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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봄이오나봄'에 출연중인 강문영(사진=ⓒMBC) |
‘불타는청춘’에 출연 중인 배우 강문영 나이가 화제가 올랐다.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는 원조 CF퀸 강문영이 등장해 주목받았다. 이날 강문영은 2번의 이혼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놔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문영은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 나처럼 2번 이혼한 사람도 이유가 있겠지”라며 “내가 상상하는 결혼은 이 사람이 없으면 죽을 거 같은 거다. 그런 결혼은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했다. 나는 단 하루를 살아도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싶다”는 솔직한 속내를 내비쳤다.
한편 강문영은 올해 나이 54세로 1985년 MBC 공채 18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전남편은 가수 이승철로 지난 1997년 이혼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이혼 사유로 ‘성격차이’를 꼽았다.
강문영은 최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오나봄’에서 이유리의 엄마인 ‘세라 강’으로 등장해 극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