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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일본 니가타 청소년, 청주서 문화교류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 기자
  • 송고시간 2017-07-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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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부터 4일간 일본 니가타시에서 청주시 청소년 15명과 현지 청소년이 참여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문화교류사업이 진행됐다.(사진제공=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9일부터 나흘간 청주시내 일원에서 청주지역 청소년과 일본 니가타시의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문화교류’ 사업을 전개한다.

청소년문화교류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여름에 개최되고 있는데 올해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문화기획단 ‘별별하이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청주시의 청소년들과 일본 니가타시에서 자체 선발한 청소년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고인쇄박물관을 탐방하고 금속활자전수관에서 금속활자의 제작과정 등을 엿보며 인쇄문화 체험활동을 한다.

또 청주향교, 성안길 등의 도시탐방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바리스타 교육, 손글씨 체험, 좌구산천문대의 우주탐험, 탈춤과 젓가락장단 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국의 청소년들이 우정을 다지기 위해 춤과 노래가 있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며 청주삼겹살 등의 지역 특산품으로 맛의 여행도 즐길 예정이다.

한편 지난 25일부터 4일간 청주지역 청소년 15명이 일본 니가타시를 방문해 문화교류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