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메인비즈협회 부산울산경남연합회 김종호회장 취임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주성 기자
  • 송고시간 2024-03-29 15:28
  • 뉴스홈 > 산업/경제/기업
제13차 정기총회에서 선
메인비즈협회 부산울산경남 연합회 정기총회(사진제공=부산울산경남연합회)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김명진, 이하 '메인비즈협회') 부산·울산·경남연합회(이하 '부울경연합회')는 28일 웨스틴조선호텔 부산에서 열린 '제13차 정기총회'에서 제7대 연합회장으로 김종호 ㈜울산선박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2012년도 메인비즈협회 울산지회 회원 가입 이후, 울산지회 사무총장 및 지회장을 역임했고, 협회 임원 및 부울경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지내온 김종호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메인비즈협회 부울경연합회 회장으로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종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와 함께 발전하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임기 중 회원사 증대를 통한 외연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전임 김명진 연합회장이 지난 2월28일 메인비즈협회 정기총회에서 제7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데 대해 "수도권과 지방 연합회 간 상생과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시점에서, 부울경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협회와 부울경연합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종호 신임 회장은 2012년 6월 ㈜울산선박을 설립,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해양소년단 이사, ㈔울산항발전협의회 부회장,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지난 4년간 부울경연합회장과 협회 수석 부회장직을 겸임하면서, 투철한 기업가정신과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부울경연합회 회원사 증대는 물론 각 지회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연합회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인비즈협회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제도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현재 약 2만3000여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확인하고, 약 5000여개의 정회원사와 전국 96개 지회(7개 연합회)를 갖춘 중소기업 경제단체이다. 메인비즈협회 부울경연합회는 부산 지회를 포함 13개 지회, 621개 정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wisechoice8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