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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가요제] 거미의 ‘소울’을 닮고 싶은 신미애씨, 은상 수상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 기자
  • 송고시간 2018-07-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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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의 소울이 담긴 목소리 좋아해”
19일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8 제3회 보령머드가요제 참가번호 3번 신미애씨가 참가곡 '흐린 기억속에 그대(거미)'를 부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거미의 ‘흐린 기억속에 그대’를 부른 신미애씨(26?서울)가 제3회 보령머드가요제 은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미애씨는 19일 아시아뉴스통신과 에이티엔뉴스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3회 보령머드가요제’ 은상을 수상한 직후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생각보다 큰 상이라 얼떨떨한 기분”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신씨는 “너무 정신없이 시간이 흐른 것 같아 상을 받고 누구를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며 “평소 좋아하는 가수가 거미인데, 거미처럼 소울이 가득 담긴 음악을 하는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가한 송원형씨(금상 수상)가 가장 의식됐다는 신미애씨는 “예심 때부터 이 분의 노래를 유심히 들어봤는데,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어 무슨 상이든 받을 줄 알았다”며 “앞으로 모든 매스컴이 주목하는 가수로 성장해 더 많은 대중 앞에 서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