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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문화·예술 발전 업무협약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5-06-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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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음악가 음악적 성장 지원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 기대
1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 대구콘서트하우스-iM금융그룹 업무협약식. 왼쪽 여섯 번째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 iM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성태문 부사장.(사진제공=iM금융그룹)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18일 대구시 중구에 소재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운영하는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지원 △지역 복지시설 대상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 △문화소외계층 초청 '객석 나눔 통한 문화공연 관람'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2018년 최초로 시작된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태양을 뜻하는 'Sol'과 아시아를 뜻하는 'Asian'의 합성어로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90여명의 청년 음악가들이 세계적인 지휘자와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들을 멘토로 삼아 일주일 동안 전문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고 연주하는 프로젝트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 음악가들의 음악적 성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및 메세나 사업 지원과 ESG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