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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사와 문화를 담은 100년 교육, 교장선생님과 함께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 기자
  • 송고시간 2018-03-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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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교육장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생각 존중과 변화된 리더십 발휘”강조
20일 목포교육청은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유초중학교 교장회의를 열었다.(사진제공=목포교육청)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20일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유, 초, 중 교(원)장 50명을 대상으로 제1차 유, 초, 중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8학년도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안내해 안정적인 새 학기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새롭게 추가 지정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의 운영에 대한 안내와 놀이 활동 활성화 선도 교육지원청 운영, 독서·토론 교육 활성화, 역사교육 및 SW 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강조했다.

박선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목포교육의 성장은 교육의 중심에 학생이 있음을 항상 생각하고,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낸 교장 선생님의 역할이 컸다.”며 “학교 문화를 개선하고 학교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고 수용할 수 있는 변화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교장은 “목포교육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 됐고 우리 학교의 강점을 살리고 지역사회의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당당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초등교원 자율연수, 신규·전입교원 목포 역사 문화 탐방, 명사초청 교(원)장 연찬회 등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