨 걸고 찾아낼 미지의 식재료는 무엇인지 그 극한의 ‘맛벌이’ 여정이 기대를 모은다. 먼저, ‘소금 허세 일인자’ 최현석이 자신의 정체성인 ‘소금’을 직접 캐며 울부짖었다고 전해진다. 이날, 그는 ‘맛벌이’ 식재료 ‘잉카 소금’을 얻기 위해 해발 3,000m 살리네라스 염전으로 향한다. 평소 “소금은 감각으로 뿌리는 것”이라던 최현석은 ‘소금 셰프’답게 자신만만하게 염전 작업에 나선다고. 그러나 4,000여 개의 거대 소금 웅덩이에서 허리 한 번 펴지 못하는 고강도 노동을 겪고 사색이 된 최현석은 현지 작업반장에게 두 손 싹싹 빌며 ‘STOP’을 외쳤지만 그보다 소금에 더 진심인 작업반장을 만나 도망칠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전현무는 "통역 잘못돼서 진짜 일꾼으로 취업한 거 아니냐?"며 폭소를 터뜨렸는데. 과연, ‘탑셰프’ 최현석이 지구 반대편 소금밭에서 염전 일꾼으로 강제 투입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현석의 굴욕은 염전에서 주방까지 이어졌다. 이날, 최현석은 류수영의 보조 셰프를 자처해 김옥빈, 최다니엘과 함께 ‘주방 막내’가 됐다고 해 눈길을 끈다. 그는 ‘31년 차 파인다이닝 셰프’답게 계란 지단을 만드는 김옥빈에게 꿀팁을 전수하지만, 오히려 망쳐버리는 대참사를 일으켰다고. 설상가상으로 요리의 기본 중의 기본인 ‘이것’ 실수마저 저지르자 최다니엘의 신랄한 야유와 혹평까지 쏟아졌다. 결국 멤버들이 ‘최현석 주방 아웃’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리자, 최현석은 “나같은 꼰대 XX는 은퇴해야 해!”라며 참았던 울분을 터뜨린다는 후문. 과연 주방 막내 신세로 전락한 최현석이 어떤 대형사고를 쳤길래 은퇴 선언까지 하게 되는지, 그 현장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현무가 최다니엘의 압도적 예능감에 “올해 연예대상은 최다니엘”이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이날, 메인 셰프 류수영이 ‘알파카 칼국수’에 도전하는 가운데, 최다니엘과 김옥빈은 주방 보조로 활약하며 ‘수발러’ 면모를 뽐냈다. 김옥빈은 국수 고명을 준비하며 불 앞에서 진땀을 흘리고, 최다니엘은 칼국수의 핵심인 육수를 정성껏 고아내며 열정을 불태웠다. 그러나 정작 방송에서 자신이 통편집된 것을 안 최다니엘은 “저 찍은 카메라 잃어버렸어요?”라며 제작진에게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결국, 그가 끓인 육수의 정체가 밝혀지자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는데, 폭소한 전현무는 “올해 연예대상은 최다니엘”이라며 확신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과연 최다니엘이 심혈을 기울여 끓인 ‘연예대상’감 육수는 무엇일지 ‘페루밥’에서 공개된다. 숨 쉬는 것보다 요리하는 것이 중요한 이들, 밥친구들의 혹독한 고산지대 미식 정복기 SBS ‘페루밥’은 27일 밤 9시에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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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1억원 기부
(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가수 영탁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적십자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수 영탁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금은 경북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과 구호 물품 제공,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영탁이 고향 안동 외 가까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소식에 마음 아파했고,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영탁은 평소에도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취약계층 아동 대상 장학금 기부, 경북 지역 집중호우 수해 성금 지원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바 있다. 이번 산불 피해 지원 기부 역시 그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됐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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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국대패밀리’, 우승후보 ‘액셔니스타’에 승부차기 끝 극적 승리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G리그 A그룹의 최종 1위가 결정되는 명승부가 눈길을 끌며 수요 예능 가구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5.3%(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수요 예능 가구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8%, 최고 시청률은 7.1%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FC국대패밀리’와 ‘FC액셔니스타’가 4강 직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에 나섰다. 두 팀은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혀온 만큼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신흥 에이스’로 떠오른 ‘국대패밀리’의 박하얀과 ‘액셔니스타’의 박지안은 나란히 중앙 라인에 배치돼, 공을 한 번이라도 더 잡기 위해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는 말처럼 국대패밀리는 다득점 팀다운 공격을 퍼부었고, 액셔니스타는 유려한 수비 전술로 맞섰다. 선제골은 의외의 인물에게서 나왔다. ‘액셔니스타’ 박하나가 전반 초반 흘러나온 공을 침착하게 처리해 560일 만에 골 맛을 본 것. 박하나는 “오랜만에 넣은 골이라서 너무 울컥했다. 이거는 연기하면서도 몇 번 안 오는 울컥함이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기세를 올리던 ‘액셔니스타’는 얼마 지나지 않아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국대패밀리’ 김민지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상대 수비수 박지안의 몸에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간 것. 예상치 못한 상황에 박지안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국대패밀리’에는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다. 골키퍼 김수연이 페널티 박스 밖에서 볼을 잡는 핸드볼 파울로 인해 3분간 퇴장당하게 된 것. 골문을 대신 지키기 위해 핸드볼 선수 출신인 박하얀이 투입되었고, “공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라던 박하얀은 장갑을 끼자마자 뛰어난 순발력과 수비력으로 ‘액셔니스타’의 맹공을 막아냈다.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액셔니스타’는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전반전은 1대 1로 종료됐다. 후반전 초반에는 핸드볼 반칙이 양 팀에서 연달아 터지며 페널티킥 상황이 두 번이나 만들어졌다. 먼저 페널티킥 기회를 얻은 ‘국대패밀리’ 박하얀은 골키퍼 가랑이 사이를 노리는 침착한 슈팅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국대패밀리’ 수비수 황희정이 골문 앞 혼전 중에 무의식적으로 손을 써 ‘액셔니스타’에 페널티킥을 내줬고, ‘액셔니스타’의 박지안이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다시 2대 2 동점이 됐다. 팽팽한 승부는 정규 시간 내 마무리되지 못했고, 스코어 2대 2로 종료돼 승부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두 팀 모두 우승후보다운 뛰어난 집중력을 보였지만, ‘국대패밀리’ 김수연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에 힘입어 결국 ‘국대패밀리’가 승리를 확정지었다. 1년 3개월간 연패를 달리던 ‘국대패밀리’는 이번 시즌 전승으로 A그룹 1위를 차지하며 대반전의 서막을 열었다. 반면 ‘액셔니스타’는 A그룹 2위가 되어 B그룹 3위 팀과 4강행을 놓고 추가 경기를 치르게 됐다. 경기 종료 후 박주호는 “승부가 나긴 했지만 승부가 의미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경기였다”라며 양 팀을 격려했다. 방송 말미에는 선수 절반 교체를 시사한 국가대항전 한일전 리벤지 매치와 역대 최고 경기력으로 돌아올 G리그 B그룹 경기의 예고가 공개되어 기대를 모은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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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산불 피해 이웃 위해 5천만원 기부
(사진제공=쏘스뮤직)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이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피해를 본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산불이 하루빨리 진화되고, 피해를 본 분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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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하늘의 별이 된 아홉 명의 아이들을 기리는 축구복의 사연은?
(사진제공=SB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천안초 축구부 화재 참사를 재조명해 어른들의 부주의로 꿈을 이루지 못한 축구 유망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한다. 27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연출 이큰별 이동원 고혜린, 이하 ‘꼬꼬무’) 168회는 ‘악몽의 합숙소, 천안초 축구부 화재 사고’를 제목으로 25명의 사상자를 낸 천안초 축구부 화재 사건을 다루며 최악의 상황에서도 꿈을 지키려 했던 아이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번 편에는 배우 박병은, 투바투 수빈, 가수 백지영이 리스너로 출격해 방송 내내 폭풍 오열을 하여 녹화 중단을 불러왔다는 전언이다. 특히 마지막 생존자 윤장호 선수(당시 초등학교 6학년)의 등장에 리스너들은 말을 잇지 못한 채 오열한다. 백지영은 전신화상을 입은 윤장호 선수를 보며 눈물을 왈칵 쏟아낸다. 그는 “고통을 겪은 아이들 마음을 짐작할래야 할 수가 없어”라며 참담한 사연에 가슴이 미어지는 심정을 드러낸다. 그날의 화재 후 어머니는 “장호야 합숙소에 불이 났어. 그래서 친구들이 많이 떠났어”라고 전했다고. 또한 화상으로 극심한 통증을 앓던 윤장호 선수는 “엄마한테 나는 괜찮으니 죽게 해 달라고 빌었어요”라며 지옥 같던 시간을 털어놓는다. 이를 듣고 있던 수빈은 숨죽이고 오열하며, 당시 초등학생이 감당해야 했던 큰 고통에 함께 아파한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본 방송에선 하늘의 별이 된 아홉 명의 아이들을 기리는 천안초 축구 유니폼에 얽힌 이야기가 공개되어 뭉클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꼬꼬무’ 제작진은 “이번 주는 축구 명문 ‘천안초’ 축구부 아이들의 꿈에 대해 다룬다. 26일 천안초 화재 참사 22주기를 맞아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화재 사건과 생존자들에 관한 뒷이야기를 공개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희생된 아이들과 꿈을 꾸는 아이들 모두를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이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 20분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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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기능성과 스타일한 봄 시즌 화보 공개
(사진제공=디스커버리)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앰버서더인 배우 고윤정과 함께한 ‘프레시벤트’ 라인 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만의 프리미엄 기능성 우븐 소재인 ‘프레시벤트’는 경량성과 함께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나 야외 활동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을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고윤정이 화보에서 착용한 프레시벤트 고프코어 아이템 중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바로 ‘프레시벤트 여성 오버핏 바람막이’다. 시원한 착용감이 강점인 오버핏 바람막이로 프레시벤트 냉감 기능성 소재를 적용하여 봄부터 더운 여름까지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다양한 하의와 매치하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서 멋스럽게 스타일링 가능할 뿐만 아니라 소프트하고 내츄럴한 색감으로 얼굴색까지 밝혀줄 수 있다. 또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프레시벤트 여성 폴튼 트레이닝 아노락’은 견고하고 스트레치가 우수한 나일론 및 폴리우레탄 소재와 함께 통기성과 냉감 기능성이 탁월한 프레시벤트 소재가 적용되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프레시벤트 여성 폴튼 트레이닝 아노락’과 함께 매치하기 좋은 ‘프레시벤트 파라슈트 카고스커트’역시 눈에 띄는 아이템이다. 뛰어난 신축성과 발수 가공 처리가 된 나일론과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하여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고프코어 무드의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프레시벤트 기능성 소재가 적용된 이번 봄 시즌 제품들은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한 착용감을 오랫동안 유지해 줄 것”이라며 “트렌디한 아웃도어룩을 연출할 수 있으면서도 쾌적하고 시원한 기능성까지 뛰어난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보 속 앰버서더 고윤정이 착용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프레시벤트’ 봄 시즌 제품들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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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천만원 전달
(사진제공=웨이크원)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김지웅이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지웅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출생지인 포항과 가까운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소식에 더욱 걱정과 안타까움을 느꼈으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뜻을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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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가제)' 제작 확정! 손예진·지창욱·나나 캐스팅
(사진제공=각 소속사)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넷플릭스가 새로운 시리즈 '스캔들(가제)'의 제작을 확정하고 손예진, 지창욱, 나나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스캔들(가제)'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스캔들(가제)'은 2003년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프랑스 대혁명 직전, 음모와 파멸로 문란했던 프랑스 상류 사회의 모습을 풍속 연애소설로 그린 피에르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위험한 관계’를 사랑도 유혹도 금지되어 있던 조선 시대로 옮겨 왔다. 양반들 간의 치명적인 유혹과 배신, 복수로 얼룩진 이야기를 아름답고도 발칙하게 그려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352만 흥행을 기록한 것은 물론, 오감을 사로잡는 서사와 아름다운 의상 및 미술로 큰 사랑을 받았던 원작이 넷플릭스 시리즈로 어떻게 진화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스캔들(가제)'은 욕망을 가지는 것 자체가 금기시되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엄격한 유교 질서에 도전하듯 발칙한 사랑과 유혹의 내기를 펼치는 이들의 이야기를 아슬아슬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영화 '클래식',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에서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손예진이 뛰어난 재능과 매력을 갖췄지만, 여자로 태어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적 현실에 맞서 막후의 사랑 내기를 펼치는 ‘조씨부인’ 역을 연기한다. ‘조씨부인’은 자신을 연모하는 ‘조원’에게 먼저 유혹의 내기를 제안하며 최고의 전략가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조선 최고 바람둥이이자 관직에 오르는 입신출세보다는 쾌락과 재미를 추구하는 ‘조원’ 역은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영화 '리볼버',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웰컴투 삼달리', '최악의 악' 등을 통해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인 지창욱이 맡는다. ‘조원’은 사랑을 믿지 않고 연애만 즐기는 매력적인 사내로, 내기에서 이겨 ‘조씨부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뛰어든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글리치', 영화 '자백', '꾼' 등 장르 불문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나나는 남편을 잃고 정절을 지키며 살아가던 중 자신에게 접근하는 ‘조원’을 끊어내려 하는 ‘희연’ 역을 맡았다. ‘희연’은 스스로를 다잡으려 하지만 ‘조원’을 향한 알 수 없는 감정으로 흔들리며, 점점 그에게 끌리는 복잡한 내면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한편, '스캔들(가제)'의 연출과 각본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해피엔드' 등을 연출한 한국 영화의 대표 감독이자 첫 시리즈 작품인 넷플릭스 '썸바디'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움을 선사해 온 정지우 감독이 맡았다. 미묘한 감정선과 심리, 인물들 간의 위험한 관계를 밀도 있게 조명하며 작품마다 배우들의 매력을 극대화해 온 정지우 감독이 그려낼 '스캔들(가제)'이 기대된다. 여기에 '협상의 기술' 이승영 작가와 '썸바디' 각색을 맡았던 안혜송 작가가 극본에 함께 참여하고, 영화 '파일럿', '청설', '유열의 음악앨범', '증인', '청년경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던 무비락이 제작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제작 확정과 함께 손예진, 지창욱, 나나가 선보이는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모으는 '스캔들(가제)'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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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마크, 산불 피해 지원 위해 1억원 기부
(사진출처=마크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가수 마크가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마크는 “길어지고 있는 산불 상황이 하루빨리 마무리되고, 대피소 생활로 지친 이웃들과 진화 작업에 힘쓰고 계신 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크는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그동안 수차례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조용한 나눔을 이어온 대표적인 기부자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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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왕 김원훈, 첫 네고부터 판 흔들다
(사진제공=A&E 글로벌 미디어)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3월 27일 오후 6시 30분, 드디어 네고왕 새 시즌의 막이 오른다. 새롭게 왕좌에 앉은 시민 대표 김원훈은 첫 만남부터 판을 흔들며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칭찬으로 시작된 첫 마디, 예상 밖의 제안, 그리고 짧고 강한 돌직구 질문. 상대 기업 대표는 당황과 긴장을 오가며 응수했고, 현장엔 묘한 정적과 기싸움이 이어졌다.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김원훈의 "증정은 안 돼?"라는 질문에 회사 대표는 "되.겠.니?"라고 맞서 제작진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과연 이번 네고의 승자는 누구일까. 소비자 혜택을 위해 무조건 절반부터 시작한다는 김원훈의 각오가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는 오늘 오후 6시 30분, 달라스튜디오 유투브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시즌 네고왕은 ‘호감형 뒤통수 네고’라는 신개념 전략을 앞세워, 강력한 혜택과 현실적인 공감을 모두 잡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네고왕은 A+E Global Media의 대표 IP로, 에이앤이 코리아의 디지털 스튜디오 달라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인기 웹예능 시리즈다. 이번 시즌 역시 소비자의 목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담아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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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소방관 지원에 3천만원 기부
박해수./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배우 박해수가 소방관 지원을 위해 3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소방관 인식 개선과 처우 개선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해수는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언제나 헌신하시는 소방관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이번 산불이 하루빨리 진화되기를 바란다”고 희망브리지에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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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주인영, 눈물샘 자극한 모성애 연기
(사진출처=넷플릭스)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주인영이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지난 21일 공개된 ‘계시록’(감독 연상호)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 전세계 39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주인영은 ‘계시록’에서 납치된 딸 아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아영이 실종된 후 주인영은 아영이 다니던 교회의 목사 성민찬(류준열 분)을 찾아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특히 “만약 우리 아영이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겼으면 어떡하냐”라며 목놓아 오열하는 모습과 납치범의 흔적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가 “내 딸 찾아달라”라며 몸부림치는 장면에서 보여준 주인영의 감정 연기가 압권이었다. 이처럼 뜨거운 모성애 연기로 호평을 이끈 배우 주인영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헤어질 결심’,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수사반장 1958’, ‘소년시대’, ‘한 사람만’,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수많은 작품에서 개성만점 캐릭터를 선보이며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올 상반기 방영을 앞둔 tvN 새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주인영이 출연하는 ‘계시록’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