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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컬처박람회./사진=천안시 |
천안시는 5월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의 ‘K-유니브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유니브존은 K-컬처 관련 전공 대학생과 동아리가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모집 부문은 전시, 체험, 공연존이며 총 34개 팀을 선발한다. 전시 및 공연 부문은 학과 예술제, 포트폴리오와 연계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천안시청과 K-컬처박람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덕희 K-컬처박람회 단장은 “박람회가 20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K-유니브존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는 한글, 웹툰, 게임, 푸드, 뷰티, 드라마 등 6개 산업전시관과 주제 전시관을 운영하며, 공연과 산업 콘퍼런스, 체험 부스도 함께 진행된다.
[아시아뉴스통신=박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