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밭작물 정식기를 시범 보급하고 있다./사진=천안시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역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밭작물 정식기를 시범 보급했다고 19일 밝혔다.
밭작물 정식기는 옥수수, 배추 등 육묘작물을 밭에 자동으로 정식하는 농기계로, 농작업에 필요한 노동력과 노동시간을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센터는 해당 장비가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범 보급 대상자인 권상철 농촌지도자회원은 “밭작물 정식기를 활용해 적기에 정식작업을 마칠 수 있어 재배 효율성과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박상찬 기자]
sean33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