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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 참여 중인 (주)돌샘. |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유망 강소기업 ㈜돌샘이 자체 개발한 특허 안전용품 '스마트스틱(Smart-stick)'으로 일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돌샘은 최근 KOTRA에서 주관한 '후쿠오카 Amazon 플랫폼 입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스마트스틱'은 하나의 제품에 다양한 비상 안전 기능을 결합한 휴대용 종합 안전용품으로 ▲소화기 ▲LED 비상 조명 삼각대 ▲강화유리용 망치 ▲벨트커터 ▲호루라기 등의 기능을 하나로 담았다.
특히, 차량이나 야외 활동 등 실내외 모든 상황에 대응 가능한 필수 안전 아이템으로 관련 기술로 특허를 획득,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수상 및 전시되는 등 뛰어난 독창성과 실용성을 입증받았다.
㈜돌샘은 그동안 화성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와 '킨텍스 자동차 용품 전시회' 등 국내 전시회에 참여해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반응을 확인해왔다.
이번 KOTRA 입점 지원사업 선정은 시제품 단계에서 이뤄진 성과로, 향후 제품 생산 및 유통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돌샘은 "4개월 내 제품 생산 공정을 완료해야 한다는 도전 과제가 있지만, Amazon Japan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통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 기술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forzahk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