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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여름 휴가철 임시버스 투입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 기자
  • 송고시간 2018-07-19 15:55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광주발 명사십리해수욕장.영암기찬랜드.김해공항 노선
금호고속(사장 이덕연)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광주~명사십리 해수욕장’, ‘광주~영암 기찬랜드’, ‘광주~김해공항’노선을 운행하는 임시 버스를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하계 임시 버스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광주~명사십리 해수욕장 노선은 1일 3회로 광주에서 오전 8시10분, 9시40분, 11시40분에 버스가 출발하고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는 오전 11시30분, 오후 1시10분, 3시10분에 버스가 출발한다.

노선 중간에는 해남, 원동, 완도를 경유하며 소요시간은 2시간 20분이다.
 
광주~영암 기찬랜드 노선은 1일 7회로 기존 광주~영암 노선이 기찬랜드를 경유하는 형태로 운행된다.

광주발 기찬랜드행 버스 시간은 오전 7시, 7시25분, 7시50분, 8시30분, 8시50분, 9시30분, 10시10분이며 소요시간은 1시간이다.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해외 여행객들을 위한 광주~김해공항 임시 노선은 1일 2회 운행된다.

광주에서 오전 6시30분, 10시45분에 버스가 출발하고, 김해공항에서는 오전 11시, 오후 5시30분에 출발한다.

소요시간은 3시간이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대중 교통편이 불편한 휴가지에 임시 버스를 투입해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며, “휴가 기간 동안 고객들이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금호고속 대표전화(062-360-85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