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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민관합동 훈련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남 기자
  • 송고시간 2017-09-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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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대비 민·관합동 훈련을 해남군 두륜산에서 실시했다.(사진제공=해남소방서)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김용호)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대비 민·관합동 훈련을 해남군 두륜산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운행 중이던 케이블카의 고장으로 멈춤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를 가정한 것으로, 구조대원이 진입하여 비상탈출구 안전벨트를 이용 ? 인명구조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풍수해로 인한 계곡에 고립된 요구조자를 구조하기 위한 수평구조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해남소방서는 가을철 산악사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9~10월 중 주말마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안전사고 방지 교육과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활동으로 하고 있다.

한편 김용호 해남소방서장은 “가을 단풍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하는 계절로 산행인구가 늘어나 산악사고 발생건수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해남소방서는 산악사고에 대한 완벽한 대응과 산악사고 긴급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시행중에 있다.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고 유사시 신속히 119로 신고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