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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선수단 28일 도체 결단식...종합 2위 달성 시동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 기자
  • 송고시간 2017-04-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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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경북 울진군 선수단이 군민체육관 광장에서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종합 2위 달성을 향한 장도에 나선다.(사진제공=울진군청)

"2년 연속 종합2위를 달성하겠습니다"

경북 울진군체육회(회장 임광원 울진군수)가 오는 28일 군민체육관 광장에서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종합 2위 달성을 향한 장도에 나선다.


결단식에는 선수단 및 임원 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결의를 다진다.

울진군 체육회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육상을 비롯 14개 종목에 선수 239명, 임원 161명 등 총 400명 선수단이 출전한다.

선수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각 종목별 가맹단체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체육회는 이번 도체에서 축구를 비롯 테니스, 탁구, 볼링, 배드민턴 종목 등을 우승이 가능한 종목으로 꼽고 있으며, 육상, 씨름, 농구, 레슬링 등에서 선전한다면 종합 2위의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겨울 통계훈련 기간 동안 우수선수육성 프로그램 등을 착실히 운영해 우수선수 발굴 및 선수 강화훈련에 매진한 만큼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 도체는 경북 영천시에서 오는 28일부터 열린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축구, 테니스, 농구, 궁도, 골프 등 5개 종목은 사전경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