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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신영대 국회의원 22대 총선출마 선언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 기자
  • 송고시간 2024-01-1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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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 지역구 신영대 국회의원이 15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군산 출마를 선언했다.
 

기자회경을 통해 신 의원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와 정의가 살아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총선에 출마한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그동안 쌓아온 모든 역량을 군산과 민주당을 위해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군산시민과 전북도민의 신뢰를 받으며 깨끗한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60년 평생 군산사람 신영대가 군산을 더 크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신 의원은 “지난 4년 꺼지지 않는 등대처럼 군산을 밝히려 애쓴 결과 꺼져가던 지역경제의 불씨를 되살렸고 군산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했다” 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새만금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확정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세웠다.
 
1호 공약으로 새만금통합시 설립을 제시한 신의원은 “군산, 부안, 김제의 갈등 고리를 끊어내겠다”며, 군산은 산업, 김제는 행정, 부안은 농생명과 관광을 중심으로 한 새만금 통합을 약속했다.

 
이어 ▲전국체전 유치 ▲금강호‧은파호수공원 정원화 ▲자영업자 대출 특례보증 확대 ▲국제교육화특구 지정 ▲군산 터미널 현대화 ▲조부모 손주 돌봄수당 신설 ▲공공형 실버타운 조성 ▲재생에너지 수익 교육‧복지 투자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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