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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반도체 전문인력 배출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송고시간 2025-05-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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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화프로그램 96명 실무 인재 배출
반도체 특화프로그램 실습 교육 모습./사진제공=한남대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남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반도체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실무형 전문인력 96명을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남대에 따르면, 지역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의 4대 핵심 전략 산업(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에 발맞춰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실무 역량 인재를 배출했다.

 
프로그램은 ▲반도체 공정 입문 과정 ▲반도체 공정 전문가 과정 등 2단계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했다. 입문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전문가 과정은 한남대와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일주일간 집중 이론교육 및 실습 교육으로 운영됐다.
 
한남대는 반도체 공정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면서 나노종합기술원과 협약을 통해 매년 ‘반도체 제조시설(Fab) 8대 공정 장비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참여 청년들은 최신 장비를 활용해 실습하고, 숙련된 연구원들로부터 공정을 직접 배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유승연 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산업 수요에 맞는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