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전경.(사진제공=평창군청) |
강원 평창군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선제적 대응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도 안전관리계획’을 확정하고 책자를 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관리계획은 풍수해, 대설·한파 등 8개 분야의 자연재난과 문화재 화재, 산불, 정보통신사고, 감염병 등 15개 분야의 사회재난, 아동 및 청소년시설사고, 승강기, 가스, 물놀이 등 23개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대책 및 재정투자계획 등을 수록했다.
또 재난대응 업무별 상호협력계획, 재난유형별 책임부서 및 기관, 유관기관별 안전관리계획도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세부집행계획을 추진하고 추진과정 중 문제점은 추후 반영해 보완할 방침이다.
한편 장근용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사전예방중심의 안전관리 정책추진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안전한 평창군을 통한 군민의 행복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