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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전용차로 역주행 해 시외버스·순찰차 추돌한 30대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 기자
  • 송고시간 2017-05-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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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4시 5분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1동 센텀고등학교 앞에서 A씨(33)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버스 전용차로를 역주행하다 시외버스와 충돌한 뒤 뒤따르던 순찰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25일 4시 5분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1동 센텀고등학교 앞에서 A씨(33)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버스 전용차로를 역주행하다 시외버스와 충돌한 뒤 뒤따르던 순찰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승객 3명과 A씨, 순찰차 운전 경찰관 등 5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 씨가 부산 수영2호교 근처에서 신호 위반으로 순찰차에 적발된 뒤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 경찰관에게 인적사항을 허위로 말하고 달아나다 사고를 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A씨는 30만원 가량의 벌금수배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4시 5분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1동 센텀고등학교 앞에서 A씨(33)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버스 전용차로를 역주행하다 시외버스와 충돌한 뒤 뒤따르던 순찰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