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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 명절 대비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4-01-1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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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라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전북도가 설 명절을 맞아 재난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화재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도내 전통시장, 터미널, 요양시설 등에 대해 오는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터미널,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 14개소를 도에서 표본 점검하고 시군에서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 점검을 위해 건축·전기·가스·소방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구성, 안전관리 자문단, 유관기관, 도·시군, 소방공무원 등으로 꼼꼼하게 분야별로 고강도의 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분전반 주위 인화물질 적재 여부, 접지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 작동 여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상태, 비상구, 계단 등 물건 적치상태 여부을 중점 점검한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