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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페어, 실험성 높은 ‘청년작가 미술시장 가능할까?

  •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 기자
  • 송고시간 2017-07-1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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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설명회, 14일 제주 설명회 ... 열기 미리 확인
성공적인 유니온아트페어 2017과 비교, 제주아트페어에 기대가 크다.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작가가 직접 작품을 파는 플랫폼을 지향한 유니온 아트페어 2017이 참여 작가 수, 작품 판매 수, 관중 동원력 등 모든 부분에서 성공적인 평을 얻었다.

이에 제주 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는 제주아트페어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가능성에 방점을 찍고 있다. 특히 이번 제주아트페어의 공모는 39세 이하의 ‘청년작가 미술시장’과 40세 이상의 중견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예술가와 여관’ 아트프로젝트로 진행, 형식과 취지에 눈길이 간다. 

그 결과 ‘예술가와 여관’ 아트프로젝트는 31명이 응모해 7명이 선정되었고, ‘청년작가 미술시장’은 84명의 지원자 중 34명(개인 31명, 그룹 3팀)이 선정되었다.

2017 제주아트페어 참여 작가 선정은 아래와 같다.

Part 1. 청년작가미술시장(34명)


강미진, 고혜령, 기기, 김가을, 김선우, 김시우, 김영주, 김한나, 김홍범, 김효연, 박길주, 박보오리, 손유진, 신일민, 신재은, 심규리, 양아라, 오종원, 윤은정, 이승주, 이우현, 이주영, 이창호, 이하늘, 임지윤, 정지연, 제희정, 조미예, 조성배, 최인엽, 최재령, 카야, 쿵쿵, 함미혜

Part 2. 예술가와 여관(7명)
강운, 김상연, 민경익, 이상홍, 이진아, 장명근, 정명국

선정작가 설명회도 준비된다. 오는 13일에는 서울에서 14일에는 제주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