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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고병원성AI 발생...선제적 차단 방역 '총력'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 기자
  • 송고시간 2017-11-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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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일제방역 모습.(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이 고병원성AI 발생으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자체적인 차단방역 조치로 22일 일제방역을 시행했다.

이번 일제방역은 야생조류를 통한 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진주진양농협(조합장 유호종)의 광역살포기 2대와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4대를 동원했다.


또한 철새를 통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도내 대표적 철새도래지인 창원 주남저수지를 찾아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구환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방역대책 상황실을 최고 수준으로 가동하고, 올해 말까지 차단방역활동을 집중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남농협은 AI 차단방역을 위해 생석회, 소독약 등 방역용품을 지원하는 등 농협의 역량을 총집결해 가축질병 예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