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장은 지난 27일 읍내 자율방범대 10여명과 간담회를 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 후 진도읍 학교 및 범죄 취약지 주변 야간 합동순찰을 전개했다.(사진제공=진도경찰서)

전남 진도경찰서장(총경 오충익)은 지난 27일 읍내 자율방범대 10여명과 간담회를 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 후 진도읍 학교 및 범죄 취약지 주변 야간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묵묵히 고장을 지키는 자율방범대를 격려하고 협업을 통해 여성폭력 근절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여 안전한 진도를 만들자는 뜻깊은 순찰이었다.

한편 오충익 진도경찰서장은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실정에 밝은 협력단체와의 협업이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