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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지역아동 위해 ‘도서 나눔’ 실천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 기자
  • 송고시간 2018-07-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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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오픈마켓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 희망도서 945권 구매
20일 오전 울산항 마린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도서 나눔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가 지역아동을 위해 도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UPA는 20일 오전 울산항 마린센터에서 울산항 지역(야음장생포동, 선암동, 청량면, 온산읍)의 5개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도서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UPA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UPA는 지난 5월에 개최한 ‘시민과 함께하는 북 오픈마켓’ 판매 수익금을 포함한 1100만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지역아동센터 희망도서 945권을 구매했다.
 
구입한 도서는 이날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개 지역아동센터에 기증됐다.
 

고상환 UPA 사장은 “교육콘텐츠를 지원해 어린이들을 돕고, 울산항 지역사회에 책 나눔 문화를 넓힐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계속 소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