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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산어촌 개발사업 공모서 127억 확보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 기자
  • 송고시간 2017-04-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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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포권역 개발 등 4개 사업 선정
태안군청청사(사진제공=태안군청)

충남 태안군의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이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됐다.

태안군은 근흥면 채석포권역 거점개발사업과 안면읍 신야1리 해녀마을 특화개발, 태안군역량 강화사업,어장진입로 기반정비 등 4개 사업이 해양수산부 주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태안군은 해수부로부터 국비와 지방비 등 총 127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구체적으로 채석포권역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으며 안면읍 신야1리 해녀마을 특화개발은 3년간 20억원, 태안군 역량강화 사업은 1년간 2억 5000원) , 어장진입로 사업은 5년간 5억원 등의 지방비를 각각 지원받는다.

해수부는 각 사업 유형별로 필요성·타당성·지속가능성 등 평가지표를 토대로 서면 및 발표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사업 지원 대상지를 선정했다.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기초생활기반 확충, 생산기반시설 지원, 경관 개선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방문객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마을단위 지역특화 개발 사업으로 주민 소득증대 사업과 생활기반 정비 사업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