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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공사현장 화재안전 강화…양주소방서, 회천신도시 아파트 현장 점검.(사진제공=양주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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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공사현장 화재안전 강화…양주소방서, 회천신도시 아파트 현장 점검.(사진제공=양주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양주소방서(서장 권선욱)는 지난 5월 14일, 양주 회천신도시 내 공정률 30% 단계에 있는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해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형 공사현장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소방관계자 3명과 공사현장 관계자 5명이 함께했으며, 설치된 소방시설과 대응체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간이소화장치, 피난유도선 등 소방시설 설치 상태 △용접작업 등 화재 위험요소 점검 △비상대응 체계와 매뉴얼 확인 △현장 관계자 대상 안전 컨설팅 등이다.
현장에는 간이소화장치 1개, 간이피난유도선 247개소, 비상경보장치 20개소, 대형소화기 18개가 설치돼 있다.
권선욱 서장은 “공사현장은 구조적 복잡성과 작업 밀집도로 인해 화재에 특히 취약하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점검과 현장 중심의 안전지도를 통해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시공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