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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수협 지난해 사상 최대 흑자 달성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 기자
  • 송고시간 2018-01-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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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수협/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이 2017년 결산결과 창사이래 최대인 32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최근 군산시수협이 발표한 흑자 내역을 살펴보면 상호금융 점포 전체에서 21억4600만원과 일반, 경제 부분에서는 15억16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가공사업에서 19억7300만원의 당기순이익과 해망동위판장, 비응항위판장에서 26억67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군산시수협 위판실적은 총 92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8억이 증가했다.

김광철 군산시수협 조합장은 “조합원님들과 임직원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 이룬 결과이다”며 “앞으로 이번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더 노력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선두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수협은 2017년 1월 18일 서울 중계동지점을 오픈한데 이어 오는 3월에 서울 상도동에(수도권2호점)개설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