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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동절기∙지진 대비 대형건축공사장 안전점검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17-11-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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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재난취약시기인 동절기와 지진피해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대형건축공사장 1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폭설에 대비한 자재?장비 관리상태 등 월동 대책과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에 따른 품질관리와 공사장 화기 취급에 따른 화재예방 등을 확인한다.

아울러 지난 15일 포항시 지진 이후 여진이 잇따라 발생되고 있어 대형공사장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진대응 체계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지진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진발생 대피 요령 등을 안내하는 홍보 매뉴얼을 함께 배부한다.

또한 안전점검을 하지 않는 소규모 건축공사장에도 안내문과 지진대비 매뉴얼을 전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승만 건축허가과장은 “동절기를 맞아 대형건축공사장의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와 동절기 시공에 따른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특히 지진 발생 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공사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