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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정혁신추진위, 권영진 시장과 소통 간담회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18-01-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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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구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시민중심 시정혁신추진위원회' 간담회가 열려 권영진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시 '시민중심 시정혁신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철 계명대 교수, 김승수 행정부시장)는 출범 1년을 맞아 권영진 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향후 시정혁신의 방향과 더 발전된 협치의 틀 구축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영진 시장과 시정혁신추진위원회는 시민과 함께 발굴해 나가는 혁신의 과정과 성과는 중단 없이 계속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시정혁신추진위원들은 '함께 잘사는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시-구·군 간 협업 강화방안 마련'이라는 혁신의제를 제안하고 세부 실행 프로그램은 향후 시정혁신추진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시정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가 공개됐으면 한다는 의견, 대중교통 활성화 대책에 대한 의견, 대구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홍보 확대 필요 의견, 보다 실질적인 청년정책 마련 필요성, 도원동 성매매업소 조속 폐쇄 추진 필요성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권영진 시장은 "지난해 시정혁신추진위원회의 여러 활동들이 지역사회 혁신에까지 큰 기여를 했다"며 "올해는 대구 전역에, 시민들 마음속에 현장시정, 협업시정, 소통시정이 뿌리내리는 한 해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