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문화원, ‘제5회 논산청년작가전’ 참여 작가 모집/사진제공=논산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지역 청년 미술가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논산 미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5회 논산청년작가전’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논산청년작가전’은 박웅진 전 문화원장의 후원으로 마련된 사업으로, 역량 있는 젊은 작가들이 창작 활동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만 45세 미만으로 논산 출신이거나 현재 논산에 거주하고 있는 미술인이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 내외로,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와 함께 일부 작품 매입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작가는 논산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5월 30일(금) 18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그동안 논산문화원은 논산청년작가전의 결과물 중 일부 작품을 매입하여 논산시청, 우체국, 백제군사박물관 등 주요 기관에서 전시를 진행해왔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순회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논산 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청년 작가들에게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 미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4hopini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