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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소방서, 기초소방소방시설 설치 중요성 홍보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 기자
  • 송고시간 2017-07-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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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정(영월소방서 예방계 사진 왼쪽) 소방사가 영월 관내 노인들에게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월소방서)

강원 영월소방서(강윤종 소방서장)는 주택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에 따르면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과 관련해 신규주택은 의무적으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해야 하며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기존 일반 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은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가 현재 설치돼 있어야 한다.


이와 관련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인터넷 매장 또는 대형마트,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강윤종 영월소방서장은 “최근 주택화재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 초기진압에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하는 소화기 등을 사용한 화재 피해 경감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만큼 각 가정에서도 반드시 기초소방시설을 비치해 유사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