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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교육중앙회 영동군지회, 군민의 날 '떡나누기' 봉사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17-05-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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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소비자교육중앙회 충북 영동군지회가 영동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무료 떡나누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한국소비자교육중앙회 충북 영동군지회(회장 박순자)의 따뜻한 손길이 군민을 비롯한 내방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국소비자교육중앙회 영동군지회 회원 20여명은 26일 영동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무료 떡나누기 봉사를 펼쳤다.


이날 이 단체는 떡 12말과 매실차를 준비해 내방객들에게 나눠주며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이 나눔행사는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군정발전의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이 담겨 있다.

군민의 날 행사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이웃사랑의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박순자 회장은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하는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많은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군민의 화합으로 어느 시군보다 살기 좋고 아름다운 군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