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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국정평가대비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 기자
  • 송고시간 2017-07-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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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인천시 남구가 구청 소회의실에서 다음해 국정평가대비 준비상황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남구청)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다음해 국정평가대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보고회에는 24개 부서의 10개 분야 33개 시책, 144개 군·구 평가대상지표에 대한 실적부진 지표의 원인 분석 및 대응 방안이 마련됐다.


또 향후 추진계획과 목표 설정 등을 도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길자 부구청장은 “국정평가 지표 변경추이를 면밀히 살펴 신규지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표 매뉴얼을 숙지해 초기실적 축적부터 노력해 달라”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된 지표는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 부서에서는 적극적으로 상호 협역해 우수한 성과 달성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정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환류함으로써 국정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평가다.

구는 앞으로 국정평가 향상성 제고를 위해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분야별 하위 지표를 집중 관리하는 한편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과태료 징수율 등 부서 협업 지표에 대해서도 부서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춰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