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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25-4 포스터./사진제공=충북도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학연구소에서는 6월 25일(수) 오후 7시에 충북연구원 대회의실(1층)에서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25-4’을 개최한다.
* 인문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충북도민의 공감과 이해, 참여를 이끌어내고 도민의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정 실현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10월 10일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을 창립했다.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25-4의 주제는 “인류 최악의 재앙, 기후위기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이다. 김완구 호서대학교 창의교양학부 교수의 발제 후 다양한 분 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토론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시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지구의 평균기온은 유례없는 속도로 상승하고 있고 그에 따른 기상이변과 생태계 파괴, 자원 부족은 막연한 우려가 아닌 현실이 되었다. 그러나 기후 문제 는 그 복잡성과 간접성으로 다른 정치·경제적 현안에 밀려 우선순위에서 배제되 고 있다. 기존의 과학·기술적 해법이나 국제적 논의도 한계에 부딪힌 지금, 인간 의 태도, 인식, 가치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문학적 성찰로 기후 위기의 본질을 되짚고 지속 가능한 대응 방 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25-4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모바일로 사전 신청 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은 인문학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의 근본적인 문제점에 의문을 던지고 해답을 구한다. 이에 도민이 행복한 충북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