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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공예작가 이지연, 전통칠보공예전「매력」개최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 기자
  • 송고시간 2018-07-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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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덕진갤러리 36.5에서 7월 16일(월)부터 오는 8월 3일(금)까지 개최
전북 전주시 덕진구청(구청장 양연수)에서 운영 중인 덕진갤러리 36.5가 칠보공예 이지연 작가의 개인전을 7월 16일(월)부터 오는 8월 3일(금)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매력”이라는 이름으로 미인도 등 4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일반인이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칠보공예의 매력을 편하게 감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거울, 연적, 촛대, 목걸이, 다용도함 등 일상생활용품에 칠보를 접목시킨 공예품들은 한층 더 쉽고 친숙하게 다가온다.
 
칠보공예는 조선시대부터 귀한 장신구를 만드는데 사용 되어온 공예기법으로 마치 일곱가지 보물과 같은 색상이 난다하여 ‘칠보(七寶)'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러한 칠보는 우리나라에는 불교문화를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고 신비한 매력을 지닌 칠보는 왕족과 귀족들의 신분을 상징하는 장신구로 많이 사용되어졌다.
 
이지연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은은하면서도 화려하고 기품 있는 칠보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